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후 반대매매 꾸준히 늘어 올들어 하루 평균 167억씩 청산 코로나 이전 대비 2배 규모 증가 신용거래 이자율 잇단 인상도 부담 신용융자 쏠린 테마주 손실 우려↑ 국내 증시가 게걸음을 지속하는 가운데 담보비율을 채우지 못해 강제 청산되는 반대매매 규모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두 배를 뛰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학개미들은 오히려 테마주에 투자하는 등 변동성 확대에도 크게 한탕을 노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대매매 3월 이후 증가세, 6월 127억원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1조531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23조원 수준이던 신용융자잔고는 지난 1월 줄어들다가 3월부터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난해의 경우 코스피가 300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