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육배움/박닥터

Park Dr

천사요정 2022. 4. 11. 02:53

한국은행. 금리인상. 생활고. 지옥

22.04.05

 

중산층 생활고의 함정 

고소득 중산층이 생활고에 빠져서 비참해 진다는 의미는 잘 먹고 잘 살다가 갑자기 노숙자처럼 거지꼴로 하루 아침에 산다는 뜻이 절대로 아님. 

 

1. 실제로 인류 역사상 사람 사는 곳에서는 항상 사회적 계급이라는 것이 존재 했음.

심지어는 나 학교 다닐 때는 학교 도시락에 계란 후라이나 소세지 부침개 싸오는 애들하고 신김치에 마늘 짱아치 싸오는 애들하고 편이 갈라져서 같은 반에서 따로 놀았고 조금 지난 다음에는 미국 NBA 마이클 조던 신드롬 일어날 당시에는 학교에서 신발로 나이키 아디다스 메이커 신발을 신고 다니는 애들하고 돈이 없어서 프로 스팩스나 아니면 동대문 짝통 신발을 신고서라도 상류 계급에 끼고 싶어 했음.

 

그러더니 또 갑자기 패턴이 바뀌면서 패팅 가지고 지럴 염병을 떨더니 이런식으로 계속 진화를 해 가는 것이다.

 

즉. 소비란 아주 어인 꼬마일 떄는 입고 있는 옷이나 자전거 메이커. 중고딩 떄는 나이키 신발이나 패딩으로 등급 매기기. 대학 떄는 또 인서울이냐 아니냐. 학교도 서울 본교냐 아니면 지방 분교냐. 회사 다닐 떄는 자동차로.. 그 다음 단계가 집+ 평수로, 

이런 단계로 진화를 해 나가는데 이걸 아니라고 부정 하는 애들은 장난 아니라 한국 국적이 아닐 것이다. 아니면 간첩이거나. 그러니까 카푸어를 뭐라고 할 수가 없는게 학교 다닐 떄 이런걸로 서러운 경험이나 역차별을 당해 본 애들이 그냥 한 번 지른 다음에 그냥 인생 끝장이 나는 것인데 

(진짜 핵심은 비교적 액수가 작은 옷이나 메이커 신발. 봐 줘서 차까지는 어떻게든 부모가 커버쳐 줄 수 있는데.............. 이게 집으로 가면 부모들도 이 단계에서는 더 이상 감당이 안 되는 것이다. 

 

왜냐 하면.

1. 일단 본인 자신이 나이를 너무 많이 먹어서 이제 노후 준비를 할 시기에 진입.

2.노후 자금을 쪼개서 문제 해결을 해야 하는데 이 경우 부모 자식 줄 다 빈곤층으로 전락 

그런데 실제로 나이 먹고는 다들 아시겠지만 왠만하면 이사를 안 갈려고 한다.

왜냐 하면

집값이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동네로 이사 가서 새로운 환경에 다시 적응 하는게 노인네들한테는 상상 이상의 스트레스거든. ) 

결국 거의 스스로 해결을 해야 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2. 생활 수준 하향 조정= 가정불화의 시작 

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사글세 월세방에서 시작해서 아파트에 들어가 사는 것 하고 처음부터 아파트에서 시작해서 살다가 전세집이나 월세방 가서 사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은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특히 정상적인 중산층 집안에서 살던 젊은 여자애들은 받아 들이지를 못함.  ) 

왜냐 하면

초딩 떄부터 대학 직장인 까지 쭉 이미 아파트 생활 마트 문화에 익숙하게 살다가 갑자기 생활 어려워진다고 빌라 다세대 주택 살며서 시장 가자고 하면 실제로 맨붕이 오면서 강한 거부감을 느낌. 

 

누구는 아니라고 하는데 냉정하게 인정할건 인정 해야 함. 이건 욕할게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 것임. 자기 세계관이 깨지는 것 같은 일종의 문화 충격을 겪게 됨. 

 

(그.. 래.. 서.......... 이 단계에서 부터 가정 불화가 시작되는 것임. 왜냐 하면 문화 충격 맨붕에서 오는 충격과 분노를 화풀이 할 가장 가까운 1 차 대상이 바로...... 남편..... 아니면 와이프거든.... 아니면 애들이거나..... 애들한테 화풀이 하면 엄마와 합세 해서 아빠는 공공의 적이 되고 순식간에 무능력자가 되면서 결정적으로 자기 친정집에 전화나 가까운 친척들이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이 단계에서 장모나 장인한테 전화가 오고 압박이 시작된다.)

