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신용대출 동시 보유차주 228만명 빚 갚는데 소득 56% 쓴다 DSR 2년새 5%p 늘어 빚 상환부담↑ 연봉 3000만원이면 1668만원 부담 DSR 높아지자 연체율 0.7%로 증가 전세대출 30대 이하가 56% 차주부담 경감 대책 필요성 19일 서울의 한 은행에 주택담보대출 상품과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관련 현수막이 붙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을 동시에 보유한 차주 228만명이 연소득 56%를 빚 갚는 데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주들의 상환부담이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부담경감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3일 파이낸셜뉴스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전세대출과 신용대출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