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조선일보]미국 싱크탱크들을 주무르는 일본의 ‘큰 손, 돈 줄’, 사사가와재단의 정체? 입력 2014.04.04 14:52 | 수정 2014.04.04 16:32 사사가와재단 홈페이지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북서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미국 싱크탱크를 주름 잡는 ‘큰손’을 하나 만날 수 있다. L스트리트 1819번지의 사사가와(笹川)평화재단(www.spfusa.org)이다. 일본 잡지나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도서관처.. 정치경제법률/정치는 2018.11.13
NYT의 엉터리 보도, 그리고 '북한 붕괴론' 밀던 빅터 차 [정욱식 칼럼] 뉴욕타임스의 '확증 편향' 북미 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12일(현지 시각) 북한의 미공개 미사일 기지 13곳의 위치를 파악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그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가 1면 머리기.. 정치경제법률/정치는 2018.11.13
150억 졸속 지원..강원랜드 회의록에 드러난 '낙하산 폐해' [앵커] 이런 낙하산 인사의 진짜 문제는 전문성이 없는 사람들이 공공기관에 들어가서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조직의 경영을 망쳐놓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 정부에서도 저희들은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보도해드린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쩔수 없이 정권에 대한 평가로 .. 정치경제법률/정치는 2018.11.08
여야 ‘기무사 계엄문건’ 국회 청문회 합의 김성태 자유한국당(오른쪽부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을 갖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국회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기무사 계엄문건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 정치경제법률/정치는 2018.11.08
도시생태보고서 : "나를 놓아주세요" 편의점 노예 “이게 노예지. 안 그렇습니까? 일 년 육 개월 열심히 일해도 집에 돈 한 푼 못 들고 가는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푸념이 아니다.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의 말이다. 김민성 씨는 1년6개월 넘게 편의점을 운영한 결과1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 김금옥 씨는 365일 24시간 영업을 .. 정치경제법률/경제는 2018.11.08
보험의배신⑨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법 ‘셀프 손해사정’ 냉장고 문을 연다, 코끼리를 넣는다, 냉장고 문을 닫는다.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법'이란 철 지난 농담입니다. 말로는 간단하지만 현실에선 실현이 불가능한 일을 뜻합니다. 보험업계에선 이 말이 썰렁한 농담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 바닥에는 '코끼리' 만한 고객 몫의 보험금을 '냉장.. 정치경제법률/경제는 2018.11.08
헬조선 탈출로 가는 비상구...선거제도 개혁 노동시간 최장, 노인 빈곤율 최고, 자살률 최고, 남녀 임금격차 최고, 청년고용률 최하, 출산율 최하, 국가의 사회복지지출 최하, 산재 사망자수 최고 등등 OECD 통계에 잡히는 우리나라의 지표들입니다. 줄줄이 나열하기도 벅찰 정도로 최하 또는 최악을 나타내는 이 수많은 지표들은 한결.. 정치경제법률/정치는 2018.11.08
DSR시행] 예적금담보대출은 사실상 예외..대출액 제한 안두기로 "리스크 낮고 우수고객 민원 고려"..소득증빙 못해도 DSR 300%로 간주해 취급 전세자금대출 DSR 제외..전세보증금담보대출 DSR에 산정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모든 종류의 대출을 옥죄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실행됐지만 예·적금 담보대출에는 사실상 예외가 적용된다. .. 정치경제법률/세법은 2018.11.04
대기업·정규직 10명 중 1명뿐인데..정규직 전환율 OECD 최저 고학력 청년·여성일수록 고용 부진.."노동시장 이중구조 완화해야" 빈부격차(일러스트) 제작 최예린(미디어랩) 아이클릭아트 그래픽 사용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높은 임금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잡는 '행운'은 국내 임금 근로자 10명 중 1명에게만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 정치경제법률/경제는 2018.11.04
김앤장 이긴 김세은 변호사 "목숨 건 할아버지들 재판을 거래했다니 억장이 무너졌다" ㆍ해마루 김세은 변호사 ㆍ지난해 5월 대리인단 합류…상대방 로펌에는 신경 안 써 ㆍ원하는 건 돈이 아니라 사과…배상금 지급이 치유의 시작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소송을 대리한 김세은 변호사(법무법인 해마루)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 정치경제법률/법치는 201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