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2년전 중편 발표시 중앙 반성없는 표절 비판보단 새 작품 주목…최근 신작소식 전한 동아 정유라에 특혜 유죄판결 이인화, 소설발표 함께 조선 인터뷰…인터뷰서 박정희·이승만 높게 평가 2015년 표절 사건 이후 조용했던 소설가 신경숙, 2017년 최서원(최순실)의 딸 정유라에게 특혜를 줬다가 유죄판결로 잊힌 소설가 이인화(본명 류철균, 전 이대 교수)가 최근 언론에 얼굴을 드러냈다. 신경숙은 장편 ‘아버지에게 갔었어’를 냈고, 이인화는 장편 ‘2061년’을 발표했다. 논란의 두 인물 복귀에는 조중동 등 보수신문이 함께 했다. 지난달 18일 신경숙은 동아일보와 인터뷰(표절 6년만에… 돌아오는 신경숙 “마음이 무겁다”)로 소설 출간소식을 예고했다. 동아일보는 “국내 언론중 본보와 첫 인터뷰”라고 의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