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윤리환경/환경은 87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1명…지역 발생 419명

중앙방역대책본부 11일 0시 기준 지역발생 419명, 국외유입 32명 지난 1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가림막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1명 발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발생한 것은 지난달 초 이후 처음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 국외유입 사례는 32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9114명에 이른다. 4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 3차 유행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전인 지난해 12월1일(451명) 이후 41일만이다. 다만, 확진자 수가 대폭 줄어든 데에는 휴일 검사건수가 감소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산과 바다를 훼손시키며 무분별한 인간의 욕심에 대한 참상

세계 각 국의 산사태 영상 준비 해봤는데요 산사태를 예상하고 피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자연재해는 그렇게 너그럽지 않습니다. 영상 재밌게 봐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영상 제작에 큰 뽜이팅이 생깁니다! 요정이 생각 우리나라는 요즘 어디를 가도 고층 아파트가 즐비하고 경관이 좋다는 이유로 산과 바다를 기업과 개인마져 포크레인으로 밀어 토지를 만든다 그 곳의 주인은 이미 살고 있었던 육상 동물들과 곤충 새들과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뿌리 깊은 나무들 및 맑은 천이 주인인데 토지에 가격을 매겨 인간의 것으로 둔갑시키고 부의 욕심으로 인간의 젖 줄인 흐르는 계곡을 없애 버린다 자연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복구 욕구가 있다 서해안은 그나마 진흙이라 응집력이 있고 깊지..

최병성리포트 '너무 끔찍, 다신 가지 않겠다'

http://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list.aspx?SRS_CD=0000012216 최병성 리포트 초록별 지구의 생명을 지키고, 사람이 살 만한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직접 발로 뛰며 사람을 살리는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세상의 거대한 골리앗을 무릎 꿇게 하여 변 www.ohmynews.com 9화'너무 끔찍, 다신 가지 않겠다'... 처참한 여수 돌산도 [최병성리포트] 기후환경회의 주최한다며 난개발 부추기는 이율배반 여수시 향일암으로 유명한 여수 돌산도가 흉물스런 누더기로 전락하고 있다. 푸른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는 펜션과 모텔, 리조트 이름을 단 건물들이 차지했다. 바닷가뿐만이 아니다. 급경사 산지와 심지어 ..

문재인정부의 4대강- 세계적 모래강 내성천,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다

수질개선을 위해 4대강사업의 하나로 설치된 영주댐이 강물을 막으면서 낙동강의 수질은 악화되고 세계적인 모래강인 내성천은 파괴됐습니다. 환경부가 영주댐 방류 계획을 발표했는데 영주시와 주민들이 관광객 유인과 농업용수 문제를 들어 반대하고 있습니다. 내성천이 생사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더 상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newstapa.org/article/VHLxf ☞뉴스타파는 광고와 협찬없이 후원회원들의 소중한 회비로만 운영되는 독립언론입니다. 후원으로 진실 탐사보도에 힘을 실어주세요 : https://newstapa.org/donate_info

[미래생각] 코로나가 가르쳐준 미래 생존법 `성찰과 공존'

코로나19로 시작한 2020년대의 첫해도 어느새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날씨로 바뀌면서 북반구에선 오히려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재확산되고 있다. 박쥐를 거쳐 인간에게 넘어온 코로나19 바이러스(정식 명칭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2')는 올해 초 삽시간에 온 세상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 지금까지 확진자가 나온 나라가 215개국에 이르니 지구촌 전체가 코로나바이러스에 포위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는 짧은 시간에 세상 풍경을 바꿔놓았다. 무엇보다 인간 문명에 가려졌던 자연을 다시 드러내 보여줬다. 잠시 돌아보자.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자 하늘이 맑아졌다. 대기오염으로 악명 높은 인도 북부에선 200km가 넘는 거리의 히말라야산맥이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이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 기우는 일본…‘돈 때문이야’

자료 출처 : 독일 헬름홀츠 해양연구소 처리비용에 370억원…곧 결정 재정화 한계…효과 신뢰 못해 대기 방출, 10배 넘는 3770억원 방류 땐 반년 만에 제주 바다로 1년 반 뒤에는 동해까지 퍼져 “일본, 돈 들여 다른 안 찾아야” 일본 정부가 조만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수 처리 방향을 결정한다. 당초 지난달 27일 결정하려던 일정이 이달 이후로 미뤄졌지만 결국 ‘바다 방류’로 가닥이 잡힐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부족한 정화 기술과 오염수를 낮은 비용으로 처리하려는 의도가 겹쳐진 결과다. 일본이 방사능 재앙을 유발한 국가로서 제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오염수 27%만 기준치 충족 후쿠시마 원전에선 핵연료를 식히기 위한 냉각수와 주변에서 흘러든 빗물·지하수가 ..

