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개봉 앞둔 김기덕 “상영관 확보 못해 고심” 2014.04.24 신작 '일대일'의 개봉을 준비중인 김기덕 감독이 "상영관을 확보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기덕 감독은 24일 편지 형식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극장이 하나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안타까워했다. 우선 김감독은 "영화 '일대일'은 이 시대에 진정 인간의 가치가 존중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다.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의 현재를 진단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상영관이 확보되지 않았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같은 극장에서 상영하고 싶다. 많은 극장을 원하지도 않는다. '일대일'을 보고 싶어하는 관객이 조금만 움직이면 영화를 관람할수 있도록 100개관 정도만 확보할수 있었으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