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관타나모에서 포로 3명은 왜 죽었나? [기고] '짜파구리' 뒤에 숨는 해리스 대사에게 묻는다 2006년 6월 10일 금요일, 쿠바 섬 귀퉁이에 자리한 미국의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세 명의 죄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소식은 세계를 흔들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이 관타나모 기지에 개설한 관타나모 수용소는 국제법의 사각.. 시사교육배움/미국은 2020.02.11
예고된 '트럼프의 승리'..탄핵 사태가 남긴 것들 [분석] 공화당의 계산된 '트럼프 감싸기'...만신창이 된 ‘미국식 민주주의’ 공식적으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재판의 최종 판결은 오는 5일(현지시간) 오후 4시 상원에서 표결을 통해 결정된다. 그러나 결과는 쉽게 예측 가능하다. 상원의원 67명의 찬성을 필요로 하는 탄핵안.. 시사교육배움/미국은 2020.02.03
731부대장 이시이가 미국으로 간 이유 <기획> 세균전의 나라 미국 ② 백남주 / 우리사회연구소 객원연구원 [연재를 시작하며] 주한미군으로의 탄저균 반입이 뜨거운 논란이다. 전쟁의 목적은 승리이고 이를 위한 수단에는 제한이 없다고 했던가. 하지만 군사적 목적을 위해 인간에게 치명적인 세균을 사용한다는 것은 너.. 시사교육배움/미국은 2020.02.02
주한미군, '대량살상' 탄저균 실험실 17년 전 설치 드러나 [한겨레] 2015.05.29. 20:20 전세계 미군기지 가운데 최초 실험 한국정부에 위험성 알리지 않아 살아있는 탄저균도 지난 1년간 지속 반입 페덱스가 일반화물과 섞어서 배송 주한미군이 오산 공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 당시에 진행한 탄저균 실험이 "처음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진화에 .. 시사교육배움/미국은 2020.01.02
北성탄선물 경고 속 동두천 美기지서 실수로 심야 공습경보 발령(종합) 26일 밤 캠프 케이시 부대원 '패닉'…"'Go to war'사이렌' 버튼 잘못 눌러"日NHK '미사일 오보' 직전…2018년초 하와이 '탄도미사일 오경보 발령'과 유사동두천 캠프 케이시의 미군 전차(동두천=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성탄절 다음날인 26일 심야에 동두천 미군기지인 캠프 .. 시사교육배움/미국은 2019.12.28
독-러 가스관..미국이 죽으라 막으려는 이유 美,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 제재 독·러 "내정간섭·주권침해" 반발 미국산對러시아산, 천연가스 경쟁 지난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독일로 이어지는 가스관 사업인 '노르트 스트림(Nord Stream) 2'를 제재하는 방안에 서명했다. 공사에 참여하는 기업 자산을.. 시사교육배움/미국은 2019.12.24
땅 파면 '시커먼 기름'..천문학적 복구 비용 누가 [뉴스데스크] ◀ 앵커 ▶ 반환 절차를 시작하든 아니면 즉시 돌려 받든 골치 아픈 문제는 미군 기지 오염에 대한 책임, 또 그에 따른 거액의 정화 비용을 주한 미군과 어떻게 정리할 지입니다. 정부는 미국 측과 계속 협의를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지금까지의 선례를 볼 때 그 비용을 받아낼.. 시사교육배움/미국은 2019.12.12
‘트럼프 방정식’, 주한미군 철수 공론화와 방위비 협상 ▲ 평택미군기지1. 주한미군 철군논의 개시 한국 정치권에서 ‘주한미군 철군 논란’이 재개되었다. 주한미군 철수문제는 전쟁을 경험한 한국의 정치권에서 금기어였다. 그 문제가 한국에서 거론된 것은 1969년 닉슨 대통령과 1977년 카터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군 공약’ 등이 계기였다. .. 시사교육배움/미국은 2019.11.30
한·미동맹, 그리스 몰락으로 이어진 '델로스 동맹' 닮아가나 [한국군 코멘터리] 펠레폰네소스 전쟁./국방 TV캡처 ·‘동맹 대 동맹’ 아닌 ‘강대국 대 약소국’ 관계로 전락하고 있는 한미 관계 ·미, 지소미아 놓고 한국과 일본에 동등한 설득 없이 ‘퍼펙트 스톰’ 협박성 발언 ■아테네 제국의 몰락 펠로폰네소스 전쟁(BC 431~404)은 그리스 몰락을 가져온 대사건이었.. 시사교육배움/미국은 2019.11.29
"난 세계 대통령 아니다"..깊어가는 美 우선주의 [뉴스데스크] ◀ 앵커 ▶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유세에서 부자 나라를 지켜주는 데 전임 대통령들이 막대한 돈을 썼다면서 이게 다 미국인들 세금이라고 했습니다. '부자 나라'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현재 방위비 협상 중인 우리 입장에서는 신경 쓰이는 발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워싱턴.. 시사교육배움/미국은 201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