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늘어 건당 운영비 2123원→917원으로 감소... 전문가들 "사회적 편익 함께 따져야"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전임 시장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공유 자전거 '따릉이'도 위기에 처했다. 주요 경제지들이 적자 문제를 내세워 공공 자전거도 민간 영역에 맡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래 한경)는 지난 4월 29일 "서울시 '따릉이' 1년에 100억 까먹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따릉이의 이용자 수와 사업규모가 매년 늘어나면서 사업과 관련된 예산 투입과 자전거 안전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면서 "특히 적자폭이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부 이용자를 위한 과다 적자라는 의견과 성공적인 공공정책이라는 평가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 지난 3월 28일 "민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