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육배움/박닥터

Park Dr

천사요정 2020. 12. 14. 02:46

대출 총량제 다음주 부터 1억넘는 신용대출 전면중단까지

 

신도시 교도소 이론

부동산 자산은 주식이나 금, 선물, 석유나 천연가스 커피 같은 상품  같은 다른 시장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한가지 존재 한다.

그것은 유일하게 (즁앙 거래소) 가 존재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게 떄문에 몇가지 특징이 존재 한다.

1. 매도자 우위 시장 : 부동산 시장에서 한국 집팔이 들이 이렇게 유별나게 대 놓고 사기를 칠 수 있는 이유가 부동산 자산 시장은 철저하게  (매도자 우위) 자산 시장이다.

매도자가 매수자 보다 더 자세하게 많은 정보를 알고 있기 떄문에 애시 당초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매도자 우위인 시장에서는 한가지 현상이 반드시 벌어지는데 그것은 한국 같이 매도자 우위가 강력한 자산 시장에서는  반드시 (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 이  가격을 결정 한다는 것이다.

왜냐 하면 정보의 양이나 접근성이 주식 시장 같이 주가 그래프나 거래량이 실시간으로 나오는 시장과는 틀리기 떄문에  매도자들인  (내부자 ) 이  아니면 실가격을 정확히 알 수가 없기 떄문이다.

그래서 아파트 부녀회나 공인중개사  분양하는 건설사 집팔이년놈들이 대 놓고 가격을 사기 치는게 가능한 것이다.

2. 쓰리 룰의 법칙

솔직히 말해서 한국 자산 시장의 역사라는 것은 아무리 포장해도 역사가 짧다.  조선 시대가 어쩌고 하는건  까 놓고 말해서 국뽕이고 선진 경제 시스템 잣대로 보면 역사가 훨씬 긴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 .일본 같은 나라들의 경우 반드시 부동산 시장의 가격 하락은 3단계를 거친다.

부동산 가격은 보통 어느 나라건 금융 위기가 닥치고 난 다음에 짧으면 2년.. 길면 3~4년 후에 폭등 한다.

왜냐 하면 금융 위기로 인한  경기 불황을 방어 하기 위해 정부에서 대규모로 돈을  시장에 쏟아 붓기 시작하고 금리를 대폭 낮추는데 이 떄  이미 회사들이나 공장은 망해서 돈을 쏟아 붓는다고 단기간에 회복이 되는게 아니다.

그러면 이 풍부한 자금이 고수익을 찾아서 몰려 가는데 여기가 부동산 시장인 것이다.

미국의 경우도 87년 블랙 먼데이 . 닷컴 버블 리먼 쇼크 이후에 어김 없이 부동산 시장이 올랐고 한국의 경우에도  IMF 이후와 카드 대란 이후 반드시 가격이 올라 갔다.

문제는 여기서 벌어지는데 부동산 시장에 유동성이 몰려 오면 여기에 유동성+ 양떼 효과 라는게 벌어진다.

이러면서 처음에는 약하게 올라가던 가격이 후반에 가서는 가격 상승이 수직 상승 하면서 폭등 하게 된다....  마치 지금 한국 처럼.

3. 3단계 하락

영국: 88년~91년
일본: 93년~97년
미국: 07년 서브 프라임


1단계 ( 가격 하락 : strike 1 )  :  처음 단계에서는 모든 부동산 영끌족들이  가격 하락을  단기  하락이라고 이해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문가와 집팔이 악마들이 다 나와서 미디어를 통해서 이렇게 광고를 하고  노예들을 안심 시킨다. 

가간 :6~8개월

2단계 ( 약한 조정 : strike 2) : 첫번쨰 1단계 조정이 끝나고 일시적으로 단기간 가격이 약간 상승 한다.

왜냐 하면 이 떄 정부 대책이라든가 아니면 전문가들이 안심 시키면서 추가 매수자들이 유입되면서 가격이  일시적으로 약간 튀어 오른다.  

하지만 결정적인 문제는 전고점으로는  올라 가지 못한다.

이 단계에서  1/3  정도가  소리소문 없이 (몰래)  내다 팔아 치우고 현금화 시킨다.

일부 영끌 족 들은 사태가 심상치 않다는 걸 판단 하지만 계속 부동산을 보유 한다..  

그러나 왠지 불길한 기분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이건 본능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매수세가 예전만 못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문제는 이 단계에서는 이제 탈출은 선착순이라는 것이다.   세월호에서도 타이타닉에서도... 실제로 침몰 하는 배 안에서나... 자산 시장에서나 탈출은 무조건 선착순이다.

기간: 12~14개월 

3단계 ( 강한 조정 : strike3 ) :  이 세번쨰 단계가 되면  강한 하락을 대부분 영끌족들이 경험 하게 된다.  이 떄는 모두가 다 매도로 몰려 든다.

급매나 급급매 딱지가 다 나부끼고  서로 팔려고 혈안이다.

이 3단계가 나오기 전에 (전조 현상) 이 반드시 벌어지는데 그것은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먼저 조정을 받고 가격 하락을 거친다.

그 후에 주거용 부동산으로 불길이 옮겨 붙는데 이 단계에서는 매도는 불가능 하다.

이 떄가 되면 매수세는 없고 매도세만 존재 하면서 부동산 가격은 매도 가격 호가만 존재 한다  . 

기간: 18~ 24개월까지 비탄력적

3단계가 되면 막말로 순수하게 자기 돈으로 비싸게 집을 산 경우라면 그냥 일본 애들처럼 미친 척 하고 15년~20년 동안 집값 가격 안 보고 버틸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대출이나 빚을 끼고 산 경우라면 대책이 없다.

결론:  앞으로 벌어질 결론은 간단 하다.

그것은 지금 영끌해서 신도시에 고가로 아파트를 산 경우라면 이제부터는 일본애들이 말하는 ( 신도시 교도소 이론) 이 그대로 적용 되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은 비탄력적 시장이다.

팔고 싶다고 파는 주식 시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부터  영끌족들은   (운정 교도소) 나 (김포 교도소)에  30년 장기 수용 되는 것이다.

당첨된 것이다.  

90년대 다마 신도시  교도소 이론이 그대로 재현되는 것이다.

사업 기회를 얻고 싶다고????????


철저하게 일본 사례를 분석 해라....... 앞으로는 이게 돈 버는 사업 아이템이다.   따라 하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 완벽하게 (평행 이론) 이다.

저금리로 인한 역마진 (보험사 파산 리스크 ) 부터  주택 시장.. 편의점 상품들까지..

어쩌면 이렇게 똑같을수가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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