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니 부모교육 Q&A] 고집과 떼쓰기, 대처하는 방법 Q. 22개월 아들이 얼마 전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요. 어린이집 가는 것도 좋아하고 잘 놀고 다행히 적응은 잘한 것 같은데, 하원 후에 집에만 오면 뭘 하든 엄청 징징거리고 안하던 떼도 부리고 그럴 때가 많아요. 왜 그럴까요? 어린이집 적응은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떼가 부쩍 많아진 아이, 어떻게 양육하면 좋은지 알려주세요. ◇ 우리 아이 왜 그럴까요? • 자의식의 발달 아이들은 점차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나’를 인식하고, ‘나의 뜻대로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분명해지고, 스스로 뭔가를 해보고 싶은 욕구도 강해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아이가 사회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자기주장이 시..