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조중동국한VOA 189

이낙연 ‘박근혜 사면론’ 추켜올린 조중동

아침신문 솎아보기] ‘국민통합’ 내세웠지만…정당·개인 이익 따진 결정 해석 조선·동아일보 등 ‘국격’ ‘인도적 목적’ 위한 사면 주장 경향·한겨레, ‘구시대적 발상’ 지적…“분열 초래할 수도” 새해 첫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장한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후폭풍이 일고 있다. 이 대표는 국민통합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여당 내에서도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신문들 반응은 선명하게 나뉘었다. 아래는 2일 주요일간지(국민·서울·세계·한국 휴간)가 1면에 게재한 관련 기사 제목들이다. 경향신문: 이낙연, 국민통합 명분 “MB·박근혜 사면 건의” 동아일보: 새해벽두 ‘MB-朴 사면론’ 李 띄우자 靑 “논의 가능” 조선일보: 선거 D-95…與 ‘박근혜 사면’ 꺼냈다 중앙일보; 이낙연 “MB·박근혜 사면..

문준용 특혜 논란, 정치권에서만 시끄러운 이유

[울림과 스밈] 미술판 “누구나 신청하는 지원금 그거 받았다고 욕먹는 게 놀라워” “예술가, 지원금 받아 연명하는 약자” 정치권의 왜곡된 인식 바꿀 기회로 17~23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금산갤러리에서 진행된 문준용 작가의 개인전 현장. ‘증강 그림자’라는 특유의 기술적 개념으로 창작한 그림자놀이 체험 설치작품이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아트 작가 문준용씨가 지난 17~23일 개인전을 열자 “코로나 피해 예술인 지원금을 수령해 전시를 차렸다”는 보수 언론의 보도와 야권의 비난이 쏟아졌다. 대통령 아들이 염치없이 영세 예술인의 지원금 수령 기회를 빼앗았다며 ‘도둑놈’이란 극언까지 나왔다. 특권을 이용해 가난한 예술가의 몫을 차지했다는 프레임이다. 그렇다면, 기회를 잃은 작가들이 우글거리는 미술..

코스피 더 간다는 외국계들…JP모건 "내년 3200선 전망"

www.mk.co.kr/news/stock/view/2020/12/1262192/ 코스피 더 간다는 외국계들…JP모건 "내년 3200선 전망" 골드만삭스 2800보다 더 높아 부동산시장 규제로 풍선효과 현대차 등 20%대 상승 전망 www.mk.co.kr 아담 20시간 전 · 공유됨(1) 3200까지간다고 주접떨면서 지들은 순매도 나갈때다 마중물 21시간 전 · 공유됨(1) 아 이제 조금만 더 올려서 단물 빨아먹고 빠질 전략이군요. . DH 21시간 전 자신을 알아야 점쟁이도 될 수 있을 듯 ...

박지선 모친 유서 보도에 “기더기라고 불려도 할 말 없다”

조선일보가 3일 희극인 고 박지선씨 모친이 작성한 걸로 추정되는 유서 내용을 ‘단독’을 달고 공개해 여론 뭇매를 맞고 있다. 유족 뜻에 따라 언론에 공개되지 않던 유서 내용을 공개해서다. 서울마포경찰서는 2일 박씨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박씨 자택에서 발견했다며 유족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단독’을 달고 “현장에는 박씨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노트 1장짜리 분량의 메모가 남겨져 있었다”면서 관련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한국기자협회 등이 규정한 자살보도 권고기준을 보면 “유서와 관련된 사항을 보도하는 것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 고 희극인 박지선씨. 사진=미디어오늘. 섣부른 보도는 자칫 고인과 유가족 명예를 훼손하고,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

[영상] 조선일보 이인영 아들 단독 기사 석 달 후에 “바로잡습니다”

5일자 조선일보 2면 하단엔 조그맣게 ‘바로잡습니다’가 실렸다. 4일자 서울경제 2면에도 실린 비슷한 내용의 바로잡습니다. 바로 잡은 건 약 석 달 전인 7월 22일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아들 관련 기사내용이다. 당시 조선일보는 아침 5시께 올린 온라인 기사를 두고는 오전 11시께 바로 기사를 고쳤지만 지면에 낸 정정보도 알림은 석 달이나 걸렸다. 조선일보와 서울경제가 정정보도를 낸 기사는 무엇이 문제였는지 금준경 기자가 짚어봤다. 출처 : 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178