"쓰레기, 예의를 갖춰 버려야 합니다" 국내 대표 '쓰레기 박사'

[토요판] 인터뷰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배달 포장랩은 재활용 어려운 PVC 재활용 되는 가정용 랩과 섞이면 분리배출 한들 재활용 공정 망쳐 택배 테이프는 종이 재질이라도 뜯어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재활용 선별 작업자 '손톱 곰팡이' 깨끗이 씻어 재질별로 내놓으시길 코로나19가 일깨우는 '버림의 윤리' '재활용되니까 괜찮다'는 면죄부 재사용으로 소비 줄이는 게 우선 유튜브 갈무리 ▶ 코로나19 시대는 ‘버림’으로써 삶에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 꼭 해야 하는 일과 나중에 해도 되는 일, 꼭 만나야 할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게 되었듯이. 비대면 영향으로 이용이 급증한 택배와 배달, 그에 따른 엄청난 양의 포장재와 일회용기들을 처리할 때도 ‘버림’의 의미..

[화보] 19년 만에 뜬 '핼러윈 블루문'..다음은 2039년

핼러윈데이(Halloweenday)인 31일 오후 울산 태화강 상공에서 19년 만에 뜬 '핼러윈 블루문' 주위로 떼까마귀가 비행하고 있다. 2020.10.3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핼러윈데이(Halloweenday)인 31일 오후 울산 태화강 상공에서 19년 만에 뜬 '핼러윈 블루문' 주위로 떼까마귀가 비행하고 있다. 2020.10.3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핼러윈데이(Halloweenday)인 31일 오후 울산 태화강 상공에서 19년 만에 뜬 '핼러윈 블루문' 주위로 떼까마귀가 비행하고 있다. 2020.10.3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핼러윈데이(Halloweenday)인 31일 오후 울산 태화강 상공에서 19년 만에 뜬 '핼러윈 블루문' 주위로 떼까마귀가 비행하고 ..

예쁘다고 좋아했는데..'핑크뮬리' 실체에 깜짝

생태계 위해성 평가에서 2급을 받은 핑크 뮬리 그라스(이하 핑크 뮬리)가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핑크 뮬리가 생태교란종으로 지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향후 생태계에 위험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2급 위해성 판정 받은 핑크 뮬리…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 (평택=뉴스1) 조태형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14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바람새마을에서 시민들이 핑크뮬리와 함께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0.10.14/뉴스1 국립생태원 위해성평가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핑크 뮬리를 2급 위해성 식물로 판단했다. 관광지나 도심 공원에 미관을 더한다며 인기를 얻은 핑크 뮬리는 본래 미국 서부나 중부의 따뜻한 평야에서 자생하는 여러살이풀로, 전 세계적으로 조경용으로 재배되기도 한다. 외..

기후위기가 전 세계 정치 체제를 바꾼다

기후변화로 예상 가능한 정치체제 4가지 위기는 권력 집중이나 완전 해체 유발해 “담대한 전환 위해 시민 정치 참여해야” 지구의 날인 지난 4월2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환경보건시민센터 활동가들이 코로나19 사태의 근본 원인은 생태계 파괴와 기후변화라며 환경문제에 범국민적 관심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긴밀하게 연결된 세상에서 기후 위기는 자연 재난뿐만 아니라 정치경제 체제에까지 그 영향이 급속도로 파급될 수 있다. 기후위기로 일어날 물 부족, 식량 부족, 생태 파괴, 해안 침수, 감염병 유행 등이 사회 불안정, 정치 갈등, 국경 분쟁, 난민 발생, 인종 청소 등 파괴적인 충돌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기후위기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기후위기보다 인류에게 더 제한을 가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