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강남4구 분양 예정 단지 | 분양 시기 | 위치 | 단지(사업)명 | 총가구 | 일반 분양 | 전용면적 (㎡) | 건설사 | 2월 | 강남구 일원동 611-1(개포주공8단지공무원) | 개포8단지 | 1,980 | 1,766 | 60이하~85초과 |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 7월 | 강남구 개포동 189 개포주공4 | 개포주공4 | 3,320 | 281 | 43~132 | GS건설 | 하반기 | 강남구 삼성동 19-1 상아2차 재건축 | 상아2차(래미안) | 679 | 122 | 59~136 | 삼성물산 | 4월 | 서초구 반포동 32-8 | 삼호가든3차 재건축 | 835 | 219 | 49~136 | 현대건설 | 4월 | 서초구 서초동 1335 무지개아파트 | 서초무지개 | 1,481 | 204 | 43~119 | GS건설 | 상반기 | 서초구 서초동 1336 | 서초우성1 래미안 | 1,276 | 192 | 59~178 | 삼성물산 | 12월 | 서초구 방배동 1028-1(경남아파트) | 방배경남 | 759 | 271 | 59~175 | GS건설 | 4월 | 강동구 상일동 124 | 고덕주공6 | 1,824 | 864 | 59~175 | GS건설 | 12월 | 송파구 거여동 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 | 거여2-1 | 1,945 | 748 | 미정 | 롯데건설 | 하반기 |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 A1-2블록 | 위례 호반베르디움3차 | 690 | 690 | 85초과 | 호반건설 | 하반기 |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 A1-4블록 | 위례 호반베르디움5차 | 709 | 709 | 85초과 | 호반건설 | 하반기 |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 A1-6블록 | 위례신도시 A1-6블록 | 502 | 502 | 85초과 | 계룡건설 |
| (부동산인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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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서울 강남4구(서초·송파·강남·강동)에서 6800여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또 강남 생활권 주요 택지지구에서도 신규 아파트 물량이 대거 공급된다.
■녀년 강남4구 일반분양 6800가구 대기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2018년 서울 강남4구에서는 조합원분을 포함한 총 1만6361가구가 공급되는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6875가구에 달한다. 이는 올해 일반분양물량인 5483가구 대비 25.4% 증가한 수준이다. 구별로 살펴보면 송파구에서 가장 많은 일반분양물량이 분양된다. 송파구에서는 2649가구가 공급되며 △강남구(2177가구) △서초(1185가구) △강동(864가구) 순이다.
내년 강남4구 첫 물량은 강남구에서 분양된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GS건설은 오는 2018년 2월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헐고 총 1980가구(일반분양 176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3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대청역 역세권 단지로, 일원초나 중동중 등과도 가깝다.
2018년 4월에는 서초구에서 2개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한 1481가구(일반분양 204가구)를 공급한다. 서이초와 서은중, 은광여고 등의 학군이 좋고 강남역 일대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도 같은달 삼호가든3차를 재건축해 총 835가구(일반분양 219가구)를 분양한다.
■강남 생활권 신규 물양도 대거 예정
서울 강남4구(송파·서초·강남·강동)와 인접한 이른바 '강남생활권 택지지구'에서 신규 공급물량이 대거 예정돼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위례신도시, 하남 현안1지구, 미사강변신도시, 하남 감일지구,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 강남 접근성이 좋은 택지지구 신규 분양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겁다. 앞서 이 택지지구에서 공급된 아파트에는 웃돈이 수천만원 넘게 형성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생활권 택지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만큼, 잇따르는 규제에도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연말연초 강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위례신도시나 하남현안1지구에서 분양하는 신규물량에도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하남 현안1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12월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1BL'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안1지구 1블록에 총 404가구(전용 52·59㎡) 규모로 조성된다.
하남 감일지구에서는 내년 1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하남 포웰시티'를 분양한다. 하남 감일지구 3개 블록(B6·C2·C3)에 총 2603가구(전용 73~152㎡)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송파와 강남이 맞닿아 있어 강남생활권으로 평가받는 하남 감일지구의 첫 민간아파트다.
같은 달 호반건설은 A3-5블록에서 민간임대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101~149㎡ 총 699가구 규모다. 서울 송파구와 인접해 있어 서울지하철 5호선 이용이 편리하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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