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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임대주택 13만가구 공급

천사요정 2021. 4. 6. 10:15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임대주택 13만 가구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통합공공임대주택도 연말 시범 공급한다. LH는 올해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 주거복지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임대주택 13만2,000가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작년 임대주택 공급 물.. 

 

한국일보 | 2021.04.05 11:38

 

[쿡경제] LH, 올해 임대주택 13.2만호 공급 外 건설공제·GS건설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임대주택 13만2000호 공급하기로 했다. 건설공제조합은 보증·융자의 수수료·이자·한도 지원을 7월 1일부터 확대하기로 했으며, GS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피네’를 이번 달 분양한다.


LH 올해 임대주택 13만 2000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주거복지업무 추진목표를 ‘국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주거생활 안전망 구축’으로 설정하고 임대주택 13만2000호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LH에는 13만2000호 중 6만3000호를 전세형 주택으로 공급해 전세 시장의 조기 안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존 건설임대주택의 공실과 신규 매입하는 공공전세주택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공전세주택은 11·19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LH가 도심 내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신축 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3~4인 가구에게 2021년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공급하는 주택을 말한다.  
  
LH는 생애단계별 맞춤형 주택 공급으로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의 주거만족도 제고에도 집중한다. 고시원, 숙박시설 등의 도심 비주거 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1인 가구에게 공급하고, 다자녀가구를 위한 공용 아이돌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아울러 LH는 연말 영구임대·국민임대, 행복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공공임대주택도 선보인다. 기존 유형별 상이했던 소득·자산 기준 등이 일원화 돼 임대주택 신청이 쉽고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단지는 과천, 남양주 지역 내 2개 신축단지로 공급호수는 약 1000여 호이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주거복지는 국민 보금자리 안정을 위한 필수 요소로, LH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생활 안전망 구축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공제조합, 보증·융자 수수료·이자·한도 지원 확대 

 
건설공제조합은 5일 보증수수료와 융자금 이자는 대폭 낮추고 한도는 크게 늘리는 보증·융자 제도 개선안을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으로 먼저 보증수수료가 대폭 낮아진다. 선급금보증과 하도급대금지급보증수수료가 각각 20% 인하한다. 또한 민간이 발주한 공사의 하자보수보증과 계약보증 수수료도 각각 20%, 10% 인하한다. 

여기에 사고율이 높아 수수료 요율이 높았던 공동주택 관련 보증에 대해서도 하자보수보증을 제외한 모든 보증에 공동주택 구분제도를 폐지해 실질적인 인하효과가 발생하도록 했고, 해외건설 수주지원을 위해 해외보증 요율도 정비한다.  

보증한도가 부족한 조합원의 추가 출자 부담완화를 위해 보증한도도 대폭 늘었다. 조합원별로 총 보증한도는 평균 약 18% 증가하고, 조합원의 요청이 많았던 금융성보증 한도는 종전 대비 무려 약 28%가 늘어난다.

융자금 기본이자율과 연체이자율도 평균 20% 인하한다. 인하 후 기본융자 이자율은 1.1%~1.2%로 조정 되며 이를 통해 조합원은 연간 약 78억원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보증 ․ 융자 제도개선과 같이 조합원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제도개선을 과감히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조합원의 금융편익 향상을 바탕으로 건설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조합 본연의 공공성 강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GS건설, ‘봉담자이 라피네’ 이번 달 분양

GS건설은 이번 달,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피네'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의 아파트 8개 동, 총 750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48가구) ▲84㎡(671가구) ▲100㎡(24가구) ▲109㎡(7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들어서는 동화지구(2,420가구)를 중심으로 이미 조성이 완료된 와우지구(8,282 가구), 봉담1지구(8,988 가구), 기안동(4,521 가구), 수영리 권역(2,704 가구), 현재 입주와 분양이 완료된 봉담2지구(1만985 가구) 그리고 분양 준비 중인 내리지구(4,034 가구)와 계획중인 효행지구(1만1,794 가구)를 포함하면 5만3728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화 중이다. 

라피네가 속한 동화지구 교통망은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깝고,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도심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다수 노선이 운영되고 있으며, 단지 반경 2.5㎞ 거리에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 존재한다. 수인분당선은 수원역 GTX-C노선 연장(2021년 착공 예정) 및 어천역 KTX 직결사업(2024년 완공 예정) 등 개발사업으로 인해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주변 인프라는 단지 동남쪽 인근 도보거리에 와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운영 중이며, 서쪽 인근에는 와우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동화지구 내 초‧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초중고교 모두 도보통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단지 우측으로는 이마트 봉담점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단지 반경 약 1.5Km 내 CGV, 하나로마트 봉담점 및 봉담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서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봉담에서 '자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유할 수 있는 첫번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봉담자이 라피네는 실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입주 직후의 불편이 없고,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chokw@kukinews.com

 

realestate.daum.net/news/detail/hotissue/1155212/2021040511280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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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임대주택 13만2000호 공급하기로 했다. 건설공제조합은 보증·융자의 수수료·이자·한도 지원을 7월 1일부터 확대하기로 했으며, GS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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