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자한새누국힘그들 178

"李성상납 인정되면?"..마이크 켜진줄 모르고 與초선들 대화노출(종합)

초선의원 모임 중간에 삼삼오오 대화..방송 카메라에 그대로 잡혀 유상범 의원실 "사적 대화 불과..추가 징계 여부와 전혀 무관" 대화하는 국민의힘 초선의원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모임에서 박대수(왼쪽부터), 유상범, 김영식, 최형두, 이종성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2022.7.11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이준석 대표의 징계와 관련한 대화를 나누다 대화 내용이 방송사 카메라에 그대로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국민의힘 초선의원 회의에서 모두발언이 끝난 후 비공개 토론이 있기 전 유상범·최형두·박대수·이종성 의원 등은 모여 앉아..

권선동의 BTS발언에 뿔난 아미, 지지율 더 폭락할 듯!

‘아미’에게 두 번 찍힌 국힘당! 대통령이 해외에 다녀온 후 이토록 탈이 많은 정부는 아마 윤석열 정권이 처음일 것이다. 아무 실익도 없는 나토에 간 것도 문제고, 현지에 가서 벌인 각종 해프닝은 가히 금메달감이다. 바이든과의 노룩악수, 혼자 눈 감은 사진, 줄줄이 취소된 정상회담, 탈원전 국가가 많은 유럽에 가서 원전 세일즈, 우크라이나 국기 닮은 치마 입은 김건희, 컴퓨터의 빈 화면과 빈 종이 등등 윤석열과 김건희가 구설수에 오른 것만 열 가지가 넘는다. 그런데 6일에는 대통령 비서관 부인이 국정 수행에 동행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어서 윤석열의 외가 친척이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전국이 부글부글했다. 보안이 요구되는 대통령의 수행에 비서관 부인이 동행한 것은 분명 법 위반인..

TBS 운영 조례안 폐지 예고 사실상 ‘사망선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출연금 지원 근거인 조례 폐지 예고 상업광고 못하는 TBS, 출연금 없으면 폐업 수준 ‘충격’ 예상 ▲TBS.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폐지’를 1호 조례안으로 상정한다. 지난달 29일 당선인 총회 결과다. 조례는 서울시미디어재단 TBS의 사업 범위부터 운영 재원, 임원 구성, 예산 편성 의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예고했던 TBS의 교육방송 전환뿐만 아니라 TBS의 재원 구조까지 전면적인 변화가 강제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당장 조례안이 폐지되면 서울시가 매년 TBS에 지원해온 출연금이 사실상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오 시장이 보궐로 취임한 지난해 서울시는 전년 대비 55억 원 감소한 320억 지원을 결정했다...

국힘 토론서 나온 음모론 "경찰 직협, 정치투쟁 전위대...민주노총이 배후"

'소녀상 철거' 주장 우파단체 대표 토론자로 발언... 이만희, 이철규, 장제원 등 16명 의원 참석 국힘 토론서 나온 음모론 "경찰 직협, 정치투쟁 전위대...민주노총이 배후" '소녀상 철거' 주장 우파단체 대표 토론자로 발언... 이만희, 이철규, 장제원 등 16명 의원 참석 www.ohmynews.com ▲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주최 "경찰의 민주적 운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경찰행정지원부서 신설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관련사진보기 "경찰 직장협의회가 전위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석한다." 소녀상 철거·5.18 유공자 명단공개를 촉구했던 우파 시민단체 '자유연대'의 이희범 대표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경찰의 배..

서울시, 국토부와 회의서 부적절 발언한 간부 감사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간 주택정책을 협의하는 자리에서 시 간부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시 감사위원회가 진상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2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 간부 A씨는 이달 16일 열린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회의에서 국토부 측과 발표 시점 등을 두고 이견을 보이다 국토부 직원에게 폭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회의에는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가 끝난 뒤 A씨는 당사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서울시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사실관계 확인 등 자세한 내용은 감사위원회에서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인 '모아타운'은 노후 주거지..

