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육배움/박닥터

Park Dr.

천사요정 2021. 9. 8. 12:16

충격 국민은행. 마이너스 통장한도. 내일부터. 5000만원. 발표

 

빚 갚기 게임

1. 잔인한 현실은  아무리 연봉 1억 이상이라고 해도 빚 1억을 갚으려면  (현실적으로 기본 2년은 잡아야 함)  .  세상 물정 모르는 애들은  연봉 1억 이상을 받는데 빚 1억 갚는데 어떻게  2년 걸리냐고 물어 보는데  ( 한국 정부에서 뜯어 가는 세금+ 명함 유지 비용) 이 한국에서는 더럽게 많이 나감.

그래서 연말에 소득 정산해 보면 솔직한 말로 ( 현타) 가 오는 경우가 많음.

이럴려고 쌔빠지게 공부했나 하는.


2. 직장 생활을 8~10년차 정도 한 사람들은  헛소리 떄려 치고  퇴직 하거나 짤려도  (창업을 하지 말아야 함)

직장 생활을 8년 이상 정도 했으면 이미  흥히 말하는 ( 조직 문화) 에 길들여 진 상태라  다른 일을 하지 못함.

자영업이라고 점심시간이나 저녁에 잠깐 1~2 시간 와서  본 걸 가지고  ( 별거 아니네~ 내가 해도 할수 있겠는걸??? ) 하고 생각 한다면 지금 부엌 가서 후라이팬으로 자기 머리를 후려 갈겨야 함.

 아직 정신 차릴려면 한참 멀었음.

자영업으로 돈을 번다는 건  ( 고정비+세금) 과의 외로운 싸움임.

그런데 직장만 다니던 애들이 이걸 착각해서 시쳇말로 퇴직금에 집담보 은행 대출까지 다 날려 먹고 집안 박살 나는 경우가 부지기수.


한마디로  ( 아예 군대 갔다 와서 쌩으로 젊었는 떄  자영업 시장에 진출해서 계속 자영업만 하든가.  아니면 직장 생활을 했으면 나이 먹어서도  비정규직 알바라도 직장 생활을 계속 하다가 은퇴 하든가 해야 함)

가장 최악의 코스는 직장 다니다가 자영업을 하는 케이스임.  성공 확률이 갈 수록 떨어짐.

 그 이유가  (지금 현재 자영업 시장이 포화 상태에 경쟁이 너무 극심하고  세금이 점점 올라가는 상황.  당장 지역 가입자 의료 보험료만 해도 저번달에  또 인상했음.

 한마디로 장사가 코로나로 다 말아 먹어도  매달  쳐 날라 오는  의료보험 고지서 의료 보험료는  인상 하는 나라가 이 나라임.)


3.  현실적으로 부채를 줄이려면 최소 3년 이상 (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여야 함)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함.

빚을 줄이려면 당장 한달에 외식 2~3번 하던걸 안 하고 차도 안 바꾸고 그냥 타고 다니거나 안 타고  컵라면 먹고 커피 믹스 타 먹고  일만 해야 하는데  ( 이럴 경우 100% 부부간에 싸우거나 아니면 부모 자식 간에 갈등으로 싸우게 되어 있음.)

왜냐 하면  한국에서는 죽어도 못 줄이는게 교육비인데 중고등학생이 있으면 학원비에  대학생 이상이라면 취업 안된다고 학원비나 아니면  심하면 유학 간다고 배쨰고 돈 달라고 대 놓고 엄마한테 말하는게 대부분임.

아빠한테는 절대 먼저 이야기 안 함.  엄마를 공략함.  그것도 감정적으로 유도해도 약아 빠지게 살살 회유해서  (노후 자금) 을  (본인 유학 자금) 으로  전환 시킬려고 시도하는게 부지기수임.

이럴 경우 그냥 미쳐 버리는 것임.


4. 세일 기간

웃기는게  한국에서는 유별나게  계절마다 바겐세일 하면서  백화점이나 마트 고객 카드 쓴 사람들한테 문자나 카톡 보내서 돈 쓰라고 꼬시는 경우가 많음.

