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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IFRS9 충당부채 1775억 예상

천사요정 2017. 11. 22. 03:34

[은행경영분석]수익증권·주식 등 6조 자산 'FVPL'로 분류…손익변동성 증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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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내년 '금융상품 국제회계기준(이하 IFRS9)' 도입에 따라 감당해야 할 충당금 부채는 약 1775억 원으로 추산됐다. 또 4조 원 가량의 수익증권과 약 2조 원의 주식이 당기손익인식자산(FVPL)으로 분류될 것으로 보여 손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은행의 2017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1월 '기업회계기준서 제1109호(IFRS9)' 도입에 앞서 예비영향평가를 한 결과 올 상반기 기준 손실충당금은 1조 5372억 원, 충당부채는 약 1775억 원으로 추산됐다. 바젤Ⅲ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6월 말 16.54%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16.49%로 추정되고 있다.

국민은행 충당금 영향평가
*기타자산(여신성가지급금)이 포함된 IFRS 9 기준의 산출 대상 잔액임
자료 : 국민은행 분기보고서(2017.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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