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죽음의. 행렬. 투기. 도박판의..비극
도박판
요즘 한창 유튜브에 나와서 가치 투자 하라시는 모 증권사 대표님께서는 주식을 투기를 하지 말고 투자를 하라고 하시지만 사실은 이건 그야 말로 웃기는 소리다.
살면서 돈을 걸고 하는 모든 거래 행위는 엄밀 하게 따지면 도박이다.
이것을 나름대로 리스크라는 것을 계산 하고 하면 (투자)의 영역이고 그냥 운에 맞기면 말 그대로 (도박)이 되며 거래 당사자간 심리 조종에 의한 거래 행위라면 이것은 ( 투기) 가 되는 것이다.
외국 증권사나 투자 자문사에서 일해 본 사람들은 경험해 봤겠지만 외국에서는 가끔 사내에 말 그대로 진짜 갬블러 도박사가 회사에 와서 강연회를 한다.
그 이유는 진짜 도박사는 도박을 도박으로 하지 않고 리스크+ 심리 조종 이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조율해 가는 이른바 리스크 투자 행위를 하고 있기 떄문에 이것이 숙련된 자는 카지노에서 출입 금지까지 당하는 고수고 아니면 하수로 피래미가 되는 것이다.
혹시라도 강원랜드를 한 번이라도 가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카지노 문이 열자 마자 장난 아니라 자리가 전층이 5분 안에 모조리 다 찬다.
개장 해서 문을 열자 마자 마치 100 미터 달리기 하듯이 미친 듯이 아저씨 아줌마 아가씨 노인네들 모두 다 뛰어 가서 자리를 잡고 난리를 치는데 이것은 (도파민 중독) 이 되었기 떄문이다.
중독 행위라는 것은 뇌과학에서는 도파민 중독이라는 걸 말하는데 뇌에서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과다 분비 되면서 뇌가 도파민 중독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람의 뇌라는 것은 술이나 담배, 섹스나 마약 같은 쾌락에 계속 노출이 되면 도파민이 조절 기능을 정상 조절 기능을 상실하고 과다 분비가 되면서 계속 쾌감이나 자극이 없으면 그 다음에는 불안 초조 증상으로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흔히 말하는 좀비형 인간으로 폐인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일류 도박사는 일년 내내 게임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자기 자신을 도박에 지속적으로 노출 시키지 않음으로써 자기 자신을 스스로 ( 중독 ) 시키지 않는다.
그래야 엄격한 확률 계산 하에 정확한 승률 게임을 할 수 있기 떄문이다.
이건 자산 시장에서도 그대로 적응 되는데 보통 아무런 훈련이 안 된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가 쉬지 않고 계속 주식을 사고 팔거나 아니면 부동산을 사고 팔거나 하는 이른바 중독 행위를 쉬지 않고 하는 것이다.
이게 왜 위험 하냐 하면 옆에서 누군가가 지도해 주지 않는다면 사고 파는 투자를 해야 할 떄와 멈춰서 쉬어야 할 떄를 강제로 제한 해 주지 않기 떄문에 이런 중독 싸움에서 지면 설사 처음에는 주식 투자 같은 투자 행위로 돈을 몇 십억씩 따더라도 결국 (매매 행위= 도박성 투자) 에 중독이 되서 사고 파는 걸 안 하면 불안해 지기 떄문에 결국 아예 자본금이 바닥이 날 떄까지 끝장을 보고 추락 하는 것이다.
그렇기 떄문에 훈련 받은 트레이더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경매든 채권이든 카지노를 가든 설사 자산 가격이 오르는 상승기라 할지라도 일정 시간 올스톱 시키고 거래 행위 자체를 모두 중단 하고 뇌를 쉬게 한다.
혹시라도 집에 중고등학교 애들이 있는 집이라면 학원에 가서 애들이 핸드폰으로 뭔 짓을 하는지 알면 경악할 것이다.
요즘에는 애들이 사설 스포츠 토토에 미쳐 있다.
뇌가 한 번 이런 도파민 도박 중독에 빠지면 진단 결과가 정해져 있다.
진단 결과: 최소 5년 이상 사회와 격리된 환경에 가서 차단된 상태에서 치료를 해야 도파민 중독이 치료 된다.
하지만 일반 사회 생활을 하는 일반인은 이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 그래서 나중에 최후에는 폐쇄 병동으로 가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정신 나간 부모들은 중학생 애들한테 경제 교육 시켜 준답시고 주식 거래를 가르치는 사람도 있는데 이거야 말로 정신 나간 폐가 망신의 지름길이다.
다 큰 증권사에서 정식으로 훈련받은 트레이더들도 절제력으로 통제 하기 힘든 거래 중독 행위를 위험 천만 하게 중 고등학교 애들한테 거래를 하라고 하는건 미래 노숙자를 양성 하는 길이다.
