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앵커] 정치와 여론조작의 실태를 고발하는 연속기획, 오늘(16일)이 마지막 순섭니다.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캠프 외곽 조직에서 대량의 매크로 여론 조작이 이뤄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당시 동원된 계정 중 상당수가 서강대 신입생들의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서..

일명 '드루킹 사건'으로 일컬어지는 포털 댓글 여론 조작 사건의 특별검사팀 수사가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죽음으로 난관에 부딪혔다. 노 의원은 23일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2016년 총선 당시 드루킹 일당이 노 의원에게 5천만 원의 정치자..

이효성 방통위원장 "한국당 요구 무시못해 차악 선택" 시인 언론 대표단 "최기화·김도인 선임 무효..방통위원 총사퇴를" [한겨레]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한겨레> 자료사진 <문화방송>(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진 가운데 ‘문화방송의 공정방송을 해친 인물..

국민연금 '군함도' 배경 미쓰비시에 681억 투자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사진=전북CBS 자료) 국민연금이 국회의 지적 등에도 불구하고 일본 전범 기업에 최근 6년간 4조 707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전주갑)은 국민연금이 2011년 2005억 원을 비롯해 2012..

뉴스타파는 행정안전부 과거사 업무 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긴급조치위반 사건별 판사와 판결' 내용을 공개한다. 취재진은 과거사 업무지원단 홈페이지에 판결 내용이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업로드해 공개할 것인지 행안부에 공식 문의했으나 계획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

'자유한국당 내란공범' 논란... 말 아낀 김성태에, 임태훈 "그게 가장 두렵기 때문" [오마이뉴스 소중한 기자] ▲ 국군기무사령부가 만든 계엄령 문건의 "여당을 통해서" 계엄 해제를 막는 다는 계획이 담긴 문구. 이 문건이 만들어졌을 때 여당은 자유한국당이었다. ⓒ 국회 국방위 "여당을..

국군기무사령부가 병영시설을 방문한 수백만 명의 민간인을 사찰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윤광웅 당시 국방장관의 전화통화를 감청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인권센터(소장 임태훈)는 30일 기자회견에서 “계엄령 문건 작성과 하극상 논란까지 빚는 기무사령부가 어떤 조직인지 아무..

7/24 강릉 시사소설방 노회찬의원 사망으로 본 특검문제 특검 “노회찬 소환 통보 없었다”… 압박수사설 일축 ‘드루킹 특검’ 박상융 특검보, 겸직 금지 조항 ‘위반’ 논란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807200600085 특검, 여론조작 본류 대신 곁가지 수사하다 난관 부닥쳐 http://m.hani.co.kr/..

추미애 "'거짓말쟁이·말실수 장관' 구도 몰아"... 한국 "하극상 추태"-바른미래 "거취 결정해야"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기무사 사이의 진실게임인 것처럼 하면서 현 국방부 장관을 '거짓말쟁이'로 만들..

[속보]언론 장악·의원 체포·전차 투입···청와대, 기무사 계엄 실행계획 공개 · 여의도와 광화문에 탱크 배치 계획도 청와대는 20일 박근혜 정부의 국군기무사령부가 국회와 주요 언론사, 국가정보원 장악 등 촛불집회 당시 계엄령 선포를 실행할 구체 계획을 담은 문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