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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5년 국정 '온라인 백서'..靑, 홈페이지 통해 일반에 공개

천사요정 2022. 5. 5. 03:09

https://www.youtube.com/watch?v=DGIzRsa_pAw&ab_channel=%EB%8C%80%ED%95%9C%EB%AF%BC%EA%B5%AD%EC%B2%AD%EC%99%80%EB%8C%80 

2022. 5. 4 대한민국청와대

[대통령의말]

균형된 국정기록을 남기는 것은 정부가 해야 할 하나의 책무입니다 | 백서 발간 기념 국정과제위원회 초청 오찬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님과 또 국정과제위원장님들,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님 그리고 또 정책기획위원회의 여러 특별위원회와 분과위원장님들 반갑습니다. 
저는 국정과제위원회를 생각하면 늘 고마움과 함께 또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보통 인수위라는 과정을 겪게 되면 그 기간 동안 국정과제들을 정리해서 선정하고 그에 따라서 전체 국정과제위원회가 설계가 되면서 국정과제위원회별로 과제와 목표 이런 것이 부각이 되고 또 전체적으로 국정과제위원회가 국민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그런 과정들이 있기 마련인데, 우리 정부는 인수위라는 과정 없이 바로 국정에 돌입하면서 국정과제위원회도 곧바로 국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그런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국정과제가 출범 당시의 과제에 머물러 있지 않고 또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 여러모로 대전환, 대변화를 겪으면서 국정과제도 진화하지 않을 수 없었고, 국정과제위원회는 그 진화된 국정과제들에 대한 밑그림이나 로드맵들을 아주 잘 만들어주셨습니다.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편으로 코로나는 또 대통령과 국정과제위원회 사이의 좀 더 활발한 교류를 제약하는 그런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 점에서 제가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공무원 사회는 굉장히 유능하고 그리고 책임감이 강합니다.
저는 대한민국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는 근간이 대한민국 공무원 사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크게 전환하고, 크게 변화하고, 크게 개혁해 나가는 데는 공무원 사회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큰 개혁, 변화에 대해서 몸을 움츠리는 것도 있고 또 개별 부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있고 그래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정과제위원회의 비전과 공무원 사회의 유능함이 만날 때 비로소 우리 공무원 사회가 더더욱 더 큰 유능함을 발휘할 수 있고, 국민들이 바라는 그런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 국정과제위원회가 정부와 국민 간 그리고 또 정부와 민간 간 또 전문가와 전문가 간 또 전문가와 공무원 사회 간의 가교 역할을 이렇게 잘 해 주신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런 국정과제위원회의 역할을 다한 데 이어서 오늘 드디어 우리 정부 5년의 국정 기록을 스물두 권이라는 대단히 방대한 분량으로 이렇게 집대성해 주셨습니다. 
오늘 집대성된 국정백서를 받아보니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우리가 많은 일을 했다,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도 뿌듯한 일이기도 하지만 이 국정백서가 중요한 것은 기록의 중요함 때문입니다. 결국은 역사는 기록입니다. 
기록되어야만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의 국정이 항상 공개되고 항상 언론들에게 취재되고 있어서 모든 것이 기록될 것 같지만 언론은 아주 선택해서, 취사선택해서 그것을 취재하고 보도할 뿐입니다. 
때로는 편향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체의 균형된 국정기록을 남기는 것은 그 정부가 해야 될 하나의 책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옛날에, 옛날 이야기해서 미안합니다만 옛날에 노무현 대통령님은 훗날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역사가 알아줄 것이다. 이런 말을 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 말속에는 지금은 평가받지 못하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정당한 평가를 받게 될 거다라는 위로, 위안, 그런 말이 내포되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그 말대로 되었습니다. 노무현 정부의 성과 또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노무현 정부가 국정기록을 통해서 당시의 국정자료와 통계자료들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그 통계자료와 지표들은 또 다음 정부, 그다음 정부와 늘 비교가 되었습니다. 
그 비교를 볼 때마다 오히려 노무현 정부가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경제에서도 안보에서도 훨씬 유능했구나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점점점 많이 알게 되는 것이고 그만큼 평가가 높아지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때에 비하면 굉장히 여건이 좋아졌습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가 이룬 성과에 대해서 자부를 하고 있고 또 세계에서도 

