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발원, 교육 양극화 지수 첫 개발] “소득 하위 20%가 교육 분야서 상위 20% 될 가능성 급속 감소” 클립아트코리아 소득 하위 20% 집단이 사교육비나 학업성취 등 교육분야 핵심 지표에서 상위 20%에 속할 가능성이 지난 10년간 더 악화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이 처음 개발한 교육 양극화 지수를 바탕으로 살펴본 결과다.27일 한국교육개발원이 펴낸 ‘교육 분야 양극화 추이 분석 연구’ 보고서를 보면, 교육분야 양극화 지수 가운데 하나인 ‘이동성 감소’(불균등 배분)의 2010년 대비 2020년 변화를 나타내는 변동성 지수가 117.3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소득 하위 20% 집단이 교육분야 핵심 지표에서 상위 20%에 속할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변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