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자한새누국힘그들

'허위학력' 가짜양심 최성해 '자한당과 사전 내통 조국 딸 표창장 위조 입장 결정'

천사요정 2021. 4. 19. 22:05

"조국 편 잘못 들었다가는 한국당이 정권 잡으면 학교 문 닫아야 한다. 한국당이 가만 놔두겠느냐”

'김어준의 뉴스공장', 녹취록 공개..."한국당이 정권 잡으면 학교 문 닫을 수 있다"

 

30일 tbs<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측근과 통화 내용을 제보한 제보자들이 내용을 공개했다. tbs 화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학력이 모두 허위 임이 교육부 공식 입장으로 밝혀진 가운데 최 총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의 표창장이 위조됐다고 발표하기 직전 서울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2명을 만나 사전 논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최성해 총장의 지인과 대화했다는 제보자 두 명이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최 총장의 지인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등장한 최 총장 측근은 최 총장과 40년 넘게 알고 지낸 지인이자 과거 동양대에서 10년 동안 근무한 뒤 얼마 전 다시 동양대에서 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행자 김어준 씨는 "한 분은 최 총장과 아주 가까운 분이시고, 그리고 또 한 분은 오랜 지인"이라며 "저희가 이제 세 분이 나눈 녹취록 전체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 총장의 지인은 “지난 8월 26일 총장님이 학교 재단 이사회를 열었다. 조국 편 잘못 들었다가는 한국당이 정권을 잡으면 학교 문 닫아야 한다. 한국당이 가만 놔두겠느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월 27일 바로 서울에 올라가 A씨와 B씨를 만났다”라고 진술했다. 언급된 두 사람은 기자와 자한당 소속의 정치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어준 진행자는 “동양대는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해 있다. 전통적으로 한국당이 강세를 보여온 곳이기 때문에 정치적 판단을 했다는 정황”이라며 “말 한 것이 사실이 아닐 수 있는 정황, 가능성도 존재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보자들은 최 총장이 또 한 명의 자한당 소속 의원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그 지역 국회의원도 같이 의논했다”라고 전했다. 동양대학이 있는 영주 지역 국회의원이면 뉴욕 '스트립바' 추태를 벌인 최교일 자한당 의원으로 같은 종친회 소속으로 최 총장과 상당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론에 보도 된 바 있다.

다만 두 정치인과 최 총장이 실제로 만났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두 정치인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제보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제보자는 “저는 정치는 잘 모른다. 그저 동양대가 잘 있었으면 바라는 사람”이라며 “최 총장의 가까운 측근이 이런 이야기를 시작해 우연찮게 녹음을 시작했다. 이 내용이 정말 사실일지 궁금했다”라고 전했다.

 

'뉴스공장'이 음성 대역을 써서 전한 통화 내용을 되짚어 보면 최 총장 측근은 “언론하고도 충분하게 접촉하고 터주기 전에 이미 8월 26일 총장님이 학교 재단 이사회를 열었다고, 정경심 교수 때문에. 8월 21일부터 다 준비하고 있었거든. 어떻게 갈 거냐, 갈림길에 서 있었다. 조국 편 잘못 들었다가는 자한당이 정권 잡으면 학교 문 닫아야 해. 그렇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최 총장은 지난 4일 “조 후보자 딸에게 표창장을 준 일도, 주라고 결재한 일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같은 날 그는 검찰 참고인 조사에서도 조국 법무부 장관에 철저히 불리한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 총장은 그가 보유한 석박사 학위는 물론 단국대 졸업 학사 학력도 교육부에 의해 허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출처: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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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뉴스≫ '허위학력' 가짜양심 최성해 '자한당과 사전 내통 조국 딸 표창장 위조 입장 결정'

'김어준의뉴스공장',녹취록공개...한국당이정권잡으면학교문닫을수있다30일tbs에최성해동양대총장의측근과통화내용을제보한제보자들이내용을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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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최성해 전 총장 "비례대표 제안 받아" 수상한 행보  대구 MBC

www.youtube.com/watch?v=04c0mCD70T0

 

◀ANC▶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 사건과 관련해
1심 재판부가 유죄를 인정하는데에는
표창장을 준 적이 없다는 최성해 전 총장
증언의 힘이 컸습니다.

그런데 최 전 총장이 지난 총선에서
야당으로부터 국회의원 비례대표를 약속받았다는 얘기까지 나오면서
그 진실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조국 전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는
2019년 9월 6일 전격적으로 기소됐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최측근에게서 충격적인 폭로가 나옵니다.

