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제주의 처참한 죽음 낱낱이 밝혀내야” [72주년 4·3 추념식] 2년만에 방문 “학살의 현장, 무엇이 날조됐는가” “화해용서의 출발은 진실규명…제주, 외롭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제주 4·3 사건 72주기를 맞아 학살의 현장에서 무엇이 날조되고 왜 처참한 죽음을 맞이했는지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4·3특..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20.04.03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모두 친일파... 낯뜨거운 묘비 문구 수정 2020.04.03 11:59 2009년 11월 대통령 직속 대한민국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는 '국가공인 친일파' 1005명을 발표했다. 이중 김백일, 신응균, 신태영, 이응준, 이종찬, 김홍준, 백낙준, 신현준, 김석범, 송석하, 백홍석 등 11명은 현충원에 잠들어 있다. 오마이뉴스는 대한민국 101주년을..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20.04.03
월미도에서 사라진 마을... 미군은 왜 다 죽였나 월미도 미군폭격 사건 실향민... 진실위 기록에 담긴 그날의 참상 세상에 완전한 인간이 없듯 완전한 국가도 없다. 모든 인간이 실수를 저지르듯이 모든 국가도 실수를 저지른다. 미국이란 국가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우리나라 수구세력은 미국의 잘못이나 실수를 지적하면 곧 반미·종..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20.03.11
한겨레 한홍구 칼럼 목록 한흥구 역사이야기 • 딱지는 달라도 수법은 의구하네 ... 2002/01/30 395호 • 동네보스, 왕보스에 투덜대다 ... 2002/01/16 393호 • 이젠 개천에서 용 안 난다 ... 2002/01/02 391호 • 가랑잎으로 압록강을 건너시고… ... 2001/12/19 389호 • 한민통과 ‘김대중의 배신’ ... 2001/12/05 387호 • 빨갱이에게도 인권이 있다 ... 200..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20.02.25
[단독] 만주 고구려 유적 일대 뒤흔들던 항일투쟁 기록 나왔다 [노형석의 시사문화재] 1938년 일본인 시치다의 ‘집안행’ 정인성 영남대 교수 입수·공개 압록강변 지안의 고구려 고분군 현장 연구자가 맞닥뜨린 항일투쟁 중국공산당·조선인 빨치산 부대가 일본 군경과 벌인 전투 생생히 고분 용마루 기와, 무용총 철못 등은 지안 유적의 고고학적 ..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20.02.17
‘억울한 죽음’ 보도연맹원 6명, 사형 집행 70년 만에 ‘무죄’ 14일 6·25전쟁 초기 사형당한 보도연맹원 6명이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은 직후 유족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창원지법 마산지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판 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950년 6·25전쟁 초기 북한군에 협력할 것을 꾀했다는 혐의(국방경비법상 이적죄)로 사..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20.02.15
"한국놈이 일본놈보다 더 잔인했다" 해방 후 왜곡된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의 한일 관계는 효용을 다했다. 그러나 예고된 갈등이었다. 일본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35년, 8.15 광복과 분단체제, 그 이후 70년의 강고한 구 체제 시스템 속에서 우리 내부 깊숙이 침투해 들어와 알게 모르게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그 안에 우리 내..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20.02.06
오래된 사진의 남자가 역사의 파편을 가져옵니다 흑백 사진에서 콧수염을 입은 두 남자는 허리에 총을 들고 군복을 입고 자랑스럽게 포즈를 취합니다. 왼쪽의 키가 큰 남자는 홍범도 독립 전투기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홍 옆에 서있는 짧고 뚱뚱한 사람의 정체성은 수십 년 동안 미스터리에 가려져왔다. 최근 맘의 정체성은 독립된 ..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20.02.04
분노가 목까지 차오르는 책, 그래도 읽어야 합니다 [서평] 정혜경 지음 <아시아 태평양전쟁에 동원된 조선의 아이들> ▲ 정혜경 지음, 섬앤섬, 2019, 20000원ⓒ 섬앤섬 우리 대법원이 일제시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가해 일본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것은 2018년 10월 30일이었다. 해방 직후부터 피해 보.. 도덕윤리환경/역사는 202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