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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 만큼 금리 올리면 1000만원 이자비용 1.6억으로...부채뇌관 우려
물가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기미를 보이면서 가계부채 이자부담도 눈덩이처럼 늘어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생산자물가 등락률 만큼 금리가 오른다고 가정하면 지난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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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1.5%다. 지난해 7월 0.5%에서 벌써 네 차례 올랐다.
부채부담이 벌써 3배가 늘어난 것이다.
현재 생산자물가가 8% 가량씩 오르고 있다는 점을 감안, 금리도 8%로 오른다고 가정하면
지난해 7월 대비 부채부담은 16배가 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4% 정도를 가정해도 8배다.
지난해 이자비용이 1000만원이라면 8000만원에서 최대 1억6000만원을 내는 시기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일시적 현상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 현상이 끝나면 인플레이션도
일부 수그러들 수 있다는 분석 속에 나온 물가 전망”이라면서도
“그 믿음이 깨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어떤 세상이 펼치질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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