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66건..올들어 '최저' 송파·성북·노원구 감소폭 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올 들어 최저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당분간 ‘거래 절벽’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566건으로 전달(4970건) 대비 반토막 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월 4406건, 4월 3025건, 5월 5538건에서 3040세대의 ‘패닉바잉(공황 구매)’이 이어진 6월 1만5590건, 7월 1만657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후 8월 4970건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거래량은 역대 9월과 비교해도 현저히 적다. 올 들어 최대 거래량을 기록한 6월과 비교해 지난달 감소율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