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망(2023.2월) □최근국내외여건변화를감안할때,경제성장률은금년과 내년중각각1.6%,2.4%수준을나타낼전망 ㅇ향후국내경제는글로벌경기둔화,금리상승등의영향으로 상반기중부진한성장흐름을이어갈것으로예상되며 하반기이후에는중국및IT경기회복등으로점차나아 질것으로예상되지만전망의불확실성은높은상황 ▪민간소비는실질구매력둔화,원리금상환부담증대등으로 회복세가완만할것으로예상 |
◆2023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 □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 전년동월대비 5.1% 상승ㅇ 식료품및에너지이외 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 전년동월대비 3.0% 상승 □ 2023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공산품(-0.1%) 등이 내렸으나 농림수산품(0.6%) 등이 올라 전월대비 0.4% 상승(전년동월대비 5.1% 상승) ㅇ 농림수산품 : 축산물(-5.8%)이 내렸으나, 농산물(4.9%), 수산물(0.4%) 등이 올라 전월대비 0.6% 상승 ㅇ 공 산 품 : 음식료품(0.7%), 화학제품(0.1%) 등이 올랐으나, 석탄및석유제품(-3.1%) 등이 내려 전월대비 0.1% 하락 ㅇ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 : 전력(10.9%)이 올라 전월대비 4.0% 상승 |
◆통화정책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물가상승률이 점차 낮아지겠지만 목표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가 연중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정책 여건의 불확실성도 높은 만큼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와 불확실성 요인들의 전개 상황을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았다. □ 세계경제는 성장과 인플레이션의 둔화 흐름이 이어졌지만, 양호한 고용 상황 지속, 에너지 수급 우려 완화 등으로 주요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다소 완화되었으며, 미국 등에서는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완만해졌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미국 고용 및 물가 지표 발표 이후 미 연준의 최종금리가 당초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약세 흐름을 이어오던 미 달러화가 빠르게 강세로 전환되었고 장기시장금리도 상당폭 반등하는 등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둔화 속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및 미 달러화 움직임, 방역정책 완화 이후 중국경제의 회복 상황,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
◆‘22.4/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소득)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3만 4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1% 증가 ○ 근로소득(7.9%) 증가, 사업소득(0.0%) 전년 수준, 이전소득(-5.3%) 감소 □ (지출) 가계지출은 362만 5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6.4% 증가 ○ 소비지출(5.9%), 비소비지출(8.1%) 모두 증가 - 음식 숙박(14.6%), 교통(16.4%), 오락·문화(20.0%), 교육(14.3%) 등은 증가, 가정용품 가사서비스(-11.5%), 기타상품·서비스(-3.7%) 등은 감소 □ (가계수지) 처분가능소득은 390만 5천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2% 증가, 흑자액은 120만 9천원으로 2.3% 감소 ○ 평균소비성향은 69.1%로 전년동분기대비 1.7%p 상승 |
◆2023년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한국은행은 ’23.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2.22.(수) 발표하였다. - 제조업 2월 업황BSI는 63으로 전월에 비해 3p 하락하였으나, 다음달업황전망BSI(66)은 전월에 비해 1p 증가 - 비제조업 2월 업황BSI는 73으로 전월에 비해 2p 증가하였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74)도 전월에 비해 4p 증가 -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2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1.6으로 전월에 비해 1.5p 증가 |
◆2022년 국제투자대조표(잠정) 한국은행은 ’22년 국제투자대조표(잠정)을 2.22.(수) 발표하였다. - ’22년말 우리나라의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 Net IIP)은7,466억달러로 전년말(6,596억달러)에 비해 870억달러 증가 - 대외금융자산(2조 1,271억달러)은 거주자의 증권투자(-954억달러)를 중심으로전년말 대비 513억달러 감소 - 대외금융부채(1조 3,805억달러)는 비거주자의 증권투자(-1,821억달러)가 줄면서전년말 대비 1,383억달러 감소 - ’22년말 우리나라의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은 3,612억달러로전년말(4,479억달러)에 비해 868억달러 감소 - 대외채권(1조 257억달러)은 전년말 대비 547억달러 감소, 준비자산은 전년말 대비 400억달러 감소 |
◆2022년 4/4분기 가계신용(잠정) 한국은행은 ’22년 4/4분기 가계신용(잠정)을 2.21.(화) 발표하였다. - ’22년 4/4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867.0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4.1조원 감소함. - ’22년 4/4분기말 판매신용은 여신전문회사를 중심으로 전분기말에 비해3.4조원 증가함. |
