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육배움/박닥터

Park Dr.

천사요정 2020. 10. 16. 07:38

언론의 수도권 사상 최대 경매 대란 우려에 대하여

서브 프라임 시즌 2   

지금 한국은 올해 6월을 기점으로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바뀌었음.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는 사람들이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면 집 팔려고 내 놓은 물량을 걷어 들이면서  그 후 3 달 안에 아파트 가격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폭등 하였음. 

하지만 매도자 우위 시장인 현재 상황에서는 정 반대로 물량 걷어 들여도 가격 상승률이 꺾이면서  가격 변동이 없다는 것은 이미 한국 부동산 시장 자체가  매도자 우위 >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180도 변했다는 걸 의미함. 


미국 주택 시장의  서브프라임  시즌 2 공포감  

이미 미국 정부는  월세를 안 내도 집을 압류 못하게 최장 12개월  강제로 연장 시켰음.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는 것이라 최대한 미뤄도 내년에  끝나게 됨. 

벌써 3개월 연체로 압류된 주택이 2008년 서브 프라임 사태 당시인 380만채를 돌파했으며  강제로 압류 유예 시킨 주택 숫자가 300만채 수준으로   압류 제한이 풀리면  연체 숫자가 4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에서 까지 대 놓고 떠들고 있는게 현 상황 

그 결과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가 서서히 올라 가면서 금융 시장까지 압박 하고 있음 


결론: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100% 똑같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확함. 

미국도 집을 30년 모기지로 사기 떄문에 모기지가 연체되면 10년물 국채 금리가 올라가는데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 시장이  한 두 달 안에 박살이 남.  이건 2007~2008년에도 똑같았음 

그렇다고 국내 기업들은 지금 엄청난 사내 유보금을 가지고 국내에 투자할 생각이 전혀 없음.  설사 경기가 풀린다고 해도  이 돈은 국내에 투자할 자본이 아니라는 이야기임. 

90년대 일본처럼  한 국가가 3% 대 미만의 저성장 싸이클로 들어가면  국내 기업들은 자동적으로  자본 수출이라는 것을 시작함.   

이미 imf 보고서 상 2025년 안에  예전 98년 한국의  외환 위기와 비슷한  상황이 동남아 시장부터 해외 시장에 오면서 일시적 디폴트 상황이 올 것이라는 걸 모두 다 알고 있기 떄문에 쌀 때 주워 먹으려고  정부에 몇천억씩 벌금까지 내면서 국내에는 투자를 안하고 모조리  현금을 쌓아 놓고  대기중.... 그래서 정부에서 뉴딜 펀드 한다고 난리를 치는 것이지만  이 정도 경제 규모에서 정부 주도의 산업 경기 부양은 사실상 불가능함. 

아니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해 보자고. 

1년에 성장률이 10%씩 하는 나라에 투자를 하겠냐.  아니면 이제  성장할만큼 다 해서 2%도 안 하는 나라에 공장짓고 땅 사서 투자 하겠냐고. 몇년만 기다리면 망해서 쏟아져 나올텐데.  

결국 이 나라는 예정된 시간표 대로 흘러가는 것임. 


1.  최대한 내년 3~6월 안에 미국 정부의 대규모 추가 부양 대책 없이는 서브 프라임 시즌 2로 휩쓸면서 주식 시장이  대대적인 조정을 받을 것임. 

2. 미국 국채 금리 인상 압력과 국내 시장 금리 상승 압력으로  신용 대출 금리 부터 폭발적으로 올라갈 것임.  시작은 3월 이후부터 

3. 경매는 어차치 쏟아져 나오지만 그 경매 물건을 사 줄 여력이 되는  경제 주채가 사실상 없음... 국내 기업 자본들은  모조리 해외 자본 탈출을 하려고 대기중이거나 아니면 알짜 기업들만 아주 싸게 골라서 사 모을려고 수작질이라 1차 파동 이후 2차나 어쩌면 3차 파동까지 나오면서  대대적인 자산 가격 조정에 들어 가고 그 다음에  모조리 다 휩쓴 다음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임.  

4. 2023년까지 제로 금리 유지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시중 금리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음. 

5. 환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고 1000원대 위 아래로 보고 있는 곳도 있음.  



