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윤리환경/사람은 96

집에 몰카 설치,10년간 34명 불법촬영한 ‘제약사 대표 아들’

뉴시스 자신의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여성들과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해 온 모 제약회사 대표의 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던 이모(34)씨를 지난 10일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

동물단체가 고발한 길거리 수간 사건…이천경찰 “조사 중”

이천 수간 사건과 관련해 동물학대방지연합이 공개한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한 남성이 늦은 밤 이천의 한 거리에서 강아지를 상대로 몹쓸 짓을 해 경찰에 붙잡혔다고 동물보호단체가 SNS을 통해 고발했다. 관할 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남성을 공연음란죄와 동물보호법..

김지하 "내가 썼다는 세월호 글은 조작..유포시 민형사 소송"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김지하 시인은 세월호 사고를 주제로 자신이 썼다고 조작된 허위 글이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포되는 것과 관련, 앞으로 이런 글이 계속 유포될 경우 최초 게시자는 물론 단순 유포자까지도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30일 말했다. 김 시인은 이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