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려진 '살육의 기록'.."사람 사냥이 시작됐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전두환 신군부의 살육은 취재 수첩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고 동시 다발로 발생했습니다. 어느 기자는 "사람 사냥이 시작됐다"는 표현으로 기사를 작성해 긴급 타전합니다. 하지만, 광주에서 작성된 수 많은 기사는 신군부의 검열에 흔적없이 사라지고, .. 도덕윤리환경/상처는 2020.04.28
"국정원, '세월호 잊자' 동영상 제작 후 일베 이용해 확산" 세월호 참사 다음날부터 유가족 사찰 '가족 중 강경성향 6명' 등 구체적 적시 '유민아빠' 회사·가족관계 보고되기도 정보 활용해 세월호 관련 여론 조작 예산 들여 '세월호 잊자' 영상 제작해 극우사이트 '일베' 통한 확산 계획도… "일베·보수 유튜버는 유력 '건전 세력'" 2014년 8월 20일, .. 도덕윤리환경/상처는 2020.04.27
[단독] ADD 퇴직 연구원들, 사상 최대 무기 기술 빼갔다 수사 대상 20여 명, 한화 · LIG넥스원 등 취업 <앵커> 오늘(26일) SBS 뉴스는 단독 보도로 시작합니다. 국방과학연구소라는 곳이 있습니다. 작게는 소총부터 탱크, 미사일, 군용기, 최근에는 최첨단 전자기술까지 50년 동안 한국군이 개발한 각종 무기 기술이 쌓여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 도덕윤리환경/상처는 2020.04.27
국정교과서 반대가 정치운동? 문명고의 해괴한 '징계요구서' [발굴] 문명고 재단이사회, '연구학교 반대 교사' 5명에게 뒷북 징계 추진 ▲ 2017년 2월 17일 오후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을 한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 교장실 앞에서 학생들이 "국정교과서 철회" 피켓을 들고 서 있는 모습.ⓒ 조정훈 경북 문명고를 운영하는 문명교육재단이 2017.. 도덕윤리환경/상처는 2020.04.18
천안함 10년 2심재판서 밝혀진 의혹 8가지 항소심 재판 4년 증거·증언들 “(MB에도) 천안함 좌초 보고” 생존자 24명 진술서 원본서 ‘충격’ 인양책임자 “폭발아니다" 천안함 침몰사건이 벌어진지 10년이 흘렀다.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을 잇는 정부는 북한이 어뢰로 공격한 사건이라 발표하고 끝내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 명.. 도덕윤리환경/상처는 2020.03.27
'박사방' 핵심공범 알고보니 거제시청 8급 공무원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텔레그렘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수십명의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진 중 1명이 경남 거제시청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거제시청 공무원 A(29)씨는 성착취물 제작·유포 진원지인 '박사방' .. 도덕윤리환경/상처는 2020.03.26
손석희 “조주빈, 흥신소 사장이라며 접근해 협박” “김웅이 손석희 사장 위협하라 했다”며 돈 요구… JTBC “손석희 대응 지지할 것” 손석희 JTBC 사장이 성 착취물이 무차별 유포됐던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에게 협박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25일 손 사장의 입장을 대신 전한 JTBC는 “박사방 조주빈은 당초 손 사장에.. 도덕윤리환경/상처는 2020.03.26
"기무사, 촛불집회 때 탱크 200대·장갑차 550대 투입계획 세워" [현장] 군인권센터 "내란음모죄 해당…김관진·한민구 등 고발할 것" ▲ 군인권센터 군인권센터 ⓒ 신지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각종 시위 진압을 위한 위수령 발령과 계엄령 선포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군인권센터는 "기무사가 계엄군으로 동.. 도덕윤리환경/상처는 2020.03.07
[영상 타임라인] '세월호 구조 참사' 110분의 기록 <<편집자 주>> 지난 2월 18일 검찰 세월호 특별수사단이 세월호 구조 지휘 과정에서 업무상 과실을 저지른 혐의로 참사 당시 해경 핵심 지휘부 10명을 무더기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한 달에 걸친 해경 본청 압수수색과 관계자 100여 명 소환 등 석 달여의 강도 높은 수사 결과물이.. 도덕윤리환경/상처는 2020.02.29
특수단 ‘세월호 기소’를 칭찬할 수 없는 이유…"6년 전엔 왜?" 특수단, 해경 지휘부 11명 불구속 기소... ‘구조 지휘 과실 혐의’는 10명 검찰 세월호 특별수사단이 지난 18일 참사 당시 해경 지휘부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해 11월 특수단이 출범한지 꼭 100일 만이다. 11명 가운데 승객들에 대한 구조 지휘 책임을 위반한 과실로 기소된 건 10명이다... 도덕윤리환경/상처는 202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