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자한새누국힘그들

서울 시장 오세훈

천사요정 2021. 4. 17. 01:58

박주민 “이미 시장 과열돼…서울 아파트 매매 값 상승폭 반등이 증거”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67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주택가격 안정화 ‘노하우’를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오세훈 효과 현실로..서울 집값 상승폭 커졌다”는 제목의 파이낸셜뉴스 기사를 공유하고는 “오세훈 시장님은 당선 직후 야당과 부동산 정책을 협의하는 자리에서 재건축‧재개발로 서울시 집값이 더 올라가지 않겠냐는 우려에 ‘노하우’가 있다고 얘기하신 바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매체는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효과로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10주 만에 다시 확대됐다”며 “특히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심리에 강남‧송파‧노원‧영등포구 등 재건축 단지가 있는 지역의 아파트값 강세가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 지난 12일 기준 서울아파트 값이 0.07%오르며 전주(0.05%) 대비 상승폭이 확대 됐다. 상계동 중저가와 월계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오른 노원구(0.17%)의 상승률이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그래픽 제공=뉴시스>


기사는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4월 둘째주(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은 전주 00.5%에서 00.7%로 커졌다. 2.4대책 이후 한동안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서울 집값 상승률이 다시 확대된 것”이라며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2월 첫째주(0.10%) 이후 꾸준히 상승률이 축소되며 지난주 0.05%까지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부동산원 관계자는 “세부담 강화와 공급대책 영향 등으로 대체로 관망세 보였으나, 강남권과 노원‧영등포 등 최근 규제완화 기대지역 위주로 가격이 상승하며 상승폭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은 0.07% 올라, 지난 주(0.08%) 대비 상승 폭이 소폭 축소됐다. 수도권(0.31%→0.29%), 5대 광역시(0.27%→0.25%), 세종(0.19%→0.17%) 모두 상승폭이 축소됐다. <그래픽 제공=뉴시스>


박주민 의원은 “이미 시장은 과열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값 상승폭이 반등한 것이 그 증거”라며 “특히 재건축 이슈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재개발‧재건축의 투자 수요를 어떻게 제어할지, 그리고 기존 세입자들이 주변 지역으로 빠져나오는 전세 및 월세 수요는 어떻게 흡수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앞으로 가격 상승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며 “이는 명백하게 ‘오세훈發 집값 상승’”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하우’가 있다고만 하지 마시고, 실제 어떤 대책이 있는지 정확히 말씀해달라”며 “그래야 서울시민들도 안심할 수 있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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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하루만에 말바꿔 “노래방보다 학교에”…학생들 매일 코에?

이재갑 교수 “식약처 승인받은 키트도 없고 검증도 안돼…왜 여기에 힘빼나”


서울시가 ‘신속 자가진단키트’ 도입을 노래방 등 유흥업소에서 학교‧종교시설로 전환하려고 하자 일부 교원단체가 14일 반대하고 나섰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여기에 왜 힘을 빼나”라며 “식약처 승인 받은 키트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브리핑에서 ‘서울형 상생방역’과 관련 자가진단키트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야간 이용자가 많은 노래연습장에 시범 도입해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인지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신속한 사용 승인을 식약처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의 우려가 쏟아지자 오 시장은 13일 입장을 바꿨다. 오 시장은 백브리핑에서 “(신속 자가진단키트가) 마치 식당이나 유흥업소에서 가장 유용한 것처럼 기사 제목들이 뽑히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등교에 제한이 있어서 정상적인 학습활동을 못 하고 있다”며 “선생님들은 매일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면 (효과가) 극대화하고 학생들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학교 도입을 제안했다. 

조선일보는 15일 <진단키트, 노래방 빼고 학교·종교시설 위주로.. 오세훈표 거리두기 ‘수정’>란 기사에서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당초 시범사업 후보로 언급했던 노래방 대신 학교나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현재 의료진에게 사용하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성명서를 내고 “자가진단키트 학교 적용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서울교사노조는 “자가 진단키트는 정확도·민감도가 낮고 위음성이 나올 확률이 높아 음성이라 할지라도 감염자가 아니라고 배제하기 어렵다”며 “음성 결과를 믿었다가 학교 내에 전파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일상적으로 학교와 집, 지역사회를 오가는 학생은 매일 실시해야 한다”며 “비용 대비 실효성이 낮고 학생에게도 큰 스트레스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울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발 집단감염이 가족간 전파로 이어지면서 초등학교 학생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7일 오전 울산 남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이재갑 교수는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자가진단키트는 식약처 승인을 받은 키트도 전혀 없다”며 “지금 검증도 안됐고 당장 시행도 못하는 제도”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 때문에 정치인과 전문가들이 설전을 벌이는 것 자체가 낭비인 상황”이라고 답답해했다. 

