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둔도를 아십니까? 녹둔도를 아십니까? 1889년 함경도의 한 관리가 고종에게 급한 전갈을 보냈습니다. '러시아 군사들이 우리 영토에 들어와 건물을 짓고 다닙니다.' 함경북도 경흥 두만강 하류의 둘레 8km의 작은 섬. 녹둔도는 세종 이후 500년간 조선의 땅이었지만 청나라와 러시아의 거래 속에 허망하게 러..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18.12.04
친일과 망각 ★꼭 일어 보시길★ 요약 더보기 http://815.newstapa.org/#/ 프롤로그어느 친일파 후손의 기억1. 2015년 7월 14일, 서울 미국 유명 대학교 MBA 출신의 글로벌 투자회사 임원 김준호(가명) 전무는 평소와 다름없이 회사 이메일 수신함을 확인하다 낯선 메일 한 통을 발견했다. 발신인은 심인보, 처음 보는 이름이다. 제목..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18.11.08
'민간인 학살' 금정굴 희생자에게 "토착 빨갱이" 과거사 정리위원회, 불법 희생 사건 규정했지만.. 보훈단체 "태극단과 경찰 등은 학살자로 매도됐다" 고양현충공원. (사진=고무성 기자) 지난달 2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현충공원. '제68주년 태극단 순국열사 합동 추모식' 후 식사를 마치고 남은 유가족과 보훈..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18.10.01
조선 총독부 출범일을 '국군의 날'로 기념한다고? [역사로 보는 오늘의 이슈] 국군의 날 재정립, 더이상 미룰 수 없다▲ 28일 육군 8군단에서 열린 38선돌파 기념식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이 부대를 사열하고 있다. 38선돌파 기념식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0월1일 국군 3사단 23연대가 양양군 기사문리에서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육군 8군단은 2008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국군의 양양지역 38선 돌파일인 10월1일은 국군의 날로 제정됐다. 2018.9.28 [육군 8군단 제공]ⓒ 연합뉴스(육군 8군단 제공)10월 1일이 '국군의 날'이라고 하면, 이 날이 국군의 창건일이거나 아니면 국군한테 획기적인 날일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될 수도 있다. ..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18.10.01
[설민석 KBS TV 역사특강] 2018 제주 4.3사건 70주년, 우리가 몰랐던 제주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UMCw0ZgUYms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18.09.27
DJ, 2002 월드컵 8강전에서 울어 버린 까닭은? [김대중 평전 '새벽'·48] 잔인한 날들 잔인한 날들 어느 날 보니 권력이 기울고 있었다. 2001년 연말부터 권력형 비리가 터져 나왔다. 자고 나면 새로운 사건이었다.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소위 가신이나 측근이라는 사람들은 갑자기 생겨난 권력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를 아무 데나 흘리..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18.09.25
“늦게나마 참 좋은 분 만나 일생 뜻있게 살았어요” [길을 찾아서] ‘고난의 길, 신념의 길’ 이희호 평전 79회 제7부 동교동의 날들-4회 이별 :2016-10-28 14:38수정 :2017-01-09 11:05 2009년 2월16일 추기경 김수환이 선종했다. 추모행렬이 명동성당을 둘러쌌다. 이희호와 김대중은 2월17일 명동성당을 찾아가 추기경의 ‘천국 영생’을 빌었다. “참 훌..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18.09.25
김구 선생과 한국경찰의 뿌리 경찰청이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구 선생이 1919년 8월12일 임시정부 내무부 산하 초대 경무국장으로 임명돼 3년간 경찰조직을 이끌었다”며 “내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임시정부 경찰사를 담은 총서를 발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13일자 10면에 실린 이 기..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18.09.19
UMC/UW - 우리가 홀로 서기 까지 https://youtu.be/TVgQRasZsG0 Intro]선생님도 기분이란게 있어요오늘 과외할 기분이 아냐오늘 수업은 그래서 농땡이고,선생님이 대신에, 너네 집안하고 관계된 역사 얘기 해줄게 Epik 1]호_호_호, 우리가 홀로 우리의 힘으로,서있게 되기까지 많은 분들이 희생하셨지,좋은 일하는데 왜 욕먹고 목숨거..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18.09.18
쉬쉬했던 '미군 위안부'..이제야 보듬는 '상처' [뉴스데스크] ◀ 앵커 ▶ 우리에게는 잊혀진 역사일지 모릅니다.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주한 미군 기지 곁에 살던 미군 위안부 여성들. 극심한 가난에 성매매로 내몰려서 '양공주'라는 멸시 속에 숨죽여 살던, 이제는 고령이 된 여성들이 그 삶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공연 무대에 섭니다. ..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1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