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법률 2194

신년 기자회견 문 답 전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외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안녕하십니까? 국민소통수석 정만호입니다. 오늘 신년 기자회견은 코로나19로 인해서 현장과 온라인 화상 연결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서 이곳 춘추관에 20분, 그리고 화상으로 100분의 언론인이 참석하셨습니다. 질의응답은 대통령께서 직접 진행을 하시고 번호를 호명하는 방식으로 질문자를 지목하겠습니다. 질의하실 때는 번호가 적힌 팻말을 잘 보이게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응답은 방역·사회, 정치·경제, 외교·안보, 이렇게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을 합니다. 분야별 질의응답이 끝나면 온라인 채팅 질의가 이어집니..

"투기" "조작" "다 잃을 각오해라".. 비트코인 열기에 경고 잇달아

비판 줄잇는 가상화폐.. 높은 변동성·가치평가 어려움이 최대 난제 직장인 이모(27)씨는 지난해 초부터 비트코인에 투자를 시작했다가 빈털터리로 전락했다. 아무런 예고 없이 오르내리는 시세를 쫓아가다보니 1년간 잃은 돈만 5000만원에 달했다. 지난 13일에는 마지막 남은 저축 300만원을 또다른 가상화폐에 ‘올인’했지만 그마저 시세가 폭락하며 60만원 정도만을 손에 쥘 수 있었다. 팬데믹이 만들어낸 넘치는 유동성이 가상화폐 시장에 흘러들며 시장이 과열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극단적으로 큰 변동성에 돈을 거는 투기성 자금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자 전문가들은 투자 대상으로서 가상화폐가 갖는 불안정성에 대해 연일 경고에 나서고 있다. 12일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가상화..

방사성 물질 보도한 포항MBC에 "어디 지방방송 얘기 갖고" 비하

김윤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 뉴스공장서 "객관적 표현 아니냐, MBC 어용방송…정치적 가짜뉴스" 김성회 열린민주 대변인 "굉장히 모욕적" 김어준 "포항MBC에서 항의들어올일"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김윤 국민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월성원전 삼중수소 대거 유출을 보도한 포항MBC를 두고 “어디 지방방송이 얘기한 것을 갖고 이낙연 대표가 그러느냐”고 비하하는 발언을 해 반발을 샀다. 같이 출연한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이 “모욕적”이라면서 “공중파에서 이렇게 얘기해도 되느냐”고 반박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15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논란과 관련해 다른 정당 출연자(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박창진 정의당 ..

"미군이 몰래 세균실험? 부산시민 11만명 서명 당연"

[스팟인터뷰] 손이헌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 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대표 [김보성 기자 kimbsv1@ohmynews.com] ▲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 찬반 주민투표 요구 서명 용지가 한 아파트 단지함에 배포되어 있다. ⓒ 추진위 "부산 시민 아무도 모르게 세균실험을 하고 있는데 여야니 보수니 진보니 다 떠나 당연한 결과예요."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 찬반 부산시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손이헌 공동대표는 15일 와의 스팟인터뷰에서 청구서명 운동 결과를 마치 예상한 듯 말했다. 지난해 10월 19일부터 시작된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 찬반 주민투표 요구서명이 주민투표법에 따른 목표인 15만 명의 2/3 이상을 넘어섰다. 법적 효력을 위해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 주소, 연락처, 개인정보..

편법증여 · 부정청약 등 부동산 시장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국토교통부 2020-08-26 첨부파일200826(11시이후)편법증여_부정청약 등 부동산 시장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국토부).pdf ◈ 국토부 실거래 조사 결과 발표... 1,705건의 조사를 완료하고, 탈세의심 555건 국세청 통보, 대출규정 미준수 의심사례 37건은 금융위 등 통보 ◈ 집값담합, 무등록중개, 부정청약 등 부동산 범죄수사 결과도 발표... 30건(34명) 형사입건, 395건 수사 진행 중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해 12월 이후 올해 2월까지 신고된 전국 고가주택(9억원 이상 주택)을 대상으로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과 함께 실시한 실거래 조사 결과와, 2.21일 출범 이후 진행된 집값담합, 무등록중개, 부정청약 등 부동산 ..

