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대책은 한마디로 투기 과열 지구에서는 진짜 들어가서 살 집만 내 돈으로 사라는 겁니다.
이제 어떻게 되는 건지 부동산에는 하루 종일 문의가 빗발쳤습니다.
전문가들 상당수는 오늘 대책에 단기적인 안정 효과는 인정했지만 근본 대책으로는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중형은 물론 소형 아파트도 대부분 15억 원이 넘는 서울 반포동.
오후 들어 중개업소들이 술렁입니다.
[서울 반포동 A중개업소] "(대책이)나온다는 것도 몰랐고 예상 못 했고이 서초 강남에는 현실적으로 너무 안 맞는 상황이죠. 15억이 안 되는 집이 없는데…"
특히, 계약은 이미 했는데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않은 고객들의 문의가 빗발쳤습니다.
[서울 반포동 B중개업소] "정식 계약은 했는데 보통 잔금까지 한두 달 이렇게 남아있으니까. '내년에 대출 받아야지 잔급 맞춰서' 이랬던 분들인데…"
해외여행을 간 고객에게도 전화가 걸려옵니다.
"우선은 (한국에) 와서 해결해요. 오셔서 해도 되겠어요. 계약이 된 거니까 우리는…"
분양가 상한제 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서울 동작구와 양천구, 경기 과천 등은 매수 문의가 줄었습니다.
[서울 흑석동 C중개업소] "이제 분위기가 좀 싸늘해지겠죠.
여러 가지 제재가 들어가니까…"
대출 규제로 9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의 매수를 차단했고, 집값 상승의 주범이었던 갭 투자도 상당 부분 막은 만큼, 지난주까지 24주 연속 오른 서울 집값이 꺾일 거라는 전망이 일단 우세합니다.
[권대중/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되게 강도가 강한 대책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약보합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는데 당장보다는 한 달 정도 여유를 두고 봐야 해요."
하지만 하락세가 이어질지는 의견이 엇갈립니다.
정부가 수도권 30만 호를 서둘러 추진하는 등 공급 확대 계획을 밝혔지만, 강남 등 선호 지역의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이유입니다.
[임재만/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 "명확하게 이 공급 위축이라고 하는 불안 심리를 잠재울 만큼 되느냐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듭니다."
또 서울 아파트 중간값이 이미 9억 원에 근접한 상황에서 9억 초과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소위 현금부자에게만 유리할 뿐 대출을 통해 집을 사려던 실수요자들의 사다리를 끊어버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MBC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취재 : 임정환 / 영상편집 : 김진우)
이준희 기자 (letswin@mbc.co.kr)
https://news.v.daum.net/v/20191216194909072
요정이 생각
참 답답하다 자신의 주택을 사면서 어땋게 정책을 저리 모르고 저 지르나
교수는 말하는 꼬라지 봐라
이게 언제부터 나온 제제고 금융법 인데 이제와서 저런 소릴 하다니
연구원들이 쓴 자료는 한번도 안읽어 봤나??
우리들 세금으로 연구한 자료인데 왜 이런걸 안보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교수말하는거 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막은거니??
국제금융시대로 인한 규제인데 이걸 국가가 원해서 한 것으로
말하고 앉잤네
바젤3때부터 신DTR로 대출이 반토막 된지가 언제고
2020년부터는 예대율로 50.60대는 대출이 안나온다는걸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
에혀 참 국민성이 왜 이리 꽉 막혀 있을꼬
언제까지 누군가 주는 허위사실에 자신의 미래를 맞길 것인가
그리고 강남에 물건이 작다니
지금 빈집이 몇 채인데 저런 소릴 하나
실 거주자가 몇%나 되는지 보고 말하셔야지
우리나라 아파트만으로도 110%가 넘어간다
지금 경매대란으로 경기도 난리이고 서울은 2022년 부터 쏟아져 나온다는것도
예상하고 글을 올렸는데도 어찌 이런 사태를 모른단 말인가
'극비리' 준비 '전격' 발표…"사실상 대출 막았다"
이젠 무시할 수 없는 '종부세'…"다주택 팔아라"
위 나열된 문제도 대출을 막은게 아니라 예대율로 은행에 돈이 없어
예대울은 한마디로 국민이 예금한 돈에 한해서 비율로 대출을 해준다 이소리야
지금 자산보유금액이 없다고 은행에...
참 답답하다 아니 기사를 쓰려면 찾아보고 정확보도를 해야지
무조건 정권탓을 하면 어떻게 해
80%대출 해서 아파트 산 사람들이 지금 이자율과 년 상환금액이 생겼어
그럼 일반인이 어떻게 저런돈을 만질 수 있나 생각을 해봐
이명박통 정권때 이미 규제 들어 올거란걸 알았음에도 경제살린답시고
빛내서 집사라 했잖아 그걸로 이미 많이 올랐다메??
그런데 팔려?? 갭투기들은 도망다니고 전세자들은 난리고
이런걸 기사화 하란 말이야 왜 진실은 가리고 이런 쓸데없는 기사를
쓰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언론사와 기자들에게도 책임이 있어 사실 보도와 국민에게 알릴 의무를
충실히 했더라면 국민 이렇게 모를리가 없이 기업에게 당하지 않았을것이다
'도덕윤리환경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워팰리스의 굴욕' 상승장서 힘 못 쓴 주상복합 1세대 (0) | 2019.12.17 |
---|---|
상한제, 서울 절반·과천까지..'핀셋' 대신 '그물' 펼친다 (0) | 2019.12.17 |
수서역세권 신혼희망타운, 월 부담금 100만원 넘는다 (0) | 2019.12.16 |
입주 아파트 10채중 3곳 빈집…"살던 집이 안 팔려서" (0) | 2019.12.16 |
미분양 무덤 '검단신도시'… 아파트 공급폭탄 대기? (0) | 2019.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