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밝혀진다 1222

한국당 "해산 청원, 북한 배후"..색깔론 근거는?

[앵커] 자유한국당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연일 문제삼고 있습니다. 170만 명을 넘긴 한국당 해산 청원에 대해, 색깔론까지 언급했습니다. 국민 여론이 아니라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자들이 근거가 뭐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팩트에 근거한 의심이고 청원 숫자..

한국당, 공수처 공격..문무일 입장문 '정치적 인용'

대검 "공수처가 아니라 수사권 조정안에 반대" [앵커]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문무일 검찰총장의 메시지가 나온 지 하루가 지난 오늘(2일)에서야 입장을 냈습니다. 그러나 문 총장의 입장문 그대로를 전한 것이 아니고, 본인들 입장에 따라서 해석을 한 결과가 됐습니다. 서복현 기자입니다...

편향성 논란 서울대 보고서 발주처는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

[단독]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 발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보고서… 이틀 동안 조선일보 1면 조선일보에서 지상파 라디오가 친정부적이라는 보도를 이틀 연속 내보낸 가운데, 해당 보도의 핵심 근거인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보고서 발주처가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였다. 조선일보 미..

[김이택 칼럼] ‘조선일보 방 사장’ 일가의 패륜, 한국 언론의 수치②

‘방 사장’ 일가 비호 의혹을 벗으려면 검경 스스로 수상쩍은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초기 부실수사 경위도 제대로 밝혀야 한다. 언론이 그 영향력을 권력처럼 휘두르면 ‘언론권력’이 된다. 사주 일가의 행적뿐 아니라 최근 <조선일보> 지면에서도 그런 인상을 받을 때가 많다. 지..

기무사, 박근혜정권 유지 위해 ‘탱크200대·장갑차550대 투입’ 촛불 진압 기도

5.18광주처럼 진압 기도, ‘합참’ 배제한 군 지휘계통 무시한 ‘내란’ 기도 계엄령으로 확대한 후 의회, 정부·언론 접수계획, 야당 정치인 체포까지 도모 ▲ 군 인권센터가 6일 공개한 국군기무사령부의 <전시계엄 및 합수업무수행방안>문건 중 촛불집회 진압계획 그림[출처=군인..

군사정부도 안했다? 조선일보 9년전 “폭력의원 응징해야”

미디어법 날치기 때 “다수결원칙 헌신짝… 최악의 국회” FTA 날치기 땐 “야당 반대를 위한 반대” 자유한국당의 국회 일정 실력 저지를 두고 조선일보가 군사정부에도 없었던 ‘선거법 날치기’라며 두둔했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이명박 정부 때 한나라당이 수없이 감행한 날치기 때..

현직 판사 “임종헌 지시로 이정현 의원 만나” 상고법원 로비 정황 증언

현직 판사 “임종헌 지시로 이정현 의원 만나” 상고법원 로비 정황 증언 시진국 전 심의관 재판 출석해 진술 “사법부 창조경제 기여방안 설명” “임종헌, 우병우에게도 도움 요청 통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 농단'의 핵심 실무를 맡았던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지난..

강연재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진짜 가지가지하십니다"

사진=강연재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강연재 변호사(자유한국당 법무 특보)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부가 진짜 가지가지하십니다”라며 “국내 경제 폭망, 잇따른 대형 산불, 대선 조작 사건, 인사 참사, 외교 안보 폭망 등.. 결자해지 해야 할 중차대한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1억 원짜리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조선일보의 비밀

해마다 연말이면 언론에 크게 보도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상’은 돈만 내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언론은 상을 주최하는 단체로부터 돈을 받고 기사를 써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17년째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상'을 주최해 온 글로벌단체(GPTW 인스티튜트)는 거액의 돈을 낸..

[단독]박근혜 정부 당시 '부교육감 블랙리스트' 검찰, 박백범 교육부 차관 피해 사실 조사

ㆍ누리과정 예산 놓고 갈등, 서울교육청 사표 뒤 ‘명퇴’ ㆍ박 차관 “6명 좌천성 인사”…경찰 정보국 정치개입 의혹 검찰이 박근혜 정부의 ‘부교육감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박백범 교육부 차관(60·사진)을 불러 당시 피해 사실을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지난 16일 박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