“동학개미, 3월 15일까지만 웃는다?”…금융위 공식입장 재확인(종합)

1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코스피 시황판을 보며 목 뒤에 손을 얹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3.20% 급락한 3047.56까지 후퇴했지만,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22.50포인트(0.71%) 떨어진 3125.95로 장을 마감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공매도, 3월 재개 목표로 제도 개선” 개인투자자 ‘동학개미’들 강력 반발 코로나 상황·정치권 움직임 등 ‘변수’ 금융위원회가 공매도를 3월에 재개하겠다는 목표로 제도 개선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을 부추길 수 있는 데다 공매도가 기관과 외국인의 전유물이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금융위는 12일 공지 문자를 통해 “공매도 재개와 관련해 지난 금요일..

고정기사 정정 반론 추후 보도 모음

고정기사 정정 반론 추후 보도 모음 고침기사, 언론중재법에 따른 정정 반론 추후보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불공정 선거보도 경고/주의를 받은 기사 모음입니다. 고침·바로잡습니다 기사 정정·반론· 추후보도요청 기사 정정·반론· 추후보도 기사 불공정 선거보도 기사 고침/바로잡습니다 기사 [바로잡습니다] 국민일보 24일자 12면 차관 인사 기사 관련 국민일보 신문2면 1단 2020-12-24 (정정보도문) '여수시 웅천지역 어린이집 아동학대의혹 "진실"은 보도관련 프레시안 2020-12-23 ["'검-언 유착' 실체 규명되나" 관련 정정보도문] 동영상기사 MBC 2020-12-22 정정보도문 동영상기사 MBC 2020-12-12 [바로잡습니다] 9일 자 A8면 '박은정, 尹감찰 숨기고 "한동훈 자료 내놔라..

적자 쿠팡, 몸값 30조로 치솟을 준비

나스닥 컨피덴셜 예비심사 승인 이르면 3월 상장…올 흑자 전망도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도 긍정적 11번가·위메프·SSG닷컴 IPO 탄력 쿠팡의 미국 나스닥 상장이 이르면 3월로 전망되면서 투자은행(IB)업계는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쿠팡이 수조원의 누적 적자에도 약 30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되면서다. 11일 IB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상장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컨피덴셜(기밀의)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의 기업공개(IPO)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 11조원, 영업적자 2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매출은 55%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적자는 70% 감소한 것으..

‘징벌적 손배’만이 언론개혁이 아니다”

언론단체 기자회견,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지역언론 상생 등 공약 이행 촉구 “징벌적 손해배상 대상에 언론을 집어넣고 허위조작정보 때려잡는다고 언론개혁이 될 수 있을까. 의문스럽다.” 오정훈 언론노조위원장은 6일 문재인 정부 언론개혁 공약 이행 촉구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 방송기자연합회, 방송독립시민행동,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PD연합회, 한국기자협회 등 6개 단체가 공동주최했다. [관련기사 :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언론개혁’ 어디쯤 왔나 ] 발언에 나선 오정훈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언론노조와 맺은 정책 협약서를 펼쳐 보였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하신 서명이 있다. 이 내용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이행해주셨으면 한다”며 “정부와 ..

언론, 코스피 3000 사상 첫 돌파에 ‘불안하다’ 우려

[아침신문 솎아보기] 낙관 전하면서도 ‘빚투’·금융-실물 괴리 우려 조짐 중대재해법 끝없는 후퇴, 조선일보 “청, 박근혜 사면 검토”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0대를 돌파했다. 2007년 7월 2000선을 넘긴 이래 13년 5개월 만이다. 7일 신문들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로 돈이 많이 풀린 데다 개인투자 열풍이 불고, 2차전지·바이오 등이 호조를 보인 게 맞물렸다고 분석했다. 신문들은 주식시장 활성화라며 대체로 긍정평가하면서 단기 거품과 부작용 우려를 동시에 언급했다. 다음은 7일자 전국단위 아침종합신문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경향신문: 관광업 ‘피눈물’ 피해액 75조원 국민일보: ‘동학개미의 힘’… 코스피 사상 첫 3000 고지 밟았다 동아일보: ‘삼천피’ 찍은 날, 함께 울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