지금 4,50대들은 한국에서 나오는 뉴스들을 믿지 않는다... 계속 기업 구조 조정으로  사람들은  회사를 나가고  필요할 때나 극소수로 공개 채용 하거나 비정규직이나 알바로 채우고 대졸자 절반이 실업자인 상황에서 허구헌날 국뽕 뉴스로 도배를 한다고 해도  일반인들은 일상 생황에 바뀌는 건 전혀 없다. 

전체 가구들 절반이 현금으로 돈 1000만원도 없는 마당에  자영업은 5년 안에 무조건 창업 하면 안 되고 차라리 놀고 먹으면 먹었지.... 회사는 아예 꺼지라고 할때까지 비굴하더라도 붙어 먹을 떄까지  월급 깎여도 붙어 있는게  그 나마  살아 남는 길이다. 

얼마 전에  탕비실에서  커피 하고  종이컵 , 스탬플러를 가지 가는 걸 보고도 모른 척 하고 눈 감았다....  기름값은 만원 단위로 넣고 다니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 천지인게  지금 살벌한 현실이다.   

계속 연장이든 자재든 커피 믹스까지 집에 하나 둘씩 주워 가고 있다.... 절박해 질 수록 이런 사소한 것들을 챙기고 국뽕에 속은 개미들만  찬 겨울에 나체로 얼어 죽으면서 이게 다 대통령 떄문이라면서  저주를 퍼 부을 대상을  찾는다. 

조만간 다 싸그리 망하면 광화문에 개떼처럼 모조리 기어 나와서 정부한테 부채 탕감 이야기 꺼내면서 데모할 것이다.... 이 나라는 언제나 그랬으니까. 

그럼 꼭 한가지 물어 보고 싶다. 

이게  공산주의 아니냐고. 니들은 필요할 때만 빨갱이 찾냐고.

 


선택적 세계에 대하여..경제 부동산 인문

한국은 전세계 양극화 지수 2 위 국가임.  

지금 한국이라는 나라는 미국식 민주주의 탈을 쓴 조선 시대 말기 사회라고 보면 정확함. 

조선말기 노비 숫자들이 전국민의 60%수준이였는데 이런 수탈 경제 때문에 나라가 망한것임. 

그 이유는 아무리 애국심을 떠들고 국뽕 지껄여도 가진게 없어서 지킬게 없는 민중들은 저항하지 않음. 오히려 일본을 환영하는 노비들도 많았음. 그게 하도 수탈 당해서 그런것임. 

한국의 제도권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을 교육학계에서는 이른바 프로그램화된 인간들이라고 함. 

그래서 재벌 애새끼들이나 기득권들이 어렸을 때부터 유학 보내는 이유가 물들지 말라고 그러는 것임. 

당장 한국 안에 있는 국제 학교에만 가 봐도 가르치는  방식이 전혀 달라서 깜짝 놀랐음. 

그 때 깨달았지. 노예화 교육 프로그램과 자유 시민 교육은 틀리다는 것을. 

예전 조선시대 당시에도 마을에 역병이 돌거나 반란의 기운이 돌면 가장 먼저 오는게 군대가 아니라 광대 패거리들이였다. 

잠깐 먹을 것 주고 잔치 벌여서 배 채워주고 광대들로 웃고 떠들게 해서 기어 오를 생각 자체를 못하게 하는 것이다. 

지금  현재는  유튜브와 티비에서 딴따라들 나오고 웃고 떠들면서 한국의 기득권들은 이 나라 사람들이 생각이라는걸 안 하고 살기 바란다. 

그래야 옛날 양반들 처럼 세습이라는걸 할수 있으니까. 

다만 차이점은 핸드폰 신용 카드 쓰고 차 끌고 다니는 그 차이 뿐이지 100년전 조선 시대나 지금이나 똑같은 신분 질서 아래에서 수탈 당하고 사는 것이다. 

보수 진보를 동인 서인 당파로 바꾸고 빚 때문에 술집 노래방 나가는 이웃집 엄마 딸들을  기생들이라고 보면 그 때나 지금이나 꼭대기에서 보기에는 완전 100%  판박이인 것이다. 

예전에도 양반들은 군역(군복무) 과 세금을 안 내고 갑질 하면서 살다가 결국 나라가 망했다. 

