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문서·사진·영상·선물 등 100여 점 공개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임기 시절 생산된 문서·사진·영상 등 주요기록물 100여점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 이관 기록물 중 주요 기록물을 오는 21일부터 세종시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대통령기록물은 문서, 사진, 영상, 행정박물, 선물류 등 100여점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기록물은 지난 5월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된 기록물 중 보호 기간이 지정되지 않은 공개 기록물의 일부다.
기록물들은 전시관 4개 층에서 각 층별 전시 주제에 맞춰 진열된다. 먼저 1층 '대통령의 상징'에서는 문 전 대통령의 취임 연설문의 핵심 단어를 이용해 문 전 대통령의 얼굴을 8장의 유리로 재현한 문자 그림이 전시된다.
이어 2층 '대통령의 선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 받은 '청동 올리브 가지', 콜롬비아 대통령이 선물한 '무궁화 브로치' 등 정상외교 선물 40여점이 공개된다. 3층 '대통령의 공간'에는 문 전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와 임기 첫날 제1호 결재문서인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안' 문서가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4층 '대통령의 역할'에서는 남북정상회담 선언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명록, 대통령 당선증, 취임 선언문, 취임기념 우표원 등의 기록물들을 볼 수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주요 기록물이 오는 21일 부터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20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 기록관에서 취임 연설문 핵심 단어를 이용해 대통령의 얼굴을 8장의 유리로 재현한 문자그림(텍스트아트) 조형물을 관계자들이 살펴보고 있다.2022.6.20/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주요 기록물이 오는 21일 부터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20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 기록관 관계자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자필 문서를 전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2022.6.20/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주요 기록물이 오는 21일 부터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20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 기록관 관계자들이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를 비롯한 자료의 전시를 준비하며 살펴보고 있다.2022.6.20/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newskija@news1.kr
https://news.v.daum.net/v/2022062105410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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