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재건축' 둔촌주공 초유의 공사 중단
1만2000여 가구 미니 신도시급
시공사·조합 공사비 갈등 일파만파
1만2000여 가구 미니 신도시급
시공사·조합 공사비 갈등 일파만파
역대 최대 재건축 사업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단지가 공사 중단 사태에 직면했다. 조합과 시공사 간 사업비를 둘러싼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 등 4개사)은 오는 15일부로 공사 중단을 예고했다. 12일 재건축 현장에 공사 중단 현수막이 걸려 있다. /허문찬 기자
둔촌주공 재건축은 최고 35층 85개 동, 1만203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기존 최대 재건축이던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9510가구)를 훌쩍 넘어서는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도 4786가구에 달하는 초관심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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