과연...  아니라고 그 누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는가. 

한국의 노예 교육은 엄밀하게 말하면 국가에서 필요한 노동력 제공 목적의 프로그램화 된 인간들이라는게 잔인한 현실이다. 

왜 이렇게 키우냐 하면 그래야 반란이라는게 안 일어 나거든. 마치 입사 했을 때 연수원 들어 가는 것처럼. 

큰 그림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다만 한국은 이걸 너무나 잘  악마적으로 잘 이용해 먹기 때문에  나머지 99% 가 지금도 본인도 모르거 수탈당하고  국뽕이라는  환각제에 빠져 병들고 서서히 죽어가는 것이다. 

한국  자본주의의 미래를 알고 싶다면 정확하게 100년전  조선시대 노비 수탈의 역사를 공부해 보면 이건 뭐 완전 빼박이다.  

착취를 하다하다 그 도를 넘어 가면 이제는 권력을 돈으로 사는 단계로 넘어가는데 굳이 사례를 안들어도 당장 주변을 봐도 비슷하게 그 단계로 굴러가고 있으니 소름 끼친다. 

한국에서는  경제적 시민권이 보호 받지 못하는 나라다. 달랑 투표 용지 쪼가리 하나 주고 민주주의라고 육갑 떠는 나라가 여기다 

지금 이 나라는 영국 프랑스 이태리 일본 하다못해 대만 필리핀보다 더 피 빨리고 양극화의 그늘 아래 살고 있는 것이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는 어땋게 승자가 되었는가?

어느 한 개인이나 집단이 초기 시장이나 신생 산업에 들어가서 시장 지배력을 가지는 핵심 경쟁력은 무엇인가?   

정답 :  가격 결정력을  가진다.

7,80년대까지만 해도  그 당시 학생 운동을 좀 하던 대학생 애들이  공부를 좀 더 하려면 국가 장학금이나 아니면  빈손으로라도 거의 대부분 미국 유학을 갔다.  왜냐 하면 미국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달리  다른 선택지가 없었기 떄문에 미국으로 간 것이였다.

공항에 나갈 때까지만 해도 젊은 혈기에  반드시 미 제국주의자 놈들의 실체를 까발려 주고 오겠다는 애새끼들이  4~5년 후 갔다 와서는 전부 다 싸그리 친미로 다 바뀌었다.

그것은 바로 미국이라는 나라의 압도적인 힘을 두 눈으로 보고 왔기 떄문이다.

한국에서는  허구헌날 미국 월스트리트 애기를 떠들어 대지만  미국의 핵심 경쟁 우위는  월스트리트가 아니라 시카고다.

미국에는 초대형 금융 거래소 2개가 있는데 하나가 자본 수출의 최전진 기지인  뉴욕 월스트리트고  또 다른 하나는 시카고 상품 거래소다.

아프리카 콩고 오지에서 부터 중국  광저우까지 전세계에서 거래되는 모든  커피부터  구리까지 모든 상품의 기초 기격이 결정되는 곳으로 미국 자본 주의는 이러한 가격  통제권과 식량 으로 전 세계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60년대 한국에서는  남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딱 3 가지 밖에 없다고 서울 종로 한복판 나가면 하는 말들이 있었다.

1, 벌목 ... 2. 밀수.. 3. 깡패...  

왜 이런말이 나왔냐 하면 이 정도로 산업 기반이나 경제 기반 시설이 없이 막말로 싹 다 굶어 죽기 일보 직전 이였다.  이걸 10년 넘게 미국 식량 원조로 버틴 것이다.  50년대 인천 상륙 작전  당시 맥아더가  서울에 와서  산에 나무 한그루 없는 황폐한 산을 보면 혀를 찰 정도였다.

이 때 이런 산을 미둥산이라고 했는데 정말 산이 빨간색이였다.  왜냐하면 먹고 살려고 전부다 산에 가서 나무를 짤랐기 떄문이다.

이런 나라에 박정희 정권이 들어 왔는데  

1.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 새마을 운동 = 50년대 후반의 북한 천리마 5개년 계획을 그대로 빼껴서 60 년대 박정희 정권에서  그대로 카피해 써 먹은 것이다.

