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저축은행 위법행위 제재 작업대출 가담한 대출모집인 수사기관에 통보 저축은행 총 여신의 0.8% 수준 연합뉴스 은행에서 대출 4억 원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한 회사원 A씨는 이후 추가 자금이 필요하자 전자상거래업자로 사업자등록 후 대출모집 법인 등을 통해 사업자대출 8억원을 신청했다. 저축은행이 A씨의 사업자대출을 위해서는 선순위 가계대출 4억 원을 먼저 상환해야 한다고 통보하자, 대출모집 법인 등은 이를 대신 상환해줬다. A씨는 저축은행으로부터 사업자대출 8억원을 받자마자 대출모집 법인에 가계대출 상환자금 4억 원과 작업대출 수수료 등을 송금했다. 이 과정에서 대출모집 법인은 A씨가 사업에 필요한 물품 8억 원 어치를 구입한 것처럼 증빙서류를 위·변조해 저축은행에 제출했지만, 저축은행은 별다른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