 

 

3. 영향력: 결국 1번+ 2번의 결과로 그에 따른 영향은 가정 불화가 이혼 전 단계나 아니면 실제 이혼으로 거의 8~90%를 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임. 웃으면서 아니라고 하는 여자들 ( 대부분 여자들이라서 그런 것이지 남자들인 사례도 있음. ) 도 있는데 주변에서 성격 좋다고 박수 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로 아님. 

그냥 참고 화를 삭히면서 사는 것 뿐이지. 

 

4. 연극 : 그래서 이런걸 잘 알고 있는 남자들이나 아니면 본능적으로 느끼는 애들은 결국 감당 못할 빚이 있더라도 ( 절대로 생활 수준을 낮추지 못함) 

필연적으로 빚을 청산 하려면 소득 수준에 맞게 생활 수준을 조정 하고 쥐어 짜서 빚과 채무를 갚아 나가야 하는데 이 단계에서 상대 배우자들과 트러블이 생기고 더 최악인 건 ( 아이들한테 들어 가는 음식 식료품비+ 교육비는 사실상 고정비 성격을 가지게 되기 떄문에 절~ 대로 줄이지 못함.) 

그럼 결국 아빠나 엄마 용돈을 줄여야 하는데 

(진지 하게 한번 질문한다. : 만약 당신이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점심 시간에 남들 다 갈비탕 먹으러 가는데 매 끼니마다 회사 탕비실 가서 컵라면에 신김치 꺼내서 밥 먹을 간 큰 자신감이 있는가?????????? 아니면 직장 동료들 신차 뽑고 중대형 외제차 끌고 나닐 떄 소형 중고차나 지하철 버스 타고 다닐 자신이 있는가??? )

 

결국 처음에는 잠깐 지하철 다닌다고 어쩌고 저쩌고 시도 하다가 결국 다시 예전으로 돌아 가면서 주변 수준과 비슷하게 맞추는데. 

문제는 이게 돈이 들어 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빚을 엄청나도 생활 수준은 절대로 줄이지 못하고 쭉~ 가면서 죽을 떄까지 빚을 갚게 되는 것이다. 그것도 거의 한평생 워너금은 손도 못대고 이자만 갚아 나가다가. 

그/ 런/ 데 .. 

이제부터는 핵심적인 문제가 원금+ 이자를 갚아 나가라는 것이다. 이래서 생활에 균열이 생기는 것이다. 여태까지 이자만 갚아 나가면서 간신히 생활의 밸런스를 맞췄는데 이제 여기에 원금에 이자가 올라 간데. 이럼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방법은

1. 추가로 대출을 더 받는다.

2. 퇴직금을 미리 댕겨 쓴다.

3. 부모 노후 자금이나 집을 노린다.

4. 부업이나 아니면 겸임겸직을 하거나 자격증 빌려 주기를 시도 한다. 

 

1. 2 번은 이미 시작 했고 3 번은 이제 노인네들도 경계심이 강해서 최소 자기 살고 있는 집은 지킬려고 최후의 방어선을 치는 사례들이 늘어 나고 4 번도 이것도 국장급이나 아니면 이공계 계열이나 가능. 

결국 (서서히 빈곤화가 진행되는 것이다. 마치 늪에 빠지는 것처럼... 빠져 나올려고 밤새 잠에 뒤척여도 빠져 나올 구멍이 없이 낮에는 밖에 나가서 멀쩡한 것처럼 연근 하고 밤에는 밤잠 설치면서 고민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바젤 3 원금+ 이자 갚기 시스템으로 생활 밸런스는 개박살 나고. 생활비에 구멍 나면 온 집안에서 난리가 나고. )

 

추신 : ( 이 모든 상황들이 천~천~히..... 서서히 진행된다는 것이다.) 

예전 IMF 사태처럼 하루밤 지난 다음에 천지개벽 하듯이 바뀌는게 아니라. 문제는 이런게 부채의 늪에 빠지게 되면 아무도 못 빠져 나온다.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식의 논리는

(오리지날 나 혼자일 경우 내 의지로 빚 지옥에서 탈출이 가능하다는 소리고)

가족이나 처가 직장 사회 생활로 거미줄처럼 엮여 있는 성인의 경우에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이런 단계가 실제로 표면화 되는게 최소 3년~5년 사이라고 본다.) 

일본이나 미국이나 프랑스나 해외에서도 어느날 갑자기 변한게 아니다. 서서히 변하지.

그런데 더 무서운 건 이렇게 서서히 바뀌는 사회 현상이나 문제들은 극복이 아예 불가능 한게 대부분이다. 

 

차라리 한 번에 폭삭 망하거나 변하면 복구나 회복이 빠르지만 지금처럼 이런 복합 불황 1 단계 사태나 아니면 주산층 빈곤화 사태처럼 장시간에 걸친 사태는 (한번 고착화 되면 20년이고 30년이고 쭉 그대로 그 추세로 가속화 되면서 가는 것이다) 이 단계 후 에 혼란을 거쳐서 새로운 계급 재설정 단계가 오게 된다. ) 

 

지금까지 말한 건 일본 미국 프랑스 영국 모든 한국에서 선진국이라고 부른 나라들에서 거친 중간 단계 과정인 것이다.