2. 박정희 정부의 경제 정책 :  한국의 박정희 정권과 전두환 정권의 한국 경제를 설계한 사람들은 미국 유학파들로 구성된  서강대 경제학파였다...  애들이 캐네디 TFT  팀과 함계 경제 재건 계획을 짠 것이다... 그래서 68년 경인가 자본 시장  육성법을 만들어서  지금의 주식 시장을  다시 만들고  자본 시장이라는 걸 만들어서  국가 주도의  수출형 산업 경제라는 걸 만들게 된다.

그 전제가 미국의로의 무제한 수출이 그 기본에 깔려 있다.


60년대 당시에는  학교에서 쥐를 잡아 오라고 했다... 그래서 실제로 쥐를 많이 잡아 오면 학교에서 상도 줬다.. 이 쥐를 잡아서 쥐 껍질을 벗겨서 얇게 핀 다음에 이걸 붙여서 모피 코트를 만들어 팔았는데  실제로 쥐털로 만든 옷감이 굉장히 부드럽다.... 이 쥐털로 만들걸 실제로  프랑스 같은데 코리아 모피라는 이름으로 실제로 수출해서 팔아 먹었다.

3.  한국의 반도체, 철강, 조선, 자동차,화학 공업...... 이런 산업에 막대한 미국 은행들의 신디케이트론 자금들이 투입되서  공장 짓고 도로 깔고  기술 지원하고  처음 반도체 공장 지을 떄도 안 된다고 반대 하다가 ( 처음  미국 구상은 일본 대만을 반도체 생산 기지로 키울 생각이였음.) 나중에 공장 지은다고 설치니까  특허부터 기술 제공하면서 돈 퍼 부어서 여기까지 온 것이다.

상식적으로 아무 것도 없는 나라가 설마 3,40년 수출 해서 돈 벌어서  지금 세계 경제 10위권 규모의 경제 국가로 클 수 있다고 생각 하는 건 정말 또라이 같은 발상이다.

 다 그만한 막대한 자본과 기술의 후방 지원이 있었기에 이 모든게 가능했다.


결론:  문제는 지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달러가 풀리면서  미국 자본 주의의 한계가 온 것이라는 소리가 나오는데 지금 상황은 70년대의 혼란기와  중국의 부상으로 신냉정이라는 상황으로 몰리면서 과거와 비슷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자국 경제나 군사적으로 위협을 받으면 항상 이상한 짓거리를 한다

70년대 에서 80년대로 넘어 오면서 베트남 전쟁으로 풀린 달러를 20% 이상 초고금리로 미국 본토로 달러를 빨아 들이면서 볼커룰로  조졌고 80년대는 중남미를 조지고 90년대는 아시아 외환 위기로 일본 경제는  완전 끝장 냈다.... 90년대 아시아 외환위기의 진짜 목표물은  회복 할려고 발악 중은 일본 경제를 영원히 못일어 나게 할려고 조진 것이다.. 그 후폭풍으로 한국에 imf가 온 것이고.

그럼 앞으로 2020년 이후에는 뭔 짓거리를 할 것이냐..

한 마디로 앞으로는 설마... 라는건 없을 것이라는 거다... 무슨 짓거리도 할 수 있는게 미국이다..

지금 미국 바이든이 대통령이 될 확률이 90% 라는데 문제는 바이든 진영 안에 MMT 를 설계한 여자 교수애가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미국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MMT  도 최후에는 가능하다는 소리인데... 만약 미국이 지 혼자 살겠다고 이 MMT 버튼을 누르면 한국  경제는 그 날로 멸망이라는 것이다..

환율이 800원 아래로 내려 가는 건 아마 일도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미국 같은 기축 통화국만 살아 남겠다는 마지막 핵버튼이기 떄문이다..

지금 이걸 그린 뉴딜 하고 4차 산업 혁명 한다고  이걸 바이든 당선 후에 준비중이라는 것이다..

만약 이게 실행 되거나 낌새만 보여도 국내 중소 기업 45% 는   자동  파산 타겟이 되고 부동산은 강제로 1/3  가격 조정을 받는다.

 이젠 앞으로 5년 안에는 대격변의 시대를 보낼 것이다... 앞으로 이제 이 세계에서 설마.... 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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