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시대 건설 토건족 성공신화.. 끝나간다.'
단어 정리: 용팔이 수법이란?
정답: 용팔이 수법이란 (토사 구팽 ) 을 시키는 수법을 의미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용팔이 하면 단순하게 용산에서 컴팔이 애들을 말하는 걸로 알지만 진짜 용팔이 수법이라는 건 기득권들이 쓰는 토사 구팽 수법을 말한다.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예전 88 올림픽 하기 전인 87년에 국내 언론사에서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그건 전두환 정권에 반대 해서 김영삼 하고 김대중이 통일 민주당이라는 연립 정당을 만들려고 했는데 그 때 전두환 따까리 인 그 당시 안기부의 장세동이 정치 깡패인 김용남이라는 정치깡패를 동원해서 창당 못하게 막고 깽판 치고 나중에 이 깡패 새끼를 다 이용해 먹고 장세동이 단물 다 빨아 먹고 오만 가지 죄를 덮어 씌우고 교도소에 보내 버린다.
그래서 열 받아서 나중에 10년 있다가 교도소 나와서 책까지 썼다.
이 정치 깡패 별명이 용팔이 였다. 그래서 이런 이용해 먹는 수법을 용팔이 수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걸 한국의 정치 하는 놈들하고 재벌 애새끼들이 보고 배워서 나중에 똑같이 써 먹고 지금도 변형된 수법으로 써 먹는다.
예를 들면 선거 운동을 해서 당선 되고 국회 들어 가고 난 다음에 그 동안 고생 했으니까 이젠 밑에 있는 애들한테 먹고 살게 해 줘야 하는데 막상 꼭대기까지 올라 가서 보니까 혼자 다 쳐 먹으면 되는데 굳이 나눠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하고 선거 운동이나 비서관으로 있을 때 준 선거비나 아니면 활동비를 트집 잡아서 이걸 법적으로 걸고 넘어져서 횡령+사기로 고발하고 여기에 이상한거 다 갖다 붙여서 교도소에 보내 버리고 사회적으로 매장 시켜 버린다.
그럼 혼자라면 막말로 미투라도 할 수 있지만 애들 수법은 꼭 반드시 가족을 걸고 넘어진다. 그럼 이건 완전 꼼짝 마라다.
그래서 완전 사회적 살인으로 매장 되고 가족까지 먹여 살리는 애매한 입장이 되면 그 다음부터는 완벽한 노예가 되는 것이다.
개처럼 기라면 기고 짓으라면 짓는 것이다.
이건 회사에도 똑같이 적용 되는데 회사에서도 여러가지 용팔이 수법이 존재 하는데 가장 흔해 빠진 대표적인 수법이 은행이나 대기업 계열사에 비정규직으로 들어가서 나중에 정규직 시켜 줄테니까 죽도록 일하고 충성 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일은 정규직이 되겠다는 희망 고문 심어주고 죽도록 시키고 아이디어는 있는대로 다 뽑아 먹고 이제 나이 들고 밑천 바닥 나면 그 떄가서 페기 처분 시켜 버리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비정규직이 정규직 되는 전환 비율이 8% 밖에 안 되는 저질 국가다. 대기업은 여기에 절반도 안 된다.
오늘도 이런 용팔이 희망고문 수법에 속아서 수 많은 젊은 애들이 피 빨리면서 이용 당하고 버려지는 것이다. 한 번 비정규직으로 들어 오면 사실상 그대로 끝난다고 보는게 현실적이다.
그리고 서울대 애들이 창업을 하면 망한다는게 왜 그러냐 하면 만약 3명이 창업을 한다고 치면 동네 구멍가계 시절에는 그냥 잘 굴러 가지만 투자금을 받아서 회사 규모가 커지면 직급상 사장, 이사 식으로 직급상 반드시 나누어 지게 되어 있음
그럼 자기 라인이라고 믿고 쓸만한 애들을 밖에서 끌고 오는데 이 떄 생기는게 파벌임.
