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농사 86

전원주택 매입

⊙ 서류점검 = 토지 등기부등본(건물이 있으면 건축물관리대장 및 건물등기부등본), 지적도 토지이용 계획확인원, 허가증 등 관련서류 원본을 확인해야한다.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허가증(건축허가)과 일치하는지를 점검한다. 근저당, 가압류, 가처분설정 등이 복잡하개 돼 있으면 일단 보류하는 것이 좋다. 선축허가증에는 물건소재지, 대표자 성명, 전용 및 형질변경 면적, 가구 수, 사업기간 등이 명시 되어 있다. 농지전용, 삼림훼손 및 산림형질변경 등도 꼼꼼하게 살펴야한다. ⊙ 묻지마 투자는 금물 = 비디오나 사진 팸플랫등 홍보자료나 중개업소의 설명만 믿다가는 낭패보기 가 쉽다. 반드시 한 두차례 이상은 현장을 방문해 서류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한다. ⊙ 주변여건 = 전철이 개통됐거나 개통할 예정인지, 용지 ..

[탐사K] 홍수위험지도 첫 공개..우리 동네 홍수위험 확인하세요!

우리 동네 홍수위험지도 확인하러 가기 → 클릭 (모바일, PC 모두 가능) https://tamsak.kbs.co.kr/floodriskmap/index.html ■ 홍수위험지도를 아시나요? 우리 동네가 홍수에 위험한지 표시한 지도가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바로 정부가 만든 '홍수위험지도'입니다. 홍수위험지도를 보면 하천이 범람했을 경우 어느 지역이 물에 잠길 위험이 큰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위험을 사전에 알리고, 지자체는 방재 사업 기초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약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든 지도입니다. 2001년 제작을 시작해 현재까지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 등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일부 구간을 완성했습니다. 섬진강·영산강·금강·제주 지역 지방하천은 곧 ..

[특집] 곡물값 폭등 이후 10년, 새로운 식량위기

수확의 계절 가을, 풍요로운 민족대명절 추석. 그러나 '한가위만 같아라'는 벌써 옛말이 되었는지 모른다. 기후위기와 코로나19가 인류에 새로운 식량위기를 예고하는 가운데, 우리는 지금 얼마나 준비되어 있나. 부쩍 잦아진 기상이변과 평균기온의 상승이 국내 농업생산과 작물 재배에 끼친 영향, 코로나19 이후 농촌 사회가 처한 현실을 살펴보고 식량안보 대비에 필요한 정책 방향을 알아본다. 곡물값 폭등 이후 10년, 새로운 식량위기 글. 송원규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부소장 코로나 19와 기후위기가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 2007/2008년의 세계 식량위기 이후 약 10여 년 만에 다시 식량위기가 국제사회와 우리나라의 중요한 의제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감염병의 전파 가능성으로 국제적인 물류 체계가 마비되고 자국..

우리 품종 고구마

고구마 재배 하시는 분은 참고 하세요 우리 품종으로 국내 고구마 점유율 쑥쑥 - 4년 새 점유율 2.5배 증가… 2024년까지 40% 점유 목표 -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 고구마 품종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기능성과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고구마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를 통해 국내 고구마 품종 점유율을 2024년 4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국내 고구마 품종 점유율은 2016년 14.9%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는 37.1%로 나타나 2.5배 가까이 높아졌다. 그동안 기술이전을 비롯해 신품종이용촉진사업, 현장 평가회 등을 추진하며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 덕분이다. * 국내 고구마 품종 점유율(ha, %): ’16(2,547.5, 14.9)→’..

