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앵커 ▶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 세계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사망자도 이제 19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국가입니다. 세계 최강국이 이럴 수 있나, 실망을 넘어서 놀랍기까지 한데요. 사실 MBC의 박성호 워싱턴 특파원도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을 했습니다. 박 특파원의 체험기를 보도로 먼저 들으신 뒤에 직접 연결해서 뒷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지금 검사소로 가는 길입니다. 당일 예약을 잡아줬습니다." "이곳은 집 근처 있는 쇼핑센터 근처 주차장인데요." "검사 장면은 찍는 걸 제지당해서 담지를 못했습니다. 대신에 얼마나 걸릴지,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물어봤는데." "검사 결과 나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