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1%p 오르면 아파트값 1.8% 하락" 2017-04-26
주산연, '미국 기준금리 변화 주택가격 영향' 보고서
美기준금리 1%p 오르면 국내 주담대 0.96%p 급등 예상
"주택시장 변동성 최소화 가계부채 관리정책 마련돼야"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778166615900056&mediaCodeNo=257&OutLnkChk=Y
"미국 기준금리 1%p 오르면 국내 아파트값은 1.8% ↓"
2017-04-26 11:08
주택산업연구원 보고서…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등으로 주택소비 위축 우려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시장 유동성 감소로 국내 주택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6일 주택산업연구원 노희순 연구위원은 '미국 기준금리 변화가 주택가격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1%포인트 인상되면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96%포인트 상승하고 아파트 가격은 1.8%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노 연구위원은 "이러한 가격 하락 수준은 과거 입주물량이 집중됐던 2013년의 하락 수준(3.0%)보다는 낮지만 최근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아파트 가격 하락 폭 확대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426087100003?input=1195m
주택담보대출 잔액 '눈덩이'…5년 새 170조 늘어 2022.10.03
금리 상승기에도
증가 추이 안 꺾여
2030 대출 증가폭
평균 37%보다 높아
전세대출도 급증세
5년 만에 3.5배 늘어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20개 은행의 대출 잔액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말 463조7000억원이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올해 7월 말 635조3000억원으로 약 170조원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속적인 금리 상승기에도 대출은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말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628조8000억원에서 올 7월 말 기준 635조3000억원으로 1.1% 늘었다. 전세자금대출액도 같은 기간 162조원에서 170조2000억원으로 4.9% 증가했다.
2040세대를 중심으로 대출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대출이자 지원 등의 각종 정책 수단이 등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 8월부터 내년 7월 사이 전세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무주택 임차인에게 최대 2억원, 최장 2년까지 대출이자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10월 4일부터 진행한다. 서울시는 내년 7월까지 갱신계약이 만료되는 전세 거래량의 30%가량인 2만 가구에 이자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2100319311
전셋값 추락, 강남도 장사 없다 2023.01.15
은마 -1억6000만원, 도곡렉슬 -5000만원, 개포주공 -2000만원…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문재원 기자 mjw@kyunghyang.com
서울 1.05%↓…5주째 1%대 낙폭
고금리에 월세 선호로 매물 적체
신규·갱신 관계없이 ‘감액 계약’
강남, 내년까지 3만2911가구 공급
대규모 입주장, 역전세난 심화 예상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책이 아파트 매매에
https://www.khan.co.kr/economy/real_estate/article/202301152147005
대출금리 5%대로 오르면 가계빚 10%가 ‘상환불능 위기’ 2018.06.20
소득∙자산으로 빚 못 갚는 고위험가구 1년 새 3만4000가구↑ 대출금리 2%P 상승하면 12만 가구 추가로 파산할 판 전세 가격 20% 급락하면 21%가 빚 내야 보증금 반환 갭투자 부동산 시장도 경보음
자영업 대출 1,000조 돌파… 위기 선제대응 시급하다 2022.12.23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22215370005001
국내 기업 500곳 결국 못버티고 쓰러졌다…법인 파산신청 역대 최대
2020-07-21
https://www.mk.co.kr/news/business/9439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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