그런데 문제는 꼭 3 중 한명이나 둘은 지들이 다 쳐 먹어야 한다고 나서게 됨.
그럼 남은 한명은 열 받아서 자기 라인 애들 데리고 나와서 새로 창업 한 다음에 이 회사를 대기업에 팔아 버리고 가지고 있던 기술을 새로 특허 출원 해서 원래 같이 창업한 회사를 죽여 버리는 것임.
한마디로 모나미 볼펜에 줄무늬를 입혀서 특허를 내면 전혀 다른 기술로 인정 되지만 95%는 동일 기술이라 대기업 자본+ 마케팅 능력을 당할 수가 없음.
그럼 이게 대기업 계열사가 되고 배신하고 나온 놈은 계열사 임원으로 먹고 사는 것임.
제대로 된 기술 도면 하나만 가져 가면 대기업 계열사 부장 자리로 가서 4~5년 동안 그냥 아무일 안하고 출근해서 놀고 먹다가 퇴사 하는 경우도 있었음.
그래서 한국에서 주식 투자를 오래한 사람들은 10년 전에 미국 시장으로 자금을 다 뺴거나 아니면 10 종목 이내에서 거래를 하는 이유가 있음.
한국에 있는 코스피 상장사 1300개 중에서 놀랍게도 회사가 영업해서 정상적으로 물건이나 서비스 팔아서 돈 버는 회사는 200개 밖에 안 됨.
그럼 나머지는 뭐냐???
종이 팔이서 돈 버는 적자 좀비 기업들임.
CB 나 채권 찍어서 이른바 위장 자본에 회계 장부를 화장 떡칠 해서 돈 버는 회사라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기업들이 흘러 넘침.
그래서 사기라는 것임.
외국인 애들이 허구헌날 말하는 진짜 코리안 디스카운트라는 건 북한 핵 미사일이 아님... 이건 20년 전 애기고 진짜 디스카운트는 한국 기업들의 오너 리스크를 말하는 것임.
대표적인 것이 몇 년전에 벌어진 치즈 통행세 라는 것임.... 미스터 피자에서 했던 짓거리 인데 여기서 마진 뜯어 먹겠다고 사장이 벌인 짓거리를 지금 다른 회사들이 똑같이 보고 따라 하고 있음.
이런 걸 보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충격을 받은 것임.
한국 시장에서 외국인들이 계속 팔아 치우는 진짜 이유는 한국에 정상적인 시스템으로 굴러가는 회사가 별로 없기 떄문임.
이미 제조업에서 부터 중국에 밀리고 있는 판국에 오늘도 국뽕에 미쳐서 한국이 제조업 경쟁력 넘버원인 줄 알고 있다.
이걸 보면 마치 20년전 재팬 이즈 넘버원 이라는 일뽕에 미쳐 있던 섬나라 애들을 보는 것 같다. 정상적인 회사가 전체 상장사 중 200개 밖에 안 되는데 이게 뭐가 문제냐 하면 만약 앞으로 금리 인상 쓰나미나 더 이상 정부가 막아 주지 못하면 도미노 파산으로 휘몰아 친다는 것이다.
(이 나라는 더 이상 넘버원이 아냐.... 정신 좀 차려..... 아무리 현실이 괴로워도 국뽕 같은 마약이 해결책은 아니잖아...용팔이 수법이 국내에서나 통했지 국제 무대에서 통할리가 없잖아.... 그러니까 한국 기업들이 몇 개 빼고는 국제 경쟁력이 걸레라는 거야. .)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한국 기업들은 한국 안에서 보는 것과 해외에서 보는 건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밖에서는 정상적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비정상 기업들을 바젤 3 같은 국제 기준을 들이 대면 작살이 나기 떄문에 지금 문재인이 그 욕을 다 들어 쳐 먹고 돈을 무제한 쏟아 붙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한계라는게 있는 법....... 과연..... 어디까지 갈지 아무도 모른다.. 그 버티는 한계점이 이제 본격적인 기업 경제 구조 조정의 시작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