꼭 집으로 우편물로 카달로그 책자나 할인 쿠폰을 끼워서 보내면서 꼬시면 가족중에  그 동안 잘 참다가  (세일 기간에 싸다고 왕창  옷이면  물건들을 사 와서  오히려 카드 빵꾸 날 정도로 써 재끼는 경우가 허다함)

이러면서 집 베란다나 다용도실에 풀지도 않은 박스 쳐 막아 놓고 하는 말이 꼭 나중에 사다 놓으면 쓸 일이 있을 거란다.

이러면 또  미쳐 버리는 것이다.


5.자동차

사방천지가 유혹이다.  꼭 차를 바꾸면 주위에서 자랑질을 하고 다니는데  꼭  귀신 같이 연말 성과급이나 무슨 돈이 나올만한 계절이나 달이 되면 우편물이 날라 온다.

한마디로 사방에서 돈 지랄 하라는 유혹 천지다.


결론 :  돈을 못 벌어서 이런 (부채 감옥) 에 빠져서 평생 못 빠져 나오는게 아니다.

빠져 나올려고 해도 가족들이 안 도와 주거나 아니면  자식들이 강탈해 가거나. 아니면 신상품이나 세일한다고 꼬시거나.  취미다 동호회다  주변에서 가만히 놔 두지를 않는다.

그래서 돈 안 쓰고 빚 갚을려고 어금니 꺠물면  꼭 반드시 나오는 말이 

( 저 인간은 너무 구두쇠야.  짠돌이 자식~)


지금 한국에서 딱 잘라서 빚이 3억까지는 일반 직장인이라면  몇 년 고생해서 커버치는게 가능하다.  다만  주변에 구두쇠 소리 들으면서 쩔쩔 매야 하지만

하지만 빚이 3억 5천~5억이 넘어 가는 경우라면  현실적으로 지금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빚 갚아 나가는건 불가능 하다고 보면 된다.

 이 경우에는 레알 그냥 40년 금융 노예 거지로 한 평생 허덕이면서 사는 수 밖에 없다.

( 그래서 이런 경우 마지막에 부모님에 와서 부모님 자기가 모실테니까 집 팔고 땅 팔자고  노인네 붙잡고 매달린다.)


한마디로 처음부터 직장 다녔으면  끝까지 직장이나 다니고  자영업을 할 생각이라면  아예 처음부터 사업이나 일찍 자영업 시장에 뛰어 들거나 부모님이 하던 자영업을 이어서 그대로 하는가 둘 중 하나다.

일본이나 이탈리아 같은 외국 케이스들은  거의 이런 경우다.  직장 다니다가 차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부모가 하던 장사를  회사 그만두고 이어서  (단골 고객) 들  넘겨 받아서 똑같은 가계에서  이어서  부모랑 같이 하다가 물려 받거나.

 아니면 기업형 자영업으로 (펀딩) 받아서  하거나.

나머지는 무조건 월급쟁이 아니면 그냥 백수.  둘 중 하나다.

 한국처럼 회사 다니다가  열 받아서  (짤리면  자영업이나 하지.  치킨집이나 차리지 그런 경우는 없음)

그 동안 한국이 이상한 거였음.

(분명한 건 지금 빚진 애들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지금 빚 절대 못 갚음.  금수저 집안 애들이야 한 번 말아 먹어도 기회가  2~3 번  더 일어설 기회가 있지만  중산층이나 서민집 자식들은  한 번 엎어지면  그걸로 끝나는 것임.

비꼬는게 아니라 잔인하지만 이게 진짜 현실임. 도박을  해도 자격 조건이 되는 집에서나 하는 것임. )

앞으로 창업이나 자영업 시장은  몇 년 안에 지금 시장의 절반 이하로 수치가 떨어질 것임.  이런 시장에서  직장 그만두고 자영업 전쟁에 뛰어든  (초보) 는 그냥 먹이감임.

차라리 알바를 하는게 백번 나음.

 (이미 국내 대기업들 인사부에서 칼잡이들 고용해서 정리 해고 문자들 보내고 있음.  매일 상담실 가서 싸인 하라고 하는데 퇴직금 5억  10억 준다고 해도 안 나갈려고 발악질임.

5억이고 10억이고 주면.................. 이거 가지고 나가서 뭘 할건데?????????????????????

할게 없음.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설사 돈 10억을 가지고 나간다 한들 주변엣 사방에서  다 달려 들어  서로 뜯어 갈려고 난리 아우성에 남아 나지가 않는다는 걸 본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음

삼성 빼고  국내 대기업들은 지금 모조리 다 수시 채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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