최 전 총장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서
검찰에서 표창장 관련 내용들을
터뜨렸다는 겁니다.

◀SYN▶최성해 전 총장 최측근 J씨
"총장님이 준비없이 경솔하게 확 터뜨린 게 아니라고 이게, 8월20일부터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학교는 어떻게 갈 것인가? 갈림길에 서 가지고 있었어요.

조국 편을 잘못 들었다가는 자한당이 정권을 잡으면 학교 문 닫아야 돼 그렇잖아요? 자한당이 가만히 놔두겠어요?"

(CG)
실제로 최성해 전 총장이 전 동양대 관계자에게 9월4일 이전부터 준비하느라 바빴다는 말을 한 사실을 취재진이 확인했습니다.

(CG)
최 전 총장은 학교를 위해서
조국과 붙을 때 세게 붙었다는 말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전 총장의 수상한 행보는 또 있습니다.

정경심 교수 문제와 관련해 야당 관계자와
논의를 했다는 겁니다.

◀SYN▶최성해 전 총장 최측근 J씨
"(2019년 8월)27일에 바로 서울 올라가서
김병준과 우동기 다 서울 올라오라고 해서
다 만났어요. 최교일 씨가 제일 가까이 있으니까 어떻게 할까? 교감을 했을 것 아닙니까?"

최 전 총장은 서울 63빌딩 중식당에서
두 사람은 만났지만
자유한국당 최교일 전 의원은 없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하지만 최교일 당시 의원은 며칠 뒤 국회에서
믿을 만한 제보라면서 정경심 교수가
대학 캠프를 운영하며 딸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이런 사실은 동양대학교와
검찰 관계자들을 제외하고는 알 수 없는
내용입니다.

(CG)
최교일 전 의원은 최 전 총장과 만나거나 전화, SNS 등으로 연락한 사실이 전혀 없고
제보자 또한 그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최성해 전 총장의 앞 뒤가 다른말도 있습니다.

최 전 총장은 검찰의 압수수색 때
표창장 관련 내용을 처음 알았다고 언론에
밝혔지만 동양대학교는 이보다 열흘 전에
정교수 자녀 수상과 관련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최성해 전 총장은 검찰 소환 전에
표창장 관련내용을 알았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정경심 교수의 잘못임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INT▶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2019년 9월1일 또는 2일)먼저 (정경심 교수가
표창장 관련) 이야기를 꺼냅디다.그게 생각을 해 보니까 나중에 문제가 되면 위임 해 갖고
했다 그걸 설명하기 위해서 벌써 머리를 많이 썼던 것 같애"

국회의원 총선을 1달 정도 앞둔 2020년 3월.

(CG)
최 전 총장이 전 동양대 관계자에게
야당으로부터 비례대표 자리를 보장받았지만
거절했다는 말까지 한 사실을
취재진이 확인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그 배경을 두고
논란이 일 수밖에 없지만
최 전 총장은 모든 의혹을 부인합니다.

◀INT▶최성해 전 동양대학교 총장
"내가 비례대표, 지금 이 나이에
국회의원, 초선 의원으로 돼 갖고
진짜 젊은 사람들 많은 데서
그 졸병 짓을 합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하지만 최 전 총장은 총선을 넉 달쯤 앞둔
2019년 12월 하순,여러 사람과 식사자리에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관련
대화를 나눴다고 합니다.

◀INT▶동양대 A 교수(2019년 12월 녹음)
"지난 주에 총장한테 누군가가 직접 들었데,
그리고 전화 통화하는 걸 옆에서 직접 들었는데
비례 높은 순위 받을 거라고 그러네"

자유한국당 후신인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인 공병호 씨에게
사실 관계 확인을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두 달이 지나도록 답이 없습니다.

(S/U)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의 행적이 하나 둘
알려지면서 조국 전 장관 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andongmbc.co.kr/main/news/news_view.php?num=51200

 

"최성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표창장 내용 터뜨렸다" 대구MBC 특종 보도 [빨간아재] 해석

 

대구mbc가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을 둘러싼 특종 보도를 내놨습니다.

최 전 총장이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도 전인 2019년 8월 20일 경부터 철저히 준비해 검찰에서 표창장 관련 내용을 터뜨렸다는 최 전 총장 측근의 발언을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 전 총장이

"재벌 기업에서 도네이션(기부)을 받기 위해 조국과 세게 붙었다"는 발언을 했던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0GpyC874l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