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법률/정치는 364

까도 까도 양파 같은 일을 국민만 모르고...

오세훈 또 거짓해명..내곡동 땅 손해본게 아니라 막대한 이익챙겨 [국회=윤재식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또 거짓해명 의혹에 휩싸였다. 오세훈 후보는 31일 서 주호영, 임대료 23% 인상엔 '침묵' 박주민 9%는 '침소봉대' 우종학 교수 "박주민 의원, 임대료 9% 인상이 아니라 6% 인하다"..왜? 김어준 "내곡동·엘시티는 용산참사 유가족 오세훈 사퇴촉구, "오세훈 참사 책임을 희생자에게 떠넘겨"...서울시민 선택은? 오세훈, '내곡동', '아이들 밥그릇 빼앗기', '서울시 부채 7조원'들 해명에 이어 '용산참사'에 대한 해명에서 "책임돌 "오세훈은 안돼..살고자 올랐던 망루에서 주검이 되어 내려왔다" 오세훈 "용산참사는 임차인들 폭력 탓..민주당 "吳 망언, 국가 폭력이 빚어낸 대참사"..

쏟아지는 현금지원 공약…서울시 예산으로?

앵커 다음으로 현금성 공약입니다. 무이자 대출, 안심 소득, 손주 수당, 후보들마다 돈을 공짜로 빌려 주거나 아예 현금을 주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있는데요, 듣고만 있으면 이렇게 좋은 정책이 있나 싶은 현금성 지원 정책, 이 또한 가능한 건지 이기주 기자가 점검해 보겠습니다. 리포트 지난 금요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 왕래 자체가 거의 없는 가운데 상점들도 한집 건너 한집 꼴로 문을 닫았습니다. [명동 상인] "많이 힘들죠. 명동에 사람들이 없어가지고, 사무실이 비다 보니까, 건물이 비다 보니까…"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나란히 소상공인 대출 공약을 내놨습니다. 박 후보는 서울의 모든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5천만원 무이자 대출을, 오 후보는 전년보다 매출이 30% 이상 줄어든 소상공인..

이낙연 "윤석열, 상식적이지 않아..수사·기소 분리 자신도 동의"(종합)

"정치선언으로 보여"..검찰의 정치 중립성 훼손한 행동 비판 "추경에 농어업 지원 등 고려되길..현장에 맞는 금융지원 방안 마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3.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이준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와 관련해 "공직자로서 상식적이지 않은 뜬금없는 처신"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윤 총장이 중대범죄수사청, 중수청 설치 논의에 반발하며 사퇴했다"며 "민주당은 중수청 설치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지 않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법무부장관 검찰총..

국회의원 비판 댓글 삭제 보장하는 언론개혁법?

[뉴미디어 톡] 양기대 의원 댓글 삭제 법안 정부 정책 방향 역행… '선의'와 달리 오남용 가능성 고려해야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이 댓글은 왜 지웠어요?” “음...잘 모르겠습니다.” 2016년 총선 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삭제한 게시글 내역을 IT시민단체 오픈넷과 함께 정보공개청구로 받아 기사를 쓴 적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 때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과 '비방' 게시글을 지우고 있는데요. 당시 납득이 가지 않는 내용들을 담당자와 통화하면서 하나하나 물었습니다. “'우리엄마가 나경원이야'(라고 나경원 의원의 딸이 면접 중 발언한 것) 말고도 관련된 의혹은 더 있다.” MLB파크의 댓글입니다. 선관위는 이 댓글이 '허위사실'이라며 지웠습니다. 나경원 당시 후보자의 자녀..

