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땅 한 평 없다"던 이만희..2천억 비자금 의혹
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61954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된 이 총회장은 교회 재산을 횡령한 혐의로도 고발돼있는데 SBS가 이만희 씨 비자금 의혹에 관한 중요한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땅 한 평 없다고 말해온 이 씨가 본인 명의로 숨겨둔 땅도 찾아냈습니다. 정명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신천지 내부 문서입니다. 과천에 14만 4천 명이 들어가는 대규모 총회 성전을 짓는다면서 과천 지파에 67억, 대전 지파에 50억 원 등 전국 지파에 헌금 액수를 할당합니다. 신천지는 지난 20년 가까이 이런 방식으로 수천억 원을 이른바 '내 자리 마련 건축 헌금'이란 명목으로 걷어왔습니다. [김종철/前 신천지 총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