재수감도 안 됐는데 MB특별사면 살살 풍기는 언론

[비평] 대법 ‘횡령·뇌물’ 이명박 징역 17년 확정, 며칠 뒤 재수감 예정 한경 “정치적 결단 불가피” 문화 “성탄절 특사 논의 불붙나” 중앙 “사면 조건 갖춰” 대법원이 2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비자금 횡령, 삼성전자에서 받은 뇌물 혐의 등 혐의로 징역 17년에 벌금 13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재 보석으로 풀려나있는 이 전 대통령이 2~3일 지나 다시 수감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언론에선 벌써 특별사면 얘기를 꺼내며 문재인 대통령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문화일보는 이날 “다스의 美소송비 94억 뇌물 인정… MB 성탄절 특별사면 논의 불붙나”이란 기사에서 “일각에서는 이 전 대통령 확정 판결이 나온 만큼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돼 성탄절을 앞두고 사면 관련 논의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

이재갑 교수의 한숨

예전에 선풍기 키고 자면 죽는다는걸 진짜로 믿는 시기가 있었죠. 실제로 돌연사로 죽은 사람들중에 선풍기를 켜놓은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아래의 간단한 추론으로 이를 증명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연간 3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일평균 사망자수는 동절기에 약간 상승하므로 10월경에는 매일 약 1,000명의 사망이 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률을 약 50%라고 가정하고, 접종의 시기를 2달정도라고 한다면 접종시기 동안 매일 약 전체 인구의 1%정도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이다. 연령과 성별 등의 고려없이 단순히 생각한다면 10월의 일일 평균 사망건수 1,000건의 1%에 해당하는 값(약 10건의 사망)만큼이 예방접종후 1일이내 사망자로 나타날 수 있다. 우리나라 사인 중 불명에 해당하..

요즘 다음뉴스 근황

다음카카오 부사장에 조선일보 출신을 앉히면 벌어지는 일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조선일보 논설위원 출신 권대열 다음카카오 부사장 그가 부사장이 된 후 다음 포털 메인에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발 기사가 추천 배너에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고 결국 2020년 10월 24일 오전 8시경 가장 많이본 기사 30위내에 걸린 조중동 기사들 10위권 내에는 무려 8개의 기사가 조선일보, 중앙일보 발 아프로디테스 첫댓글 20.10.25 09:58 새글 다음탈퇴 강제로 당했습니다. 조선일보에 관한 불공평하고 조작된 기사에 대한 댓글이 과격하다는 이유로 영구 제재조치를 받아 더이상 다음 포털의 이용이 불가능해 졌습니다. 10년하고도 그 이상을 솔로문과 함께 해왔습니다 이장님의 좋은 정보와 훌륭한 내용에 위안이되어 함께 ..

추미애 비판한 당직 병사, 조선일보 왜곡 보도 법적 대응

“사건의 실체적 진실도 중요하지만 진영 논리로 사실 왜곡·과장도 잘못” 13일 언론중재위 정정보도 청구…“오보 수준이니 기사 삭제 요구했지만…”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휴가 특혜 의혹을 제기한 당직 병사 현아무개씨가 조선일보 기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현씨 측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조선일보가 자신의 인터뷰를 왜곡하고 사실관계를 조작했다며 지난 7월6일자 사회면에 실린 인터뷰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당시 조선일보는 현씨가 마치 상부의 외압으로 미복귀자를 휴가자로 정정했으며, 서○○을 탈영병이라고 이야기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秋아들 미복귀 보고하기도 전에 상부서 없던 일로 하라며 찾아와”’라는 제목의 지난 7월6일자 기사를 내보냈..

바로잡습니다 2020.10.13

[바로잡습니다] 9월 30일 자 A17면 '中지도 그려진 견장 달고 美드론부대 전술훈련' 기사에서 외 [바로잡습니다] 9월 28일자 20면 김형석 교수 인터뷰에서 '월북 무용가' 기사 [바로잡습니다] 19일 자 일부 지역 A1면 '어서 와 가을아' 사진 설명 중 [바로잡습니다] 16일 자 A6면 '文정부가 홀대한 천안 [바로잡습니다] 9월 30일 자 A17면 '中지도 그려진 견장 달고 美... 4시간전 | 조선일보 | 다음뉴스 기사에서 ‘미국 동부 캘리포니아’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잘못이기에 바로잡습니다. ▲6일 자 A5면 “康 이제 와서 ‘남편도 당황’ 정의당 ‘국민 모욕’” 기사... [알림]바로잡습니다 10시간전 | 경인일보 대표를 고발했다고 보도했지만 확인 결과, 학부모들은 김남숙 대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