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육배움 457

우크라이나의 재난 즐기는 미국과 나토 동맹국들

[환구시보 사설] 우크라이나의 ‘고난의 시기’와 워싱턴의 ‘피 만두’ 우크라이나 전쟁 향방의 열쇠를 쥐고 있는 미국은 사실상 그 조기 종식을 바라지 않는다.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어려운 날이 올 것"이라며, "이 전쟁은 쉽고 빠르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은 그 점을 시사한다. [번역자 주] 출처: 환구시보 사설 2022-03-23 22:27 (현지시각) 3월 24일로 러-우 충돌이 만 한 달을 맞이했다.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애초 피할 수 있었던 이 유혈충돌이 하루 속히 끝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러-우 갈등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미국과 NATO는 전쟁을 끝낼 실질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키고 대립을 강화하면서, 러-우 협..

바이든의 본거지 델라웨어는 어떻게 돈세탁의 천국이 되었나?

[김광기의 '인사이드 아메리카'] 제국이 그들의 배를 불리는 방식 19 김광기 경북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사회학) | 2020-06-27 09:54:34 중산층 조(Joe)'가 어쩌다 갑자기 부자가 되었나? 미국에 대해서 이런 글을 쓰다 보니, 다음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중 누가 될 거 같으냐고 묻는 이들이 주위에 많다. 현직에 있는 트럼프를 비판하는 글을 많이 써서 그런지 트럼프보다는 바이든이 더 낫지 않겠느냐며 바이든이 될 가능성을 확인받고 싶어 하는 이들이 요새 부쩍 늘었다. 그러나 한마디로 말하겠다. 나는 누가 되든 아무 관심이 없다. 그 이유는 누가 되든 현재로서는 별반 다를 게 없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Joe Biden) 이야기로 시작을 해 보자. 바이든은 스스로 자신을 "중산층 조..

전쟁은 부자들이 만들고 가난한 이들이 죽는것 [영화: 사라예보 1914]

전쟁을 부자들이 만들고 가난한 이들이 죽는것 도화선에 불을 붙인 배후세력은 이득만 얻고 피는 엉뚱한 사람이 흘리지 권력자를 믿지 말라 (전쟁전/ 철도 주식 등을 사는 관료들) 차별이 무기가 되다 (민족/ 언어/ 국경/남녀갈등 등) 세르비아가 자꾸 개겨, 타이밍 좋게 세르비아 청년이 오스트리아 황태자의 엉덩이를 찼어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의 엉덩이를 차러갔어 세르비아의 친구들이 엉덩이를 왜 차냐고 따졌어 오스트리아의 친구들(독일. 이태리)이 뭐 불만있냐고 따지다 넷플릭스 체포된 가브릴로 프린치프(좌)와 영화속 가브릴로 프린치프 사라예보 사건 - 위키백과 사라예보 사건: 커피 한 잔의 대재앙 경제적 팽창주의의 충돌 독일제국은/ 베를린-바그다드 철도 프로젝트/ 수주에 많은 관심 1. 베를린과, 오스만령 메소포타..

중동에서 유럽으로 번진 '끝없는 전쟁'

[해외 시각] '평화 회복'에 집중해야, 그 이상을 추구하면 핵전쟁 가능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형식상이나마) 민주주의를 채택한 국가들 간에는 전쟁이 없다는 이른바 '민주평화론'의 비극적 반증이었다. 러시아는 그간 과거 소련 소속이었던 국가들의 분쟁에 개입해 왔고, 그 국가들의 독립 과정에서 발생한 숱한 국지적 전쟁을 치러왔던 나라다. 우크라이나 전쟁 직전 있었던 지난 1월의 카자흐스탄 소요 사태 당시 러시아는 평화유지군 파병을 결정하며 군사 전개 능력을 과시했다. 최근까지도 '실전 경험'을 쌓고 과시해 온 러시아군은 그러나 우크라이나에서 고전하고 있다. 왜 그럴까. 몇 가지 가설을 세워볼 수 있다. 첫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서 봤을 때) '유럽의 입구'라는 점, 둘째,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

미국 '주류 언론'들이 말하지 않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진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제법을 위반한 불의한 일이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설명할 순 없다. 우크라이나의 정치 상황과 1990년대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와 서방의 관계라는 큰 맥락 속에서 이 전쟁을 짚어봐야 한다. 부당한 침공이라는 현상과 우크라이나인들의 죽음, 러시아 군인들의 죽음들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럴수록 이 전쟁을 빨리 끝내고, 다시는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까지 많은 논의들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갈등을 어떻게 다뤄왔는지, 우크라이나 내부의 정치 상황들이 어떠했는지 알아야 한다. '전쟁 반대'라는 당위성이 중요치 않다는 게 아니다. 이 비극이 발생한 맥락을 정확히 짚어 내야, 앞으로 어떤 해결책이 필요한지 알 ..

개꿀 단축키 TO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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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거짓말쟁이 살인마 미국

나치 전범을 영웅 대접? 미국이 저지른 끔찍한 짓 2021. 11. 26. https://movie.v.daum.net/v/20211126140900129 나치 전범을 영웅 대접? 미국이 저지른 끔찍한 짓 [김형욱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포스터.? ⓒ 넷플릭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히틀러는 유럽 전역을 공포로 밀어 넣었다. 특히 유대인에겐 살 떨리 movie.v.daum.net 미국은 왜 전쟁을 하는가? [전쟁국가 미국·1강-①] 미국의 군사주의와 동아시아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21278 미국은 왜 전쟁을 하는가? 언론 협동조합 은 지난 12월 5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박인규 프레시안 이사장의 '전..

면역혁명의 놀라운 비밀

https://youtu.be/mK9dWjzEM7g 면역력이 당신의 몸을 살리는 최고의 의사다 ㅣ 면역혁명의 놀라운 비밀 ㅣ 아보 도오루 & 후나세 슌스케 & 기준성 ㅣ 중앙생활사 건강하려면 체온을 올리고 면역력을 높여라! 병을 치유하는 힘, 면역력! 사람을 살리는 면역혁명! 면역학의 세계적인 권위자, 아보 도오루 교수는 『아보 도오루 체온면역력』, 『암을 이기는 면역요법』,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먹는 면역력』 등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의학박사이다. 아보 도오루 교수는 이 책에서 “저체온의 비율이 높은 질병으로 암과 우울증을 꼽을 수 있다. 암세포는 미토콘드리아의 수가 적고 해당계 중심의 에너지 대사를 하는 세포이다. 즉, 저체온과 저산소 환경에서 살아남고자 암..

기묘한 양자 효과, 30년 만에 증명

[금요 포커스] 초저온 고밀도 원자는 빛의 산란 감소시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물리학 교수 볼프강 케털리(Wolfgang Ketterle)는 ‘보스-아인슈타인 응집’을 절대온도에 가까운 상태에서 실현해 수많은 원자가 하나처럼 뭉쳐 있는 새로운 물질 상태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함으로써 코넬, 와이먼과 함께 2001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석학이다. 그런데 그가 박사후연구원으로 1990년 MIT에 처음 왔을 때 지도교수였던 데이비드 프리차드(David Pritchard) 교수는 ‘파울리 차단(Pauli blocking)’이라는 양자 효과 하나를 예측했다. 만약 원자를 초저온 상태에서 고밀도로 배치하게 되면 투명해져서 보이지 않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 바로 그것이었다. 양자 통계가 극저온 가스에서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