 

 

文정부 5년 국정 '온라인 백서'..靑, 홈페이지 통해 일반에 공개

 

기사내용 요약  2022. 03. 20.
코로나 대응·한국판 뉴딜·선도형 경제 등 5년 정책 요약

[서울=뉴시스]청와대가 문재인 정부 5년 간 국정운영 성과를 함축적으로 요약한 '온라인 백서'를 마련했다. 20일부터 별도의 웹페이지를 통해 '문재인정부 국민보고'라는 이름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2022.03.20.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가 문재인 정부 5년 간 국정운영 성과를 함축적으로 요약한 '온라인 백서'를 마련했다. 지난 5년 간 국정과제 추진 과정과 결과를 돌아본 온라인 백서는 20일부터 별도의 웹페이지를 통해 '문재인정부 국민보고'라는 이름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이번 온라인 백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잔여 임기 50일을 앞두고 그동안의 국정과제 추진 과정과 결과를 국민께 소상히 보고드리는 취지로 마련됐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념 '대국민 보고 대회' 형태로 국정운영 5개년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지난해 말부터 출범 초 제시했던 100대 국정과제를 50대 핵심정책으로 압축·요약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 극복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선도형 경제 전환 ▲평화·선도국가 도약 ▲권력기관 개혁 및 공정사회 구축 등 정치·경제·외교 핵심정책의 추진 성과를 정리했다.

 

청와대는 퇴임 50일을 앞두고 그동안 정리해 온 주요 국정과제들을 온라인 백서 형태로 공개했다.

 

온라인 백서를 담은 웹페이지를 '문재인정부 국민보고'라고 이름지은 것은 취임 초부터 지켜온 '대(對) 국민 보고'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차기 정부를 감안해 생중계 대신 온라인 공개를 택했다는 형식상 차이는 뒀다는 평가다.

 

이날 공개된 홈페이지는 ▲국민보고 ▲변화50+ ▲스토리+ ▲미디어텔링 ▲국민#공감 등 크게 6가지로 구성됐다.

'국민보고' 페이지는 취임 직후 맞이한 북핵·미사일 위기, 일본 수출규제 위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온 흐름을 통사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주요 정책의 국민체감에 초점을 맞춘 '변화50+' 페이지는 정책의 추진 배경과 취지, 과정과 결과를 정부 정책 자료와 연계해 구성했다.

 

'스토리+' 페이지는 단순 성과 나열식 방식에서 벗어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구성했다. ▲선진국 도약 ▲일본 수출규제 극복 ▲문재인 케어 ▲경제 대전환 등 주요 정책의 추진 배경과 목표, 문 대통령의 과거 메시지 등을 이야기 방식로 엮어 냈다.

 

'미디어 텔링' 페이지는 취임 후 첫 워싱턴 한미정상회담부터 바티칸 교황청 방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식 등 주요 순간을 연도별·주제별 이미지로 찾아볼 수 있게했다. 다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남북 정상회담 장면은 제외됐다.

 

'국민#공감' 페이지를 통해서는 현 정부 정책에 대한 온라인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 52시간제 도입 ▲치매 국가책임제 ▲국방비 50조 시대·첨단전력 확보 등 현 정부에서 추진했던 성과들의 가장 인상깊은 정책을 물었다.

 

https://news.v.daum.net/v/20220320112032219

 

文정부 5년 국정 '온라인 백서'..靑, 홈페이지 통해 일반에 공개

기사내용 요약 코로나 대응·한국판 뉴딜·선도형 경제 등 5년 정책 요약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가 문재인 정부 5년 간 국정운영 성과를 함축적으로 요약한 '온라인 백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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