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30곳서 총 1000억원 대출 시행사 최근 3개월 이자 연체…“4월 갚을 예정“ 이달 16일 착공 신고했지만, 시공사 선정은 아직 기장군 “장기간 사업 미진행 시 허가 취소 가능“ 1개의 부동산으로 전국 새마을금고 30곳에서 1000억원에 이르는 대출을 받은 지역 개발사업 시행사가 최근 3개월간 이자조차 변제하지 못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이들 금고에 속해있는 다수 조합원의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새마을금고 등에 따르면,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 시행사 ㈜아트하랑은 2021년 7월 서울축산새마을금고 등 30곳에서 토지 한 필지를 담보로 1000억원에 이르는 대출을 받았다. 등기부등본상 해당 토지는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에 위치하고, 대지 면적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