◆2023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한국은행은 ’23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2.21.(화) 발표하였다. - (소비자심리지수) 2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90.2로 전월대비 0.5p 하락함. -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물가수준전망CSI(153)는 전월대비 2p 상승, 주택가격전망CSI(71)는 전월대비 3p 상승하고, 임금수준전망CSI(113)는전월과 동일 - (기대인플레이션율)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 및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대비 각각 0.2%p, 0.1%p 상승함. |
KDI경제정보센터 |
◆2023 KB부동산 라운드테이블 발표자료 1. 연착륙과 경착륙의 기준과 쟁점 1) 주택시장 현황 2) 연착륙과 경착륙 기준과 주요 쟁점 2. 주요 쟁점 점검 1) 주택가격 급락 가능성 2) 2023 주택시장 전망 |
KB경영연구소 |
◆주간아파트가격동향 (20230220기준)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3년 2월 3주(2.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8% 하락, 전세 가격은 0.63% 하락했다. □ [전국 : -0.38%]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3%)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49%→-0.44%), 서울(-0.28%→-0.26%) 및 지방(-0.36%→-0.32%)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48%→-0.43%), 8개도(-0.24%→-0.21%), 세종(-0.99%→-0.80%))됐다. ㅇ 시도별로는 세종(-0.80%), 경기(-0.55%), 대구(-0.54%), 부산(-0.50%), 인천(-0.36%), 울산(-0.34%), 대전(-0.34%), 광주(-0.30%), 충남(-0.28%) 등 하락했다. |
한국부동산원 |
◆[2.24] 미국 고용 및 물가지표, 예상치 상회. 긴축 우려 증가. 일부는 경기침체 회피 기대 등 ■ 주요 뉴스: 미국 고용 및 물가지표, 예상치 상회. 긴축 우려 증가. 일부는 경기침체 회피 기대 ㅇ 미국 재무장관, 글로벌 경제 전망은 개선. 적절한 시기에 중국과 경제 대화 재개 ㅇ JPMorgan의 제이미 사이먼, 미국 경기는 연착륙 가능성 있지만 많은 난관 존재 ㅇ 일본은행 총재,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시장에서는 차기 총재의 정책 방향에 관심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금리인상 지속 가능성과 이를 충분히 반영했다는 인식이 상충 주가 상승[+0.5%], 달러화 강보합[+0.01%], 금리 하락[-4bp] |
◆[2.23] FOMC 의사록,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위해 지속적인 금리인상 필요 등 ■ 주요 뉴스: FOMC 의사록,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위해 지속적인 금리인상 필요 ㅇ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ECB의 과도한 금리인상은 부적절 ㅇ 중국 시진핑 주석, 미국의 경제 제재 극복을 위해 기술자립 강화할 방침 ㅇ 일본은행 통화위원, 고물가 위험 경고. 완화정책 중단은 경제 여건에 좌우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연준의 긴축기조 지속 의지 재확인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주가 하락[-0.2%], 달러화 강세[+0.4%], 금리 하락[-4bp] |
국제금융센터 |
◆주요국 중 첫 금리 동결했지만... 금통위원 6명 중 5명 추가인상예고 한국은행은 23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이 ‘인상’과 ‘동결’로 팽팽하게 갈릴 정도로 이번 기준금리 결정 회의를 앞둔 한국 경제의 ‘방정식’은 복잡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금리 인상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한 것도 인플레이션의 불씨가 살아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경기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한은의 고민을 드러낸다.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가 끝난 뒤 기자간담회에서 “금번 기준금리 동결을 ‘금리 인상 기조가 끝났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총재는 이날 간담회에서 ‘불확실성’이란 단어를 31차례나 썼다. 한국 경제의 미래에 변수가 그만큼 많아 쉽게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이란 뜻이다. 이미 한국보다 높은 미국 금리와의 차이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커진 것도 위험 요소다. |