먼저 거래 보다 자재력을 가르쳐야 하고 그런 자재력을 기르는 행위는 건강한 철학과 인문학적 소양이다. 그래서 금융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서 보는게 이런 걸 가늠해 보는 것인데 투자 기술은 가르 칠 수 있어도 이런 인문학적 소양과 정신적 뿌리는 하루 아침에 기를 수 없기 떄문에 회사에서 (고액 연봉) 으로 그 ( 시간) 을 사는 것이다.
결론:
주식 거래를 하면서 처음에 주식 거래를 한 후에 돈을 따는 경험을 하면 이것은 말 그대로 ( 섹스 ) 보다 강렬 하다.
이게 얼마나 웃기는 거냐 하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뭐든 자산 시장에서 뭐든 거래를 해서 처음 돈을 벌게 되면 그 떄부터 철저하게 개인적 역량에 따라 승퍠가 갈라진다.
핵심은 과연 누가 ( 자재력) 이라는 걸 컨트롤 할 수 있느냐로 최후의 승자가 결정 되는 것이다.
지금 자산 시장은 겉보기에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말 그대로 그냥 덮쳐서 먹고 싶을 정도로 잘 포장해 놓은 독사과인 것이다.
가치 투자를 하라고 했다.... 하지만 한 가지 빠트린 것이 있다... 가치투자와 자재력은 정확히 비례 관계 라는 사실이다.
이게 얼마나 어려운 거냐 하면 요즘에는 핸드폰이 발달되서 막말로 삼성 전자 1주만 사도 2,30대 애들은 하루 왠 종일 주가 그래프만 쳐 보고 회사 안에서 다니는 것이다.
그런데 이걸 직장 상사들이 과연 모를까?????????????
이러다 진짜 더 큰 걸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건 바로 본인의 직장... 밥줄이 위험해 질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소탐 대실...
핸드폰 주식 어플에 미쳐서 정작 진짜 자신의 직장에서 업무 소흘로 잘못하면 구조조정 1 순위가 될 수도 있다.
이게 중독자의 무서움이다. 중독 되고 끝나는게 아니라 진짜 본업까지 위태로워 지고 나중에는 몽땅 다 몰락해서 끝장이 난다는 것이다.
지금 중독 전화가 폭증 하고 있단다.
강원랜드 앞에 언덕 하나가 있는데 그 언덕 꼭대기에 가면 정확히 강원랜드 야경이 보인다. 여기 판자촌에서는 오늘도 연탄불을 떼면서 힘들게 하루하루 살고 있는 카지노 중독자 앵벌이들이 살고 모여 살고 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나는 자재력이 없다고 생각 한다면... 냉정하게 말해서 투자나 투기나 다 떄려 치고 직장 생활이나 장사에 전념 하는게 현실적이다.
사람 사는게...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다. 한국 자산 시장은 본인들이 10살 떄 했던 부루마블 게임이 아니야..... 실전이야.. 실전.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실전
진짜 프로 도박사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는게 아니야..... 확률 게임을 하는 것이지. 오늘도 정선에서 수십명이 자살이 아니라 굶어 죽었어.
이걸 아사 라고 하지.... 먹을게 없어서 굶어 죽다.
앵벌이 굶어죽었다, 강원랜드에서 벌어진 일
www.youtube.com/watch?v=-kGdh7jGoms
메인카지노호텔에서 3년정도 근무했던 직원입니다. 노숙자/앵벌이/그리고 미씨아줌마들의 연탄구걸. 여기서 연탄은 만원짜리칩을 연탄이라 해요. 거의 일반 손님과 5대5 비율로 많습니다. 겨울빼고는 노숙하거나 찜질방에서 자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삼삼오오 모여 주변 모텔에 달방을 얻어 삽니다. 그러다가 창문에 테이프 바르고 연탄불 피워 단체 자살하거나, 목을 메어 단체 자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근무하면서 신기한게 자살하는 뉴스나 언론소식은 거의 못접해봤습니다. 도박은 죽어야 끊는거 맞습니다. 그리고 일반 손님들도 50%이상은 다 낯이 익을 정도로 거의 단골이 많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혹시 정선 놀러오셔서 숙소 잡으실때는 되도록 모텔은 피해주시고, 콘도 위주로 숙박 잡으세요. 모텔은 정말 찝찝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강원랜드라는 명칭을 안쓰죠. 하이원리조트라고 합니다. 이미지메이킹이죠. 저 또한 리조트는 운영하되 카지노의 영업은 중단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차피 했거나 할사람들은 어떻게든 도박을 하겠지만, 평소 도박과는 거리가 있었던 일반인들도 강원랜드의 카지노 덕분에 쉽게 도박이라는 지옥에 발을 들입니다. 또는 접하게 되구요. 소액으로 관광기념으로 재미로 몇게임 경험으로 해본다? 네 그런 분들도 있지만 제가 판단했을때 10분의 2도 안됩니다. 또 이 10분의 2중의 손님들중 도박세계로 빠지시는 분들도 많구요. 카지노 이거 없어져야 합니다...
요정이 생각
아무리 찾아도 기사는 없다
모두 그렇다더라 라는 개인적 소견일 뿐
다 믿을 순 없지만 위험성은 인지 하고 있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