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중형 아파트' 비중 늘리고 '4베이'도 적용 전용 60∼85㎡ 비율 최대 50%…주택 품질 개선 방안 마련 공공기관 예타 신속 추진·입주 초기 광역버스 운행 보장 정부가 3040세대의 주거 선호도를 반영해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분양 아파트의 중형 면적(전용 60∼85㎡)의 비율을 최대 50%까지 높이기로 했다. 또 3기 신도시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초기 사업시행자가 운영비를 부담하는 광역버스도 운행한다.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택공급 방안에는 이같은 내용도 포함돼 있다. 국토부는 먼저 공공분양 단지에서 60∼85㎡ 규모 주택 비율을 30~5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달 6일 개설한 3기 신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