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법률 2194

[한·미 통상 마찰]트럼프 압박에 미국 공장까지 세웠는데..삼성·LG '비상'

[경향신문] ㆍ미, FTA 뒤집고 한국서 생산한 세탁기에도 세이프가드 ㆍ태양광업계 “수출 30% 감소”…되레 미국서 우려 목소리 미국이 외국산 세탁기·태양광 제품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함에 따라 일단 국내 기업이 수출에 차질을 빚게 됐다. 세탁기의 일정 물량(120만대..

우병우 요구대로 바뀐 재판부 ‘원세훈 유죄 파기’ 만장일치

양승태 대법, 판사 사찰 파문 행정처 문건에 드러난 재판 개입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난해 9월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양승태 대법원장 재임 시절 법원행정처가 2012년 ‘대선 개입’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

"판사 동향수집 등 문건 발견..사법부 블랙리스트는 없어"(종합)

법원 추가조사위 발표..판사모임 견제·원세훈 재판부 동향 파악 등 거론 실제 인사 불이익 준 명단은 없어..대법원, 제도 개선 등 대책 검토할 듯 이미지 크게 보기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지난 1년 가까이 법원 안팎에서 논란이 일었던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은 사실무..

결정적 장면 6가지로 다시 보는 ‘MB정부 민간인 사찰 은폐’

[더(The) 친절한 기자들] 1차 수사 땐 공직윤리지원관실 실무담당자들만 사법처리 2차 수사에선 장진수 전 주무관이 폭로한 이들만 처벌 진행 중인 3차 수사, 불법사찰 무마에 특활비 사용 밝혀내 지난 8년간 밝히지 못한 ‘윗선’ 밝힐 수 있을지 주목 (왼쪽부터) 청와대의 민간인사찰 개입..

효성-한수원 ‘변압기’ 비리 폭로 “입찰 전후 룸살롱 등 접대”

내부고발자, 수년간 ‘뿌리깊은 유착’ 공개 “발주처 한수원 묵인…수십억 접대 받아”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그룹 본사. <한겨레> 자료 사진 효성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한전 발전자회사가 발주한 발전소용 변압기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