◆원화값 추락, 투자매력 떨어진 외인 이탈 ‘킹(King) 달러’가 돌아왔다. 달러 대비 원화(貨)의 가치는 2월 들어 주요 20개국(G20) 통화 중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국내 증시 랠리 선봉에 섰던 외국인 투자자로선 투자 매력도가 급격히 떨어지게 된 셈이다. 악조건 속에도 한국 증시는 ‘플러스(+)’ 수익률을 지켜내며 신흥국(이머징) 증시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선방했다. 다만, 국내 증시를 떠받치던 외국인 투자자까지 순매도세로 돌아선 점은 주가에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원화 가치 하락에 따른 외국인 자본 이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추세다. 2월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액은 1월(6조4800억원)과 비교했을 때는 72.9%나 줄었다. 특히, 주간 집계상 올해 들어 한 번도 마이너스(-)를 기록한 적이 없었던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세는 이번 주(20~23일) 들어 처음으로 5010억원 규모의 순매도세로 바뀌었다. 증권가에선 단기적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이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초부터 계속된 주가 상승세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 물량을 쏟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한전·가스공사, 오늘 실적 발표…사상 최악 성적표 받나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24일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한전과 가스공사가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3월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발표될 한전의 영업이익 적자는 3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전의 적자가 누적되는 배경은 전기를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역마진' 구조 때문이다. 지난 15일 한전의 '전력통계월보 1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력 판매단가는 ㎾h(킬로와트시)당 140.4원으로 1년 전보다 41.8% 올랐다. 반면 발전자회사로부터 사들이는 구입단가는 ㎾h당 177.7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SMP 상한제 시행으로 21.3% 오르는 데 그친 것이다. SMP 상한제 도입에도 불구하고 한전은 전력을 판매할 때 ㎾h당 37.3원을 손해 본 셈이다. 이런 역마진 구조로 인해 오히려 한전이 전력을 판매할 때마다 적자가 불어나는 것이다. 가스공사 역시 상황이 녹록지 않다. 난방비 인상의 원인으로 지목된 원료비 미수금은 지난해 말 9조원에 육박한 상태다. ◆입주폭탄에 '동작' 전셋값 하락폭 더 커졌다…13억→6억 신규 입주 물량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흑성동 일대 아파트 전셋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규제완화 조치와 금융권 대출금리 하락 등으로 서울 전체 전셋값 하락폭이 축소됐지만 입주리스크에 휩싸인 동작구는 하락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셋째 주(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81%로 전주 0.91%에 비해 하락폭이 축소됐다. 하지만 동작구는 1.69% 떨어져 전주 1.56%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이다. 흑석리버파크자이 인근 흑석뉴타운롯데캐슬에듀포레 전용면적 84㎡도 지난 11일 5억5000만원(1층)에 전세계약이 체결돼 지난해 10월 최고가 12억원(11층)에 비해 반토막이 났다. 현재 최저 호가도 5억5000만원 수준이다. 한강변에 위치한 흑석동 대장주 아크로리버하임도 전용면적 84㎡가 지난 1일 6억9458만원(3층)에 전세 거래돼 지난해 8월 최고가 15억원(3층) 대비 8억원 넘게 하락했다.
◆"줄인다고 줄였는데"…소득보다 더 늘어난 지출 살림 '팍팍' -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식료품 지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줄어 39만 9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줄줄이 뛰는 물가 부담에 식료품 지출을 줄이는 등 서민들이 허리띠를 졸라 맨 겁니다. 실제 외식비가 14.6% 상승했고, 전기·가스 등 연료비와 이자비용이 각각 16.4%, 28.9% 올라 역대 최대폭으로 늘어났습니다. 고물가·고금리 여파에 전체 가계지출은 6.4% 늘어났지만, 소득은 4.1% 상승에 그치면서 살림살이는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게 실질소득입니다. 3분기에 -2.8%였습니다. 지난 분기와 2개 분기 연속으로 실질소득은 마이너스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소득 하위 20% 가구는 매달 평균 35만 원 정도 적자 살림을 하면서 빚이 급증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종잇장 신사임당’ 韓 2월 통화가치 G20 ‘꼴찌’…외인, 코스피 ‘순매도’로 돌아섰다 ‘킹(King) 달러’가 돌아왔다. 이런 가운데 달러 대비 원화(貨)의 가치는 2월 들어 주요 20개국(G20) 통화 중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국내 증시 랠리 선봉에 섰던 외국인 투자자로선 투자 매력도가 급격히 떨어지게 된 셈이다. 이런 악조건 속에도 한국 증시는 ‘플러스(+)’ 수익률을 지켜내며 신흥국(이머징) 증시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선방했다.
다만, ‘고(高)금리·강(强)달러’란 악조건 속에 국내 증시를 떠받치던 외국인 투자자들까지 순매도세로 돌아선 점은 주가에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4일 헤럴드경제가 G20 국가들이 사용하는 16개 통화의 2월 달러 대비 가치 절상·절하율을 분석한 결과 원화는 -5.73%로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강도 제재를 받는 러시아의 루블화(-6.11%)를 제외하면 사실상 ‘꼴찌’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