진성준

지난 총선에서 저와 경쟁했다가 낙선한 김태우 씨가 어제(8일) 자신의 유튜브방송 ‘김태우TV’를 통해 소위 제보자를 인용하여 저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가짜뉴스를 방송했습니다. 사실과 전혀 다른 가짜뉴스는 또 다른 극우 유튜브방송 ‘가로세로연구소’와 ‘진성호방송’, ‘신의한수’ 등을 통해 유포·확산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성추행이라고 할만한 일체의 신체접촉을 그 누구에게도 가한 적이 없습니다. 이에 저는 이들 방송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민·형사상의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지우겠습니다. 우선 이들 방송에서 언급된 5년여 전 당시 상황과 관련하여 저와 동료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추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2021년 1월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요정이 생각 아오 정말 나라망신 이런 사람이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어 낯 뜨거워 못 살겠네 진짜.. 제발 수준 좀 키워 조수진의원이 올린 동영상 한때 언론의 짜집기로 난리 난 내용이잖아 이 기사 내용 다 읽어 봤어 블로그에도 많고... 이젠 안통해 일인미디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찍어서 올리잖아 왜곡된 글 이제 국민이 자체적으로 시시비비 가려 수준이 국민보다 못하면 어떻게 하란말인지 장제원, 호기롭게 질문했다가 후보자 질문 받고 발끈..김진욱 "야당이 협조할거죠" vs 장제원 "질문은 내가 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질문자체가 가짜인데 답변할 이유도 없을것 같다. 연기자인지 표정만 비장하게 하는데 내용은 가짜를 가지고 뭘 하겠다는건지 얘기가 공추처에 야당두명이 반대..

방사성 물질 보도한 포항MBC에 "어디 지방방송 얘기 갖고" 비하

김윤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 뉴스공장서 "객관적 표현 아니냐, MBC 어용방송…정치적 가짜뉴스" 김성회 열린민주 대변인 "굉장히 모욕적" 김어준 "포항MBC에서 항의들어올일"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김윤 국민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월성원전 삼중수소 대거 유출을 보도한 포항MBC를 두고 “어디 지방방송이 얘기한 것을 갖고 이낙연 대표가 그러느냐”고 비하하는 발언을 해 반발을 샀다. 같이 출연한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이 “모욕적”이라면서 “공중파에서 이렇게 얘기해도 되느냐”고 반박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15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논란과 관련해 다른 정당 출연자(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박창진 정의당 ..

박주민 의원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발언

[페이스북] 박주민 의원실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SNS 발언) 2021.01.07 오후 4:37 https://www.facebook.com/eunpyoung.joomin/posts/1586841938174097 (5일에 걸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소위 논의가 끝났습니다. 한가지 법안을 가지고 이렇게 오랜 시간 논의를 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원안의 내용을 지키기 위해 나름 노력했지만 중대산업재해에서 5인 미만 사업장 제외 조항이 신설되고 공무원 처벌 규정이 삭제되는 등 제가 발의했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취지 그대로를 지키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발의자로서 무한책임을 느끼면서 이 법의 논의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보셨던 국민들께 죄송하고 또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의미있..

선거철만 되면 물고 뜯고 씹고 모욕 허위 가짜 난무

민주, 국민의힘 김병욱 의혹에 대응 자제…"피해자 뜻 몰라"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병욱 의원의 과거 성폭행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공식 대응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의혹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다"며 "의혹에 대한 피해자 의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식 대응하면 당도 2차 가해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을 박 시장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섣부른 대응은 자칫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판단도 감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민주당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동명이인인 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인명 표기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

“몸 한번 주면 공천” 대구 달서구의회 성희롱 논란(종합)

국민의힘 소속 남성 구의원 발언 “좀 덮어달라” 전화로 2차 가해 여성의원들 사퇴 촉구 기자회견 ▲ 대구 달서구의회 여성의원 대구 달서구의회 소속 국민의힘 A 의원이 의회 출입 여성 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의원들은 문제가 된 의원과 이를 무마하려 한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달서구의회 여성의원들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를 출입하는 기자가 A의원으로부터 원색적인 성희롱적 발언을 수차례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A의원이 다른 여성 의원들에게도 입에 담지 못할 발언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여성의원들은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피해 기자도 A 의원을 성희롱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여성의원들은 “지방자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