나도 모르게 귀촌인? 농촌 인구 감소 외면한 귀촌 통계

[토요판] 그린뉴딜보다 생존뉴딜 ③ 농민기본소득 도시의 동에서 읍·면으로 이주하면 모두 ‘귀촌’으로 분류하는 통계 탓에 아파트 살며 서울로 출근해도 귀촌인 귀촌인은 느는데 농촌은 소멸 위기 서울 1㎢ 인구밀도 전국 평균 251배 농민 수 농촌 인구 감소보다 가팔라 농업·농촌 지키려면 기본소득 절실 지역균형뉴딜에 농업·농촌 언급 없어 2009년 311만7천여명이던 농가 인구가 2019년 224만5천여명으로 감소했다. 사진은 지난 3월 전남 보성으로 귀농한 청년 농부 한진희씨가 지난달 농부가 된 뒤 처음 수확한 수수. 한진희 제공 ▶ 2020년 여름 한국에 닥친 유례없는 장마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게 했다. 호평받는 ‘케이(K)-방역’과 달리 ‘케이-안전’과 ‘케이-생존’은 앞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전관예우도 마다한 그는 왜 전원으로 사라졌나"

[남자의 집짓기] ⑭왜 전원으로 내려와야 하는가 그는 정무직이 아닌 공직자로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에서 내려오자마자 시골로 내려왔다. 더 이상 오를 자리가 없을 때부터 그 자신만의 은밀한 모의는 시작되었고, 여기저기서 전관예우로 모시겠다는 말이 나오기도 전에 세상에서 사라졌다. 서울 교외 한적한 마을에 손수 전원주택을 짓고 유유자적했으나 그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 마을에는 자신의 과거를 철저히 숨겼고, 60 년 평생 알고 지낸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거처와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았다. 모든 전화번호를 지웠고 죽마고우조차 그의 자식을 통해서 연락을 주고받았다. 현재로부터 완벽하게 실종 상태였다. 누구보다 화려했던 과거를 그는 왜 지우려고 했을까. “세상에서 누릴 건 다 누려 보았지만, 돌이켜보니 그건..

한국 단독주택이 유독 춥고 더운 이유

[남자의 집짓기] 백년주택은 바탕이 다르다 모든 일은 기초가 중요하다고 누구나 말을 한다. 집짓는 일이야말로 그렇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아무리 화려한 주택이라도 사상누각(沙上樓閣)이나 마찬가지다. 붕괴에 대한 걱정 때문에라도 기초를 튼튼히 하는 데는 주저없이 돈을 쓴다. 그러나 기초가 중요한 것은 구조적인 튼튼함 뿐만이 아니다. 온돌 난방을 하는 우리나라에서 단독주택은 바닥과 천장, 즉 기초와 지붕을 통해서 대부분의 열손실이 발생한다. 원리는 간단하다. 바닥 난방을 하면 제일 먼저 기초 바닥을 데우기 때문에 그쪽으로 열이 집중된다. 그렇게 데워진 열은 대류(對流·convection)의 원리에 따라 위로 올라간다. 기초와 지붕으로 열이 빠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일반적인 콘크리트 단독주택을 열화상카메..

'배는 COVID-19(코로나19) 의 “특정 약물” 이다'

오늘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COVID-19)가 굳빙센터에서 개발하고 있는 배로 좋아진 사례를 연구하게 되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한에서의 연습을 통해 배가 코로나바이러스 질병 2019 (COVID-19) 치료를 위한“특정 약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배는 단지 과일이지만 경증, 중증, 최중증, 노인 및 젋은COVID-19 환자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폐 기관지 점액, 사이토카인 폭풍 및 관련 합병증을 포함하여 전 세계 의사들이 직면한 COVID-19의 세가지 치료 과제는 모두 배를 이용해 해결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귀하의 국가 수백명의 환..

'얼마나 많은 비소(Arsenic)가 당신의 쌀에 포함되어 있는가?'

How Much Arsenic Is in Your Rice? 소비자 리포트의 최신 데이터와 가이드라인은 모두에게 중요하지만, 특히 글루텐 기피자들에게 중요하다. 2012년의 끝무렵, 우리는 쌀에 함유된 비소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우리가 실험한 60여 종의 쌀과 쌀 생산품의 거의 전부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비소가 검출되었다. 우리의 가장 최근 연구와 분석을 통해 쌀 시리얼과 다른 쌀 제품을 통한 영유아의 비소 노출 유해성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졌다. 우리는 656가지의 쌀 함유 가공식품 중 무기비소 함량에 대해 FDA가 2013년에 발표한 데이터를 살폈다. 우리는 쌀 시리얼과 쌀 파스타가 우리의 2012년경의 데이터와 비교하여 더 많은 무기비소(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