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 1222

이준구 서울대 교수, ‘국민 지갑 턴다’ 조선일보 보도에 “작문솜씨 천재급”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보수언론의 국민연금 관련 보도에 대해 "작문 솜씨도 이 정도면 천재급"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사실과 동떨어진 보도라는 의미다. 이 교수는 13일 홈페이지에 '아무도 말하지 않는 국민연금의 진실'이라는 글을 올려 "난파 위기 국민연금...국민 ..

새누리 측, 비밀리에 '매크로 계정' 2,800여 개 사용

[앵커] 한편 새누리당 측에서는 대선 캠프 외곽조직이 아예 트위터 여론 조작 목적으로 매크로 프로그램까지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문제의 매크로 프로그램은 수천 개의 계정을 동원해 새누리 캠프에 유리한 글을 무차별 확산시키는데 이용됐습니다. 계속해서 서영민 기자입니다...

검찰, '재판 거래' 윗선 박근혜·양승태도 겨눈다

[경향신문] ㆍ김기춘·차한성 ‘강제징용 판결’ 논의…수사 전망 ㆍ윤병세 전 외교부장관도 배석…법관 해외파견 재개도 성사 ㆍ검 ‘외교부 공식 문건’ 확보 검찰은 2013년 말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79)과 차한성 전 대법원 법원행정처장(64·사진)의 회동이 ‘박근혜 청와대’와 ..

김정일, 박근혜에 "우린 두 위대한 지도자의 자녀들이니…"

2002년 방북 일화 美 외교전문에 기록 …위키리크스 폭로 2002년 5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방북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우리는 모두 위대한 지도자의 자녀이니 선친들의 목표를 달성하는 일은 둘에게 달렸다"라고 말한 사실이 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미국 외..

"김소남 2억 공천헌금..MB 미소 지어" 김백준의 진술

"5천만원 든 검은 비닐 봉투 4차례 걸쳐 받아" [앵커]'5000만 원씩 현금을 넣은 검은 비닐 봉투를 네 차례에 걸쳐서 2억 원을 받아왔다. 돈을 준 사람 얘기를 하니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미소를 지었다.' 오늘(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40년 지기이자 '재산 관리인' 역할을 했던 김백준..

이팔성 "MB에 증오감 솟아난다" '뇌물 비망록' 법정 공개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350억 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77)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금융계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꼽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