우상호 "국민의힘, 첩보 보고 '월북'이라 한 적 있어"

"신 색깔론...첩보 공개하는 나라 어딨냐"...권성동 "'내로남불'을 넘어 '북로남불'"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월북 공작'으로 규정한 국민의힘을 향해 "당시 (야당), 지금 여당 의원들이 (첩보 내용을) 보고 '월북이네' 한 적이 있다. 제가 그걸 다 알고 있다. 어떻게 이런 내용을 정쟁으로 바꾸느냐"고 반박했다. 우 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 첩보 내용은 당시에 국회 국방위나 국회 정보위가 다 열람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16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피살된 공무원 이모 씨에 대해 "월북 의도를 인정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의 '월북 공작'이었다며 연일 몰아..

성일종 "임대주택에 정신질환자 많이 나와, 사전에 격리해야"

국힘 서울시당 워크숍서 정책 소개하다 비하 발언... 논란 일자 "진심으로 사과" 성일종 "임대주택에 정신질환자 많이 나와, 사전에 격리해야" 국힘 서울시당 워크숍서 정책 소개하다 비하 발언... 논란 일자 "진심으로 사과" www.ohmynews.com "임대주택에 정신 질환자들이 나온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이 임대주택과 임대주택 거주자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성일종 의원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해당 표현의 사용을 취소했지만, 논란이 일자 뒤늦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성일종 의원은 9일 오후 서울시당 6.1지방선거 당선자대회 및 워크숍에 참석해 마이크를 잡았다. 성 의원은 국민의힘의 주요 정책 과제로 '임대주택'을 꼽으며, "관리가 안 된다"라고 지적했..

선거 전날 중학교 식단표에 '투표는 국민의 힘'..학부모 고발

"공공기관인데..철저히 조사해야"..학교 측 "인터넷 이미지 사용한 실수" 부산 한 중학교 식단표 6월 1일에 '투표는 국민의 힘' 표기(빨간 네모) [학부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6·1 지방선거 하루 전 부산 한 중학교에서 특정 정당을 연상하게 하는 문구가 표시된 급식 식단표 달력을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식단표를 받은 학부모는 고의성이 의심된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상태다. 부산 기장군 A 중학교 학부모 B씨는 지난달 31일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준 6월 급식 식단표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 바로 다음 날이 지방선거일이었는데, 식단표 달력에는 투표일인 1일에 기표 마크와 함께 '투표는 국민의 힘, 국민이 신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B씨는 "과..

조선일보 기자 무단침입 이후 끊긴 광고 오세훈 들어와 재개

조선일보 기자 2020년 7월 서울시 무단침입, 이후 서울시 광고 중단…출입기자단에선 제명 서울시 2021년 11월부터 조선일보 광고 재개…조선, 서울시 출입기자단엔 미가입 서울시가 사무실 무단침입 사건으로 광고를 끊었던 조선일보에 최근 광고를 재개했다. 지난 2020년 7월 서울시청을 출입하는 조선일보 기자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사무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자료를 촬영하다 발각됐다. 서울시는 해당 기자를 고발했고 이 사건으로 조선일보에 광고 집행을 중단했다. 서울시 출입기자단은 조선일보에 대해 중징계인 기자단 제명을 결정해 1년간 서울시 출입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없도록 했다. 조선일보는 징계 이후 비출입사와 같이 신규 등록절차를 밟아야 한다. 무단침입한 해당 기자는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벌금형 400..

오세훈의 ‘민영화’ 팩트체크

지하철 9호선의 민간사업자였던 ‘맥쿼리’를 기억하십니까? 2012년 맥쿼리는 지하철 9호선 요금을 50% 가까이 일방적인 요금인상을 강행했습니다. ‘민간사업자’ 맥쿼리가 지하철요금을 인상할 수 있었던 것은 이명박 전 시장이 설계하고 오세훈 전 시장이 추진한 독특한 투자이익 보장구조 때문이었습니다. 이명박-오세훈 전 시장은 “민간사업자의 수익을 보장하고 세금감면까지 보장해주었습니다. 이러한 불공정 협약은 지하철 9호선뿐만 아니라 ‘세빛둥둥섬’, ‘우면산 터널’ 등 이명박-오세훈 시정 당시 실행된 여러 민간투자사업에 불공정 협약의 내용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오 후보는 시민의 건강도 ‘민영화’를 시도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를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하고 ‘물 시장’을 개방을 시도했습니다. 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