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윤리환경 1241

CO2 유발·반도체 부족 초래…비트코인의 더러운 비밀들

비트코인이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그리스 전체와 맞먹어 투자금 10억달러 늘면 자동차 120만대 분량 추가 유발 관련 장비 투자 열풍, 세계 반도체 부족 현상도 부추겨 가상화폐 비트코인 투자 열풍이 불면서, 비트코인 시스템이 전력을 많이 소비해 막대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유발한다는 부작용 비판도 커지고 있다. 미국 달러 지폐 앞에 놓인 비트코인 상징물. 로이터 연합뉴스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월 중순 5만달러(약 5500만원)를 넘는 등 폭등하면서 투자 열풍이 확산되자, 에너지 과소비에 따른 환경 파괴 등 비트코인의 부작용 비판도 커지고 있다.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내놓은 ‘비트코인의 더러운 작은 비밀들’이라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시스템 유지와 거래에 소모되는 한해 전력량이 인구 1700만명..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하락 건수 증가 추세 (2021.03.21/12MBC뉴스)

www.youtube.com/watch?v=WCjHZ-QkGzk 집 있는 사람들이 더 사들여…7년 새 40% 급증 (2021.03.20/뉴스데스크/MBC) www.youtube.com/watch?v=VCBc5--fJ80 앵커 2019년 전국에 집을 두채 이상 갖고 있는 사람을 조사했더니 228만명이었습니다. 2012년 때와 비교해보면 7년 사이 40%가 늘어났습니다. 이미 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또 집을 사들인다는건데요. 그런데 이런 상황은 정부 정책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서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천433만 명. 2019년 집을 한 채라도 갖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가운데 두 채 이상 집이 있는 사람은 228만명. 집이 있는 6명 중 1명은 다주택자라는 뜻입니다. 2012년에는 163만 ..

[단독]"매입가 10%면 충분" 금융권도 '부동산 투기' 가세

개발 예정지만 정확히 찍어서 공동매입…인천‧경기 등 5곳서 발견 '수익률 높은 재테크' 소문에 금융권 종사자들도 투기 합류 오직 시세차익 목적…공동매입자들 서로 누군지 몰라 공동매입 알선한 뒤 수수료 챙겨 서류상 흔적 없어…수사 확대 불가피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의 LH 직원 투기 의혹 토지 모습. 황진환 기자 전국을 돌며 토지매입자들을 모집해 정부나 지자체의 개발지역 토지에서 '쪼개기 매입'을 알선한 전문 부동산 조직이 활동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들의 투기 알선은 땅을 공동매입한 투기자들도 함께 돈을 냈던 사람들이 누군지 모를 정도로 비밀리에 이뤄졌다. 투기 유혹에 넘어간 이들 중에는 금융권 관계자도 포함됐다. ◇개발 예정지만 정확히 찍어서 공동매입…인천‧경기 등 5곳서 발견 19일 CBS노컷뉴스가 20..

생활형 숙박시설 레지던스

[탐사기획 돌직구] 부동산의 덫-2; 레지던스의 함정 www.youtube.com/watch?v=h-WLV50M2Xk 수익형호텔·레지던스 - www.youtube.com/watch?v=1Vl1zR_EJ0A 생활형 숙박시설 규제와 영향 www.youtube.com/watch?v=8dxlnEspGWo 부산 북항재개발 생활숙박시설에 제동..."주거는 안돼" www.youtube.com/watch?v=yda5JlgL_c8 [기자]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지난 2006년 부산 신항이 생기고 과거 수출입 전진기지였던 북항은 재개발에 들어갔습니다. 그 가운데 상업용으로 분류한 D3 구역. 입찰가격을 가장 높게 써낸 업체가 낙찰받아 59층 규모 천2백여 세대 생활숙박시설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숙박시설이라고는 하..