이 교수는 “유행 상황을 빨리 잠재울 만한 방법들이 동원돼야 하는데 무관한 자가진단키트 도입 얘기들이 나오니까 계속 힘을 빼는 상황들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유흥업소, 식당에서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게 어떤 안전책을 더 동원할 지 논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그런 논의는 하나도 없고 자가진단키트만 가지고 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언론 보도와 관련 여준성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은 SNS에 “확진자가 증가여서 자가검사가 ‘시기상조’인 것이 아니라 허가받은 제품도, 신청한 제품도 없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서울시가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포함된 ‘상생방역’ 방안을 이번 주말까지 제출한다고 했으니 제출하면 선입견 없이 열심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65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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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효과에 집값 들썩?’…김어준 “언론들 신나나?”
“하루아침에 호가 몇 억 급등 ‘오세훈 부작용’ 아닌가?…단어 제대로 쓰자”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56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서울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호가가 2~3억원씩 상승했다’거나 ‘매수 문의가 늘었다’는 식의 언론 보도에 대해 방송인 김어준 씨가 “왜 하나같이 기사들이 신이 나있냐”고 꼬집었다.

‘오세훈 효과’에 재건축 대어들 단숨에 ‘2억’ 껑충 <이투데이>
오세훈 효과 벌써?…“재건축 단지 호가 6억 뛰었다” <이데일리>
오세훈표 공약에 호가 3억 ‘훌쩍’..서울 재건축發 ‘집값변동’ 바람탈까 <뉴스1>
1년새 30평대 3억원씩 오른 노원·도봉… “오세훈 효과까지 기대” <조선비즈>

김 씨는 13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방송에서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 ‘재개발, 재건축 1주일 안에 규제를 푼다’였으니까 실제 규제가 풀릴지, 그 기대 심리가 시장에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보며 기사를 쓰는 것까지는 당연하다”며 “그런데 이런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그렇게 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게 되면 반갑냐”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이유가 부동산 (가격)을 못 잡는다는 것 아니냐”며 “서울시장이 해결해야 할 현안 1순위가 부동산 안정이다. 정치인 오세훈의 공약은 유권자에 대한 약속이고 그 공약을 이행한 성적표는 다음 선거에서 투표로 심판을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은 그렇게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인데 언론도 다음 선거 나가냐”며 언론의 보도 행태를 비판했다.

김어준 씨는 “호가 몇 억이 하루아침에 급등하는 게 부동산 안정은 아니지 않나. 그럼 오세훈 효과가 아니라 오세훈 부작용이라고 해야 하는 것”이라며 “제대로 된 비판을 못하겠으면, 적어도 단어라도 제대로 쓰자”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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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자가진단 키트 신속 승인” 촉구…여준성 “식약처가 안하는 게 아냐”
“신속항원검사, 정확도 낮아” 전문가 우려 목소리…이재갑 “무증상자는 거의 못 잡아내”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53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앙정부에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보완 수단으로 자가진단키트 도입을 요청하고 나섰다.

12일 오 시장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서울형 거리두기 방침을 밝히면서,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했다”면서 “자가진단 키트에 대한 신속한 사용 승인을 식약처에 촉구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영업장의 자가진단 키트 활용을 전제로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이 시행된다면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영업시간 연장이 가능해지는 등 큰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방역체계에 완전히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식약처의 사용 승인과 별도로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활용한 시범사업 시행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의료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이미 승인한 방식으로 노래 연습장에 시범 도입해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인지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시청에서 다중이용시설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방향'을 브리핑하기 위해 연단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관련해 여준성 보건복지부장관 정책보좌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식약처가 승인 안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며 “현재까지 승인을 신청한 기업이 없고 해외 제품을 수입하겠다고 한 기업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신속항원키트는 ‘의료진’이 해야 한다”며 “노래방 들어가는 시간이 보통 저녁시간 이후일 텐데 서울시내 전역에서 ‘의료진’의 실행이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시의 구체적인 안이 나오면 방역당국에서는 적극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주말까지 서울시 차원의 매뉴얼을 마련하고 다음주 시행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해 중대본과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며 “전면시행 전, 특정 업종에 한해 시범실시 하는 경우에도 중대본과 협의를 거쳐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자가진단 키트 도입 관련해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CBS라디오 <김종대의 뉴스업>과의 인터뷰에서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가 무증상 감염자는 거의 잡아낼 수도 없고, 유증상자도 아주 증상이 뚜렷한 사람 아니면 검사의 양성률이 많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심지어 최근에 나온 결과는 40%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하는데 거기에다가 자가키트를 하게 되면 검체 채취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측정이 안 돼 버리면 민감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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