★★★★★★★★★★★★★★★★★★★★★★★★★★★★★★★★★★★★★★

 

 

 

물가 폭등 사태의 진실..수도권 아파트 경매 물량은 이때부터 나온다.. 전문가와 투기 유투버들 지옥 간다.

22.04.02

 

투자를 할 떄 핵심 지표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제조업 공장 가동률로 이 지표는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도 집중적으로 보는 지표임. 왜냐 하면 한국 경제는 탄광 속 카나리아로 글로벌 경기 악화시 가장 먼저 반응 하는 전세계 3대 국가 중 하나이기 떄문임. 수출 주도형 국가에서 수출 경기가 악화되면 가장 먼저 실물 경제에 타격을 받는 일종의 실험실 경제 구조기 떄문인데 ( 지금 진짜 심각한 문제는 한국의 제조업 공장 가동률이 70% 아래로 하락 직전이라는 것임.)

 

1. 경제 위기 : 한국에서 경제 위기 신호를 간파해 내는 건 아주 간단함. 제조업 공장 가동률이 70 아래도 떨어지면서 65~70 구간 사이에 들어 가면 그 단계에서 주식 시장 >> 부동산 시장>>> 실물 경기로 도미노처럼 시차를 두고 붕괴 하는데 지금 수치가 정확하게 71 임. (리먼의 추억: 리먼 당시 개박살 난 주식 시장이 2011년 차화정으로 대폭증하면서 때돈을 번 시기 수치가 80.9 임. 왜냐 하면 한국 제조업 수준에서 생산성을 최대치로 극대화 시키면서 최적의 수익성을 낼 수 있는 가동률 수준이 80%가 적정선인데 이 수준이 되면 수익성 극대화로 해외 투자자금이 유입되면서 동시에 달러 유입 효과로 인한 자산 시장 폭등 현상이 벌어짐.)

 

 

2. 리먼 쇼크 당시 60 대로 수치가 떨어지면서 3~5개월 시차를 두고 자산 시장 폭락이 벌어졌고 똑같이 이번 코로나 사태도 똑같이 60대로 떨어지면서 달러 자금 이탈로 자산 시장이 동시에 박살이 났음. 문제는 지금 원자재 대란이 장기화 되면서 가동률이 60대 후반르로 떨어지면 이 떄부터 1차로 주식 시장이 단계적으로 붕괴되고 올해 하반기에 2차로 부동산 시장 쇼크로 대규모 공사 중단 사태와 부도 사태가 벌어질 것임.

 

3. 심각성 : 이미 중소 기업의 소규모 산업 단지 공단들의 공장 가동률은 68~65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경고 신호가 나오고 있는데 이게 큰 대규모 중견 공장이나 대기업 공장까지 확산 되는 시간이 정확히 얼마가 걸릴 지가 이번 관전 포인트임. 결론: 한국 은행 금융 안정 보고서에서는 타격 시점을 10월부터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대충 이 소리가 맞는 것 같음. 앞으로 6개월 정도 남았는데 이 정도 기간이 지나면 종합적으로 수치가 60대 로 떨어지면서 대규모 구조 조정이 올 것 같음. 해야 할 일 : 만약 지금 은행 대출이 있으면 최대한 액수를 줄이고 만약 이렇게 못하면 당장 대출 계약서 꺼내서 종이 뒷면의 꺠알 같이 쓴 추가 사항들을 아주 자세하게 읽어 봐야 함. 그 나마 이마저도 태풍 불어 닥치면 은행 창구에도 상담 하러 가지도 못함. 그리고 건설 현장이 중단되거나 고용이 불안정 해 질 경우를 대비해서 생활비를 혈금으로 꾸준하게 적립해 놔야 함.

 

 

돈 떨어 지면 장난 아니라 친형제나 친척 간에도 전화를 안 받는 경우도 허다함. 빚쟁이라면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언제나 한국에서 해결책은 똑같았음. 

( 열에 아홉은 아버지 퇴직금과 노후 자금을 노리는데 인간적으로 노인네들 마지막 생활비는 뺏지 말자. 실제로 모시지도 않을꺼면서 듣기 좋은 말고 사기쳐서 곶감 뺴 먹듯 퇴직금 생선 발라 먹지 말고) 

결국 수치가 70 아래로 떨어지면 내일 당장 뭔일 터지더라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살면 된다. 이건 79년 오일 쇼크 이후 단 한번도 변하지 않은 불멸의 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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