[영상] ‘사회성 천재’ 펭귄 직캠 1분13초…공존은 이런 거구나

한국 연구팀, 관측장비 단 펭귄 2개 종 먹이활동 최초 연구 번식지·종 다르면 사냥터·먹이 달라…수만마리 다툼 없이 공존 지피에스와 수심기록계 (등쪽 회색 장치)를 부착한 젠투펭귄. 극지연구소 제공 수만 마리가 함께 사는 남극의 펭귄들은 어떻게 평화를 지키며 살고 있을까? 극지연구소 연구팀의 연구 결과 번식지가 다른 펭귄들은 서로의 사냥터를 침범하지 않았다. 같은 곳에서 사냥을 하더라도 종이 다른 펭귄들은 선호하는 먹이가 달라 사이좋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는 16일 남극 펭귄들의 ‘슬기로운 동거 생활’을 연구한 조사 결과를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했다. 그동안 GPS(위성항법장치), 수심기록계 등을 이용한 연구는 있었지만, 서로 다른 서식지에 사는 남극 펭귄 두 종의 먹이 ..

도박 같은 '주식 중독'…"대출에 횡령, 괴물이 됐다"

[앵커] 요즘 이런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잃은 돈을 다시 찾으려고 더 큰 빚을 지거나, 집착 때문에 마음이 불안해서 일상생활이 힘든 사람들입니다. 얼핏 들으면 도박 중독을 말하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주식에 중독된 사람들한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취재진은 합법이어서 더 무섭다는 주식 중독에 빠진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먼저,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20대 초반, 멋모르고 시작한 주식의 세계는 놀라웠습니다. [A씨/30대 주부 : 3~4일 만에 십몇 %가 붙더라고요, 수익이. '돈 벌기 되게 쉽다.'… 그래서 월급 버는 대로 다 주식에 넣기 시작했어요.] 점차 빠르게 오르고 떨어지는 주식에 눈이 갔습니다. [A씨/30대 주부 : 하루에 우량주는 많아야 3% 움직이는데 10%, 20% 등락이 있는..

아파트 공시가격 19% 올라…다주택자 집 팔까?

2021-03-15 앵커 올해 보유세의 기준이 되는 아파트 공시 가격이 작년보다 19% 올랐습니다. 정부가 공시 가격을 시세에 맞춰 올리기로 한데다, 아파트값 자체도 폭등했기 때문인데요. 보유세를 올려서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게 만들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이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정부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했습니다. 작년보다 19% 올랐습니다. 2007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서울이 19.9%, 경기도는 23.9%, 세종시는 70% 올랐습니다. 서울 자치구별로 보면 노원구와 성북구 등 강북지역 아파트가 강남3구보다 더 많이 올랐습니다. 아파트값 폭등이 공시가격에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우병탁/신한은행 부동산투자센터 팀장] "특히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중·저가 주택의 상..

전 재산이었던 전 월세 보증금을 날리고 하루 아침에 쫓겨날 위기에 처한 세입자들, 그들에게는 무슨 사연이? KBS 210218 방송

한 아파트에서 들려온 세입자들의 절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경매에 넘어가 집을 당장 비워야한다? 전 재산이었던 전 월세 보증금을 날리게 된 사연 지금 확인해보시죠 www.youtube.com/watch?v=2tTL66GhfVI sw lee1일 전(수정됨) 중개인입니다. 신탁원부만 확인하라나오지 어떻게 확인하라는 내용은 안나오네요. 신탁등기로 되어있는 집은 꼭 계약금(혹은 가계약금이라 일컫는 계약금의 일부)넣기전에 등기소가서 현금주고 신탁등기떼보고 특약사항에 임대권리가 위탁자(임대인)에게 있는지 확인해봐야합니다. 특약서에 해당내용이 없더라도 신탁회사(수탁자)에서 발부한 위탁자의 인감과 신탁회사의 법인인감이 찍힌 임대차 권한 위임장확인하고 해당 신탁회사에 전화해서 권한 위임했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고 진행하셔야..

“부동산 불평등 해법은 있다”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보고서 낸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이 기사는 지난주 ‘부동산 불평등 해결 못 하면 대한민국 망한다’ 후속으로 작성됐다. 때마침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기사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다음 포털에서 1400여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 한국사회에서 ‘부동산 불평등 문제가 심각하다’는 데는 누구나 동의한다. 그런데 해법은 있을까.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은 “해법은 있다”라고 말한다. 부동산 불평등이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사회병리라는 데 동의한다면 진단과 처방이 필수다. 그런데 비유적으로 말한다면 그동안 진단이 불가능했다. 누구나 보고 듣고 경험해 알고 있지만, 불평등의 실체를 드러낼 근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달라졌다. 소득 불평등에 대한 피케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