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끝작렬] 놀기만 하는 공무원 왜 늘리냐고요? "세금 먹는 공무원 대폭 증원이 문제가 안 된다니? 동사무소와 구청 가 봐라. 필요 없는 인력이 절반이나 돼 놀면서도 세금으로 월급은 꼬박 받아먹는다." 지난 11일 기자가 쓴 <[팩트체크] 공무원 증원이 국민에게 죄짓는 짓이라고?>에 달린 댓글이다. 이 기사 뿐 아니라 공무원 증원을 .. 정치경제법률/사회는 2018.09.13
취업 '날개' 언제쯤..달마다 '고용쇼크' 원인 진단해보니 [앵커] 그렇다면 이토록 고용지표가 나빠진 실제 이유는 무엇인지, 언제쯤 또 나아질 수 있는 것인지 경제산업부 송지혜 기자와 함께 잠깐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청와대와 정부에서 꾸준히 강조해온 것은 생산가능인구 자체가 줄어서 취업자 수도 줄었다, 이 얘기잖아요? 맞는 .. 정치경제법률/사회는 2018.09.12
부동산대책 13일 오후 발표..'종부세 강화+돈줄죄기' 유력(종합) 종부세 최고세율 3%로 인상 가능성…과표 6억 이하도 세율인상 관측 임대사업자 대출에 LTV규제 적용 '저울질' (세종·서울=연합뉴스) 이 율 박용주 기자 = 정부가 13일 오후 최근 집값 급등에 대응한 고강도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대책은 세제와 금융, 공급대책을 아우르지만, 공급.. 정치경제법률/사회는 2018.09.12
삼성전자 “사고 상황 끝” 발뺌에 재난본부 ‘2시간 뺑뺑이’ CO₂ 누출사고 당시 전화 녹음 입수 삼성쪽 무책임·무성의한 태도 일관 사상자도 병원에 전화해서 알아내 경기도 “신고 의무인데 답변 회피” 경찰, 압수자료 국과수와 분석 도, 민관조사단 꾸려 조사 나서 지난 4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가 났을 때 삼성전자.. 정치경제법률/사회는 2018.09.12
조명균 "남북정상회담 뉴스가 일상적으로 다가오는 시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북정상회담 뉴스가 일상적인 소식으로 다가오는 시대가 된 이 자체가 한반도에 평화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명균 장관은 1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통일플러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오는 18일부터 올해 세 번째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정치경제법률/사회는 2018.09.10
[단독] '노벨상급 과학자' 김진수, 수천억대 특허 빼돌렸다 세계적인 특허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국가연구개발비 지원받아 개발해놓고 본인기업 '툴젠'이 개발한 걸로 날치기 서울대는 알고도 묵인·방조 [한겨레] 김진수 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전 서울대 교수). <한겨레> 자료사진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이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정치경제법률/사회는 2018.09.07
공공 기관들은 어떤 수법으로 정보를 은폐하려 드는가? 정보공개 투쟁 ⓒ Zerbor/Shutterstock.com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현 수준에서나마 정보공개는 저절로 이루어진 건 아니다. 시민운동단체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부단한 노력과 투쟁이 있었다. 2000년대 이후에 벌어진 주요 노력과 투쟁들을 살펴보자. 2000년 9월 1일, 서울고.. 정치경제법률/사회는 2018.09.07
日에 묶인 우리 국민 4천여 명..귀국 항공편 '긴급 투입' <앵커> 지진으로 공항이 폐쇄되면서 홋카이도에 갔던 우리 관광객 4천여 명도 현지에서 발이 묶여있었는데 조금 전인 저녁 6시부터 현지에 임시 항공편이 투입돼서 일부가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 내용은 이홍갑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삿포로 총영사관 근처의 오도리 고.. 정치경제법률/사회는 2018.09.07
재벌 앞에 당당한 언론 [창간 30년, 한겨레 보도-13] 삼성 비자금·뇌물 보도 그리고 광고 중단 사태 2007년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양심선언을 보도한 한겨레21 표지(왼쪽)와 2017년 최순실 게이트에서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의 뇌물죄에 대해 다룬 한겨레21 표지(오른쪽). 2007년, 한겨레 경제부 선임기자였던 정.. 정치경제법률/사회는 2018.09.06
"아들아 뉴스 말고 XX채널 좀 봐라"..세대갈등 온상지 된 유튜브 유튜브 가짜뉴스 퍼나르는 부모세대, 자녀와 갈등 심화 50대 72%, 60대 이상 연령층도 67%가 유튜브 이용 본인 기호와 맞는 영상 배열해주는 유튜브 오히려 개인의 확증편향 심화 시키기도 '노회찬 타살설' '문재인 뇌출혈설' 등을 주장하는 유튜브 채널들. (사진=유튜브 캡처) [아시아경제